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10월 1일 팡파르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의 향연.‘제8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10월1일(토)부터 10월3일(월)까지 총 3일간 자라섬과 가평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사상 최대 인원인 16만8천명이 자라섬을 찾은데 힘입어, 지난 7년간 총 누적인원 75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가평과 경기도를 뛰어넘어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제’로도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다.특히, 올해는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3일(월)이 개천절이며 작년 12월에 개통한 경춘선 복선전철로 인해 사상 최대 인파가 자라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은 꿈에 그리던 아티스트를 만나고 아티스트는 평생 잊지 못할 무대를 만나는 시간.세계 최고의 관객들과 아티스트의 열정이 함께 모여 이번 가을, 자라섬은 또다시 축제의 열기로 한껏 달아오를 것이다. <편집자 주> ▲ 대망의 2011년 자라섬 1차 라인업 공개 올해도 자라섬에는 현재 재즈씬
가평군은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축산환경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관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9억여원을 투입,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사업 등 10개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별로 5억여원을 들여 가축분뇨수분조절재 5천잨??가축분뇨수거료 1만5천잨??지원한다. 또한 1억여원을 들여 가축분뇨처리시설 5개소를 설치하고 3억여원을 투입해 가축분뇨재생에너지사업 1개소 추진 및 폐사가축처리기 1대를 지원함으로서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수거 및 연료화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군은 5억여원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제 4종을 공급함은 물론 4억여원을 들여 아름다운목장 1개소 조성 및 축사시설현대화사업 5개소를 추진하고 폭염대비휀 200대지원, 고급육한우미생물 320잨??지원함으로서 악취 및 축사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한편 군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경관을 향상시키고 환경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축산을 통해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한 에코피아-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역량과 정열을 쏟아 나가겠다” 27일 취임한 가평군 제26대 배수용(52) 부군수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배 부군수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4월 공직에 입문, 특허청 행정관리담당관과 경제총괄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미국 브릿지포트 대학교 파견근무와 함께 도시주택실 공간정책기획단장, 교통건설국 교통행정과장 등의 요직을 두루거치면서 경제정책을 총괄해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미현(44)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
제1회 가평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주말 청심신학대학원에서 18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가평다문화교류센터(센터장 김경태)와 설악면사무소(면장 이문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미션달리기와 장기자랑, 줄다리기, 물나르기, 계주 등의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사쿠라 노리코씨는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았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아이앰 샘’과 걸스카우트 회원들이 나와 진행을 도우며 다문화가족들과 줄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문성 설악면장은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지역발전 동참을 위해 앞으로도 가평다문화교류센터와 협의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행사를 더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이 현장예방위주의 봄철 산불방지책 추진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가뭄이 지속되는 기상상태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요인이 급증한 여건에도 2011년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불피해면적, 산물관련자체 예산확보, 산불예산 집행율 등 16개항목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확정됐다. 군의 이러한 성과는 올해 봄철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전 헬기를 이용해 살수조치를 실시함으로서 사격에 의한 산불발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80여 가평군숙박업 회원들의 사랑과 화합,이해와 단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3일 취임한 가평군 숙박업지부 제6대 허금범(사진) 지부장의 취임일성이다. 신임 허금범 지부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산콘크리트, 부자쇼핑과 부자농방 대표와 ㈜천지무역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평군 새마을지회 후원회장과 해병대 가평군전우회 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와 같은 노고를 인정받아 허 지부장은 경기도지사 및 가평군수, 군의장으로 부터 각종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가평군민상을 받기도 했다. 취임식에서 허 지부장은 “가평군이 살 길은 관광업의 발전이다”라며 “민박업을 포함 모든 숙박업소를 통합하는데 일조해 관광가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박여진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를 획득, 일반사용자는 물론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3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사용자들과 공단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국가표준지침에 따른 전면적인 개편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인증심사의 모든 과정은 소프트웨어 기술등급을 갖춘 장애인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검증을 받아 실제 활용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최초의 인증획득으로 그 의미가 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WA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서는 서비스제공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A인증마크(web ac cessibility certificattion mark)’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사람들이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송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이다.
가평군 하면사무소(면장 박근식)와 대한미용협회가평군지부(지부장 정목연)가 함께 하는 노인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한미용협회 가평군지부는 22일 하면사무소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차량제공 및 기사까지 자처하며 노인들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 이·미용서비스가 시작된지 어느덧 6년째로 월평균 20여명의 노인들이 머리손질을 받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있다. 박근식 하면장은 “바쁜시간 속에서도 무료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 여름휴가지 가평8경 어때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심산유곡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평군은 경기도 내에서 두번째로 넓은 약 8억4천㎡(2억5천500여만평)의 광활한 면적중 84%가 산림으로 둘러싸여져 있으며 가는 곳마다 청정계곡이 즐비해 있다. 민족의 젖줄인 북한강과 청평호, 경기도 내의 제1고봉인 화악산 등을 감싸안은 강과 산. 호수가 어우러지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용추구곡과 연계된 볼거리로 용추구곡 발원지의 최고봉이며 명지산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승안리, 마일리, 백둔리 경계에 위치한 연인산은 원만한 등산로와 희귀한 야생화 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볼만한 곳으로 등산로를 따라 이어진 산철쭉의 아름다움이 지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가평군은 서울과 춘천을 잇는 중간에 위치한 교통중심지로 서울에서 40분거리에 맑은물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산과 깊은 계곡,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가평군은 어느곳에서나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다. 그중에서도 매년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가평8경을 이번 여름휴가지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편집자 주&g
가평군은 자연, 생태, 체험이 어우러지는 산림낙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설악면 설곡리 및 상면행현리 마을 2곳을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한다. 군은 농·산촌지역인 상면행현리와 풍부한 산림 및 농업자원을 융합해 소득향상을 꾀함은 물론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해 자원순환형 산림휴양지로 만들고자 금년도 1년차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7억여원을 투입한다. 행련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는 전통(한옥)문화회관 1동을 비롯해 숲속의집 6동, 임산물재배단지 등을 조성한다. 또한 올해 준공을 목표로 2년차 조성사업 중인 설악면 설곡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도 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산촌문화회관2동, 임산물가공시설 1동, 산채재배단지 등을 조성, 휴양과 체험, 자연, 건강을 아우르는 녹색지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훼손된 자연, 건강, 청정임산물에 대한 공급처,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며 청소년에 대한 자연, 체험학습 등 교육장소와 농산림업의 생산기지로 국민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