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 계열사인 ㈜C&우방ENC의 유쉘아파트가 부천 송내동 381-6에 10월 분양을 시작했다. 전세대가 111.442㎡(구 33평형) A타입과 111.649㎡(구 33평형) B타입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11㎡(구33평형)로 전세대가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판상형 외형 설계가 아닌 타워형 설계로 빼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복층 및 테라스가 설치되어 111㎡(구 33평형)규모의 아파트에서는 상상 할 수 없었던 또 하나의 생활 공간이 만들어지며, 특히 최상층 전용 테라스는 야외 바베큐 파티가 가능해 분양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고, 수요가 가장 많은 111㎡(구 33평형)의 아파트를 계약금 5%로 내집마련을 위한 분양계약이 가능하게 한 점은 소비자에게 큰 장점으로 뽑힌다. 주방내 주부전용 서재를 설치한점과 스스로 세대내 환기를 시키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강제 환기시스템을 채택한 점을 봐도 가족과 주부를 얼마나 배려하여 아파트를 지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032-613-1006
부천중부경찰서는 북한에서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해 국내에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11일 탈북자 A(45·여)씨 등 7명을 구속하고 B(49·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필로폰 82.9g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2년 탈북한 A씨 등 3명은 지난 7월 초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구입한 필로폰 90g을 인천항을 통해 들여와 서울, 인천, 충남 등지의 퇴폐이발소와 부동산중개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미분양 상가의 감정평가액을 부풀리거나 대출서류를 위조해 800여억원을 부정대출 받은 건설업체 임직원들과 부정대출을 도와 준 농협 지점장 등 19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태광)는 11일 수도권 일대 농협중앙회 6개 지점으로부터 830억원 상당의 부정대출을 받은 S건설 전 부회장 신모(47)씨 등 건설업체 관계자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금품을 받고 부정대출을 도와 준 농협중앙회 지점장 정모(56)씨 등 금융기관 직원 11명과 S건설의 부탁을 받고 상가의 감정평가액을 부풀려 준 임모(39·감정평가사)씨 등 2명을 함께 기소하고 S건설 대표 위모(46)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2002년 8월 부천시내 농협에서 의왕시에 있는 S건설 소유의 땅(987㎡)의 대출 가능액이 8억여원인데도 감정평가액을 59억원으로 부풀린뒤 35억원을 부정대출 받은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2004년 8월부터 미분양상가에 대한 명의 대여자를 모집, 분양자로 꾸민뒤 미분양 상가를 담보로 176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 등 적발된 농협 임직원들은 S건설
국민은행 프라이빗 GOLD&WISE가 오는 15일 원미구 중동 1149번지 리쉬빌 & 크래스 2층에 부천중동PB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중동PB센터는 부천시의 중심인 중·상동지역을 중심으로 PB서비스 체험 등을 통한 지역밀착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기존은행들이 VIP고객들을 상대로 은행내에 일부 공간을 마련, 고객들을 상대로 금융업무를 보아온 기존의 틀을 깨고 5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을 상대로 개인별로 고객의 니즈, 투장성향, 라이프사이클, 전문적인 세무, 부동산상담 등 맞춤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천중동PB센터 김효종 센터장은 “이번 국민은행 PB센터의 개설로 부천시의 고액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상대로 개인별 맟춤??금융서비와 투자 및 세무, 부동산 상담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시간적인 편리함과 다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 GOLD&WISE 부천중동PB센터 오는 15일 오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부동산 동향과 관련한 핫 이슈를 주제로 부동산, 세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가족을 중심으로 친지, 친구 등이 공모한 뒤 피해가 없는 경미한 교통사고에 진단서를 발급받아 수억원대의 보험금을 상습적으로 편취해 온 보험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중부경찰서는 9일 교통사고 등을 가장한 뒤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편취해 온 혐의(보험사기)로 김모(46)씨를 구속하고 김씨의 처 이모(37)씨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처 이씨와 이씨의 이모부, 자녀 등 10여명과 공모해 지난 2002년 경미한 접촉사고임에도 불구 부천 O의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M화재보험사를 비롯한 7개 보험사로부터 일가족 4명이 1천7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레저시설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최고의 레저시설을 만들어 부천시민은 물론 경인지역의 레저문화를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주)이도랜드 도규영(45)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더 나가 외국인들에게도 부천 ‘타이거월드’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최고의 레저시설을 자랑하는 타이거월드를 부천에 문을 연 배경에 대해 지역특성상 