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배곧신도시 지역 특성화 사업인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시와 서울대학교 합동 사무실을 개소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2012년 2월 공동 협의체를 발족해 현재 총 18차에 걸친 공동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30일을 시작으로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와 시는 양 기관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실무팀을 운영하고자 합동 사무실을 열었다. 서울대 관악 캠퍼스 롯데관에 마련한 합동 사무실에는 서울대학교 3인, 시흥시 3인, 전문가 1인의 실무팀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민간 사업자 선정 절차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합동 사무실은 서울대 내부의 시흥 캠퍼스 분과위원회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공동 협의체에 상정해 처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밖에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해 평가 위원회 구성, 참여 예정자의 질의 응답, 평가 기준 마련, 협약서 초안 작성 등의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흥경찰서는 29일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돈을 뜯은 혐의(상습공갈)로 권모(2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서모(2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경기지역 안마시술소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성매매 행위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협박, 60여차례에 걸쳐 2천400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 한 도박장에서 알게된 권씨 등은 범행을 모의한 뒤 성매매 업소를 소개하는 인터넷사이트에서 안마시술소 목록과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스스로를 ‘네스카페’라고 부르며 업주들을 협박, 매달 보호비 명목으로 10만∼100만원씩 받았다. 업소에서 돈을 송금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 단속시킨 뒤 이를 본보기 삼아 다른 업주들을 협박했다. 이들이 신고한 건수는 확인된 것만 3개월여 만에 120여차례에 달했다.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결과 한라건설, 대우건설, 금융기관과 시행사 등 5곳이 참가 의향을 밝혔다고 29일 밝혔다.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 사업으로, 교육 및 의료 복합용지에 글로벌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원사업부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흥 군자배곧신도시가 글로벌 교육 및 의료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지난달 30일 공모와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7월31일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또한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7일 이내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4·1부동산 대책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의지, 보금자리주택사업의 조정, 세계 경제상황 호전 등 대내외적인 경제상황과 맞물려 배곧신도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 오이도에서 열린 사적지(역사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가 최단 시간에 최다 인원이 동원돼 완성한 국내 최고기록으로 등재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이도 사적지 울타리 1.5km에 벽화를 1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고기록을 인증받았다. 행사 당일 열린 벽화그리기에는 지역 주민, 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468명이 참여했으며 앞서 18일 실시된 밑그림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안양예고, 미술학원 학생 등 260여명이 맡았다. 한국기록원은 이날 그려진 벽화를 최단시간에 최다인원이 참여해 가장 큰 벽화를 동시에 그린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으로 인증했다. 김윤식 시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는 공공미술 축제이자 공동체 축제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매우 기쁘다”며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6년까지 378억원을 들여 오이도 일대 37만2천389㎡에 전시관, 전망대, 탐방로, 야생화 단지,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화호를 끼고 있는 화성시와 안산시, 시흥시가 시화호권 발전전략 공동 수립에 손을 잡고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철민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은 21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시화호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상생발전시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정기모임 활성화와 각 도시의 비전과 입장을 공유하며, 시화호권에 대한 발전전략을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시화호권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등 각종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각 도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공조하고, 시화호권 주변지역의 생태·환경의 보전과 문화·관광자원의 가치증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화호를 끼고 있는 화성·안산·시흥 3개시의 전체 인구는 170만명에 이르며, 면적은 서울시의 1.6배인 972.8㎢에 달한다. 현재 시화호를 중심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국제공항 및 항만이 인접해 있고 개발가용지가 많아 앞으로 서해안권 시대를 열어갈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시화호는 국가에 의한 대단위 간척종합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1987년 착공해 1994년 완공된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에 근무하는 방재환(32) 순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약 7개월 간 지명수배자 177명(수배건수 186건)을 검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방 순경은 지난해 10월 한 달간 77명을 검거하는 수훈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통상 1년 간 경찰관 개인의 수배자 평균 검거율 50여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경찰의 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방 순경이 검거한 수배자들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식품위생법 등 4대 사회악에 해당하는 범죄는 물론 절도, 사기, 상해, 수질및생태계보전에관한법률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처럼 방 순경의 검거율이 높을 수 있었던 것은 휴일에도 쉴 틈 없는 수배자에 대한 첩보, 휴무·비번에도 출근해 탐문수사에 매진한 덕분이다. 더불어 방 순경은 지난 2월 중순 새벽시간대 정왕동 아파트 단지를 순찰하던 중 인근에서 전자충격기를 소지한 채 강도행위를 벌이고 도망친 3인조 특수강도범 전원을 불심검문을 통해 검거하는 등 강력범 검거 능력 또한 뛰어나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방재환 순경은 “새벽시간대 편의점이나 주
시흥시보건소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과 국내에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는 등 국내 수족구병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감염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에서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는 아직 유행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국내 표본감시 결과 이달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유치원, 보육시설, 산후조리원 등에 수족구병 감염예방 주의 홍보를 실시하는 등 수족구병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근무자들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족구병에 감연되면 발열, 발진, 구강 내 물집 등을 동반하며 증상이 경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 없이도 7~10일에 회복된다. 합병증은 흔치 않지만, 무균성(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시흥시가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특히 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서면 및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1차 전산시스템을 통한 자체평가, 2차 시·군·구 확인평가와 시·도 교차 현장평가, 3차 중앙평가위원회(복지부, 지자체, 교수 등 전문가)의 현장 최종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상(1위) 수상, 2011년 평가에서는 경기도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012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경기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와함께 노인일자리 모범수요처로 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올해도 실버캅, 노인생명보드미, 은빛고소미, 시민건강지킴이 등 신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