가평군의회는 17일 배영식 군의회 의장 등이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햄버거 세트 80개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영식 의장은 주요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컨설팅 종합 감사장을 방문하여 많은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배영식 의장은 "항상 소방관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군민들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다.코로나19가 종식될 떄 까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로타리 클럽(회장 노경수)는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평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취약계층(조손가정 등)을 위해 정수기(4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청평로타리클럽은 지난 겨울 독거노인을 위해 전기매트를 기탁한데 이어 3월에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평로타리클럽 노경수 회장과 회원들은 "청평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정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방면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청평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청평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청평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있는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양평군 양동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국립하늘숲추모원에 방문해 제출하면 피크닉매트,소프트구급함, 아이스 쿨러백 세트 등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족당 1개로 제한한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나아가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상생과 치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관리사무소(031-775-6637-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G타워3층)에서는 내달 30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촬영장비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대여 서비스 품목은 1인 유튜브 촬영 장비인 고프로, 짐벌, 무선마이크, 포토박스 등이며 종류에 상관없이 1인 1차례 최대 3개까지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료 없이 보증금은 1만 원이다. 장비를 반납하면 돌려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전 예약제(당일 예약 불가)로 이뤄지며 카카오톡 채널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C. LAB'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C.LAB(031-773-3921)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휴식을 위한 열린공간 오다가다와 청년 1인 미디어 촬영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을 갖춘 취·창업 공간 청년크리에이터 연구소(C.LAB)를 조성해 청년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7-8월 중 청년 크리에이터를 육성을 위한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진행할
양평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양평통보의 결제를 위해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 됐다고 밝혔다. 양평통보는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과 지역자금 규모 증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역점 발행 중이다. 그 간 사업주이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BC카드 가맹점과 연동해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 절차가 의무화 됨에 따라 양평통보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는 별도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양평통보 가맹점 등록 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1-19)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가맹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오는 21일까지 가맹점 미등록시 양평통보의 결제가 제한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우리군은 약 55%에 이르는 군민이 양평통보를 이용하고 있다"며 '양평통보의 원활한 사용과 자영업자 매출증대를 위해 가맹점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지난 12일 육군 제5397-901 부대와 민.관.군의 상호간의 교류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후 지평면장, 김효성 이장협의회장, 백재호 육군 제5397-901부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농지원,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 지평천 환경정화 활동, 훈련 시 주민 사전통보 등 상호 협력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재호 부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찾아 적극적인 대민지원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군 부대의 역할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군부대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게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이 뒤에서 군부대를 받쳐주지 못하면 군은 의무도 없어진다"며 "민·관·군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여름 휴가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청정계곡 복원지역 내에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하수 처리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을 작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공모사업』 대상지역인 가평천(백둔·도대·적목·제령리), 조종천(운악리), 벽계천(가일리)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 처리시설 255개소 이다. 가평군은 하수도사업소장외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집중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용역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에게 집중 점검기간을 대비하여 자체 시설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연 1회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내부청소 실시, 전원공급,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오수무단 방류 등이며, 점검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대식 가평군하수도사업소장은 "청정계곡 복원지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깨끗하고 맑은 수질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유근웅)는 지난 12일 조종면을 방문하여 새로 부임한 권택순 조종면장과 조종면 협의체 김호명 위원장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보호체계구축과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및 군 지사협과 읍.면 지사협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사-발 데이'사업 추진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장애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확인과 안부를 전하고 있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근웅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김호명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도 공직생활 첫 면장으로 조종면에 부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조종면 지역안전망으로써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호명 위원장 또한 권택순 조종면장님과 함께 조종면
정동균 양평군수가 14일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정 군수는 양평군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에 투입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상황 등 준비 상황과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양평군은 7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60세 이상부터 74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으로 지난 11일 기준 예약 건수가 총 1737건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당국을 믿고 집단 면역을 형성해 안전한 일상을 되 찾을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가평군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청기관을 방문해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효율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안심학교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가평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고 있다. 인형극 전문극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연기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교육을 전달하였으며 공연 내내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소리가 가득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청평면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 적합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고 영유아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해당 기관 원생들로만 소규모로 관람하였고 마스크 필수 착용과 손 소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가평군 보건소 박정연 소장은 "찾아가는 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어기의 아동들이 흥미롭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