부천시는 인천, 서울, 김포등 연계도시의 중심에 서있으며 현재 위치하고 있는 상동일원이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부지 특성상 레저시설을 구축하는데 최고의 요지로 지목받아온 만큼 부천시민과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이 레저를 줄기기 위한 가장 적합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테마파크’로 레저문화 혁신 도규영 회장은 금융계에 오랫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성실과 약속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그는 “모든 일을 진행함에 있어 성실함이 뒤 따라야 성과를 거둘수 있고 또 신뢰받을수 있으며 그러한 성실을 바탕으로 사업가로서 바로설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손영재)는 4일 세무사 명의를 빌려 세무업무를 대행, 수수료를 받아온 혐의(세무사법 및 변호사법 위반)로 임모(32)씨를 구속기소하고 임씨에게 세무사 명의를 빌려준 유모(45)세무사를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세무브로커인 임씨는 부천시 원미구 소재 세무사인 유씨로부터 지난 2004년 10월부터 명의를 빌린 뒤 모두 314개 업체의 세무업무를 대행하고 업체 당 8만여원을 받아 지난 8월까지 5억1천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9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펼쳐진 하이얀 눈꽃 세상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상동호수공원 북쪽 2만2천375㎡ 부지에 펼쳐진 메밀꽃 정원인 이곳은 강원도 봉평에서 느낄 수 있는 토속적인 향수를 그대로 호수공원으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 박물관시설 예정부지에 상반기에는 붉은 양귀비와 노란 유채꽃으로 시민들의 산책로를 즐거운 비명으로 가득 채워 신선한 화제를 모았다.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상동호수공원 내 메밀꽃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을 상상하며 이야기 속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 준다. 시는 작년 강원도 봉평에서 구입한 메밀 씨앗을 파종한 후 추수된 씨앗 250kg정도를 올해 재사용해 예산절감도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호평을 받고 있다. 빨간 양귀비꽃과 노란 유채꽃 그리고 하얀 메밀꽃으로 부지런히 유혹의 손짓을 보내는 이곳은 시의 박물관 예정부지로 방치된 유보지 화단이었으나 시가 농업공원조성과 연계한 토속적인 향수를 재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 녹지공원과 최장호 과장은 “메밀씨앗 수확이 많으면 내년 파종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우이웃을 돕는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가 부천시에 매각키로 약속한 자사 소유의 주차장 부지를 개인에게 매각처분한 뒤 매입자에게 등기이전까지 해 준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주공이 부지 매각 과정에서 행정절차 및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와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소사구 소사본동 소사택지개발2지구내 1천296㎡의 부지에 150면, 3층 규모의 소사구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4년 3월 수의계약을 통해 조성원가(14억4천여만원)로 매입할 수 있도록 주공에 협조요청을 했다. 같은해 5월 주공으로부터 부지사용 승락을 받은 시는 주공측과 이 부지를 매입키로 사실상 합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대상부지를 지구단위계획상 소사구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 용도로 지정하고 도로부터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까지 받았다. 당초 지난해 10월 부지를 매입키로 했지만 예산확보가 어렵자 올해 2차 추경에서 39억여원의 관련 사업비도 확보했다. 그러나 주공은 2002년 11월 20일 토지거래허가 지역으로 지정된 해당부지를 토지거래허가도 받지 않은 A씨에게 지난 8월 16억여원을 받아
국내 첫 운행정보 안내시스템 설치… 고객 편의성 대폭 개선 기대 부천터미널 ‘소풍’이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터미널은 2천46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대합실, 고급 대리석 바닥, 자연 채광과 탁트인 전망,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연계된 엑티브한 동선 등 기존 버스 터미널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신개념 버스터미널로 각광받고 있다. 부천터미널 소풍이 위치한 원미구 상동은 서울과 인천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동I.C 등과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한데다 오는 2009년 서울과 연계된 7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수도권 서부의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일 터미널로는 5만7천687.21㎡(약 1만7천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부천터미널 소풍은 현재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60여개 노선, 300여개 행선지를 1차로 운행하며, 계속적인 노선확대를 통해 120개 노선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포항, 유성, 강화, 철원, 포천, 홍성, 아산, 온양, 논산 등 15개 노선은 이번에 새로 개통, 운행된다. 하루 3만 5천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규모에 국내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