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공) 양평군,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 대상 지자체로 선정 행안부및 경기도 포상 동시 수상 쾌거 양평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표창을 동시 수상한 것이다. 특히 정부 포상의 경우 전국 지자체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위기사태 속에서도 민속 5일장에 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한 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각 전통시장 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평물맑은 시장은 아케이드 1길 개보수 사업(4억원), 물맑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80억원) 등을 확보했으며 양수리전통시장은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40억원)을 통한 상권 종합진흥 사업을 수행중이다. 아울러 용문천년시장은 아케이드 구간을 확장하고 경기도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10억원)을 수행하는 동시에 청년상인창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시장인 양동쌍학시장은 경영현
양평군은 4일 다미르 쿠센(Dr. 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을 양평군청 집무실에서 맞이하고 친환경농업, 관광,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평군과 크로아티아는 농업기술 협력과 농업 전문인력의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2005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고 현재는 토종씨앗 클러스터 준비를 통해 우리 농업도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라며 “양평군과 크로아티아가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농업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쿠센 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이며 양평군의 토종씨앗 클러스터는 이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라며 “양평군과 크로아티아가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한다면 양평군의 미래지향 농업기술을 유럽에 널리 알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은 환담회 일정 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BM플랜트, 농산물
가평군이 올해 코로나19와 집중폭우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지난 8월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결실을 거두고 있다. 먼저 산사태, 침수 등 각종 자연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 약 5700명의 인력이 투입돼 희망을 되찾았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군의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 국·도비 158억8700만원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수해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역대급 폭우로 인해 침수된 자라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회복돼 올 가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했다. 37일 동안 11만7300여 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역화폐인 가평사랑 상품권은 4억5000만원이 소진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라는 신종바이러스로 인한 보건 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지난 5월 남양주시,
가평군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일에는 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7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이 74명, 해외입국자는 5명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인 우보농장㈜(대표 이근이)과 토종벼 씨앗의 확대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라져가는 토종자원을 육성하고 보급해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20여 년간 토종벼 씨앗을 보존하고 보급해온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과의 전문기술 공유와 공동 시험연구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협약내용은 ▲토종벼 유전자원 보전 및 보급을 위한 공동시험연구와 전문기술 공유 ▲토종벼 씨앗 공여 및 채종포 운영 협력 ▲토종벼 활용을 위한 행사, 홍보, 교육 등 전반적 협조 등이다.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는 “원종이 외래품종인 쌀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묵묵히 우리 곁을 지켜온 토종벼가 양평군에서 재배될 수 있어 기쁘다”며 “토종벼 유전자원 보존 전문기술을 교류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성을 지닌 토종쌀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양평토종씨앗 보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씨상을 확대 보급해 우리농업의 가치를 높여 가고자 하는 길에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는 우보농장의 이근이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우보농장과 적극
가평군 설악면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이 최근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3시간 동안 연탄보일러 시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고 있으나 요양보호사가 없는 주말동안 직접 연탄을 교체하기 힘들어 난방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이에 기존 1구 3탄의 연탄보일러를 3구 3탄으로 교체했다. 대상자 진모(83)씨는 “요양보호사가 오지 않는 주말마다 연탄불이 꺼질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걱정없다. 나 같은 노인을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어려운 이옷을 생각하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은 설악면 주민공동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설악면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은 중장비, 인테리어, 보일러, 목공, 기타설비 등 각 분야의 건축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최근 양평군 내 각종 사회단체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쌀 10㎏ 100포(360만원 상당), 양평군산림조합에서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 양평자선밸리에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양평군 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평자선밸리(사무장 김진철)는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라서 더 값진 기부하고 생각하며 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주변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주 민참여 자율 정화활동 등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있다. 양평군은 쓰레 무단투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감시카메라 확충,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도로관찰제·기동처리반 운영, 민간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활동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민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한 ‘쓰레기 처리 관련 군의 인식설문조사’로 소통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청결 활동과 군민의 개선된 의식으로 거둔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룰 정착시켜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과 ㈜익성(대표이사 이봉직)이 지난 4일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995년 경기도 김포시에 회사를 설립해 1997년 충북 음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한 ㈜익성은 현재 자동차 사업부, 건축사업부, 화장품 사업분야, 산업소재 사업분야를 중점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 500만불탑 수상,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유망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은 ㈜익성의 공장 입주 및 인·허가와 관련 행정적으로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며 ㈜익성은 양평군 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성실히 협조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긍정적인 신념으로 투자를 통해 양평군과 ㈜익성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번 ㈜익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기업이 꼭 유치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양평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난 5일 오후5시부터 2단계+α로 격상키로 했다. 12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만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5일에는 26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며 양평 전 지역에 바이러스가 확산될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조치다. 이날 결정된 방역조치를 살펴보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공공체육시설 폐쇄,▶오후9시이후 주민이동 자제 권고,▶군청사및 읍.면사무소 출입제한▶모든다방(휴게음식점)영업중지 권고,▶요양시설.주간보호시설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모든 마을회의,이장회의 등 자제,▶마스크 미착용 단속강화,▶공직자 지역주민 접촉 최소화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지금이 양평의 2차 대유행 상황으로 현재 확진자의 대부분이 무증상 확진자가 많아 1차 때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군민여러분들께서 이번의 대유행의 안정시 까지 긴급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이웃주민과도 차를 마시거나 하는 일상도 자제하시고 너무하다 싶은 정도의 사회적 거리를 두시길 간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