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14기 자문위원에 위촉돼 현재까지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숙(사진) 위원이 모범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2014년 의장상을 받았다. 김연숙 위원은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위한 자문건의,통일여론수렴및 국민통합과 통일의지 역량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모범이 되고 지역마을의 이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지역의 일꾼과 봉사자의 자세로 책임을 다하여 201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연숙 자문위원은 청정가평지속발전협의회위원,가평읍이장협의회 부회장,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로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2014년 10월8일 가평군민상 지역안정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복기자 kyb@
가평. 청평. 상천 역세권 지역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이 확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에 따른 사업성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개 역세권모두 도시개발사업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015년 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후에는 역세권 지역주민의 건축행위등이 가능해짐에따라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역세권 개발이 활기를 뛸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이라 하더라도 조합을 구성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경우 관련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지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기대를 저버지리 않고 설명회 등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역세권 지역개발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을 관리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23일 오후 1시 25분쯤 가평군에서 이모(65)씨가 몰고 가던 25인승 버스가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져 3m 아래 개울가로 추락,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버스는 축대에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걸쳐졌고,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중상자 4명과 경상자 1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도내 한 교회의 50∼60대 여성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가평군에 있는 기도원에 가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가 출신지역인 가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은희 선수는 이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 선수는 선수활동 틈틈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한 달간 즐기는 겨울놀이 종합선물 세트장 짜릿한 손맛 선사하는 송어얼음낚시터 인기 전통썰매·스케이트 등 즐길거리도 한가득 1만3천㎡ 규모의 겨울 레포츠 광장도 준비 아이스 ATV·스노우 범퍼카 등 빙판투어 ‘얼음과 눈의 향연’ 펼쳐져 볼거리도 풍부 용산역서 itx청춘열차 타면 40분만에 도착 ■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내달 2일 개막 가평군은 새해 기지개를 켜고 즐거움과 건강 에너지를 선사할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을미년(乙未年) 새해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31일간 자라섬과 가평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구장 7.6배의 가평천(加平川)에 어복(漁福) 가득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평천은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계곡바람을 만나 바닥이 들여 보여 맑고 깨끗함을 자랑한다. 자라섬씽씽축제는 민물고기의 생명의 고향인 가평천에서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수 있는 종합놀이 선물세트다. 그 중 가장 큰 즐거
양평경찰서가 지난 2012년 3월 이후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면서 명실공히 든든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23일 의무위반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00일(2년9개월)간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양평경찰서는 최근 3층 강당에서 서장,각과장, 청렴동아리 회장및 회원,경찰발전위원장,청렴분과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없는 10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창식 서장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무위반 없는 양평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gkyb@
가평군 박영주 환경과장이 경기도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이에게 주는 ‘제33회 경인봉사대상’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군에 기탁했다. 이 상금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동절기 긴급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숙박업 중앙회 가평군지부에서 허금범 지부장 등 회원들이 찾아와 송년회를 대신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400만원을 저소득 가구 난방비로 써 달라며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25만원씩 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지난 8월24일 가평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지붕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 단장인 김관수 부군수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조사위원회 추진상황및 진단기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결과 보고에 따르면 지붕설계및 공사업체에서 별도의 구조검토나 부재의 조정없이 양쪽 벽체기둥을 고정단(핀 방식)에서 이동단(슬라이딩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 지붕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붕설계및 공사업체가 임의로 지붕 방식을 바꾸고 이를 받치고 있는 지지 구조물은 기존 구조물 설계 그대로 시공해 하중을 버티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고 이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일부 미세한 콘크리트 균열은 보였지만 기본 골격등 구조물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과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 청심국제고등학교 조원희(18·사진) 군이 경찰대학교 남자 전체 수석을 차지하며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15일 2015 경찰대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결과 조원희 군은 66.6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 총점 787점(만점 1천점)을 획득했다. 그는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입시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것이 고득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가 가진 능력을 잘 발휘해 사필귀정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