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하나된 우리 "자유를 외치다"를 주제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3·1운동 경과보고를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독립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후 3·1절 노래 공연과 만세삼창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확산하는 다양한 정책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유와 독립을 선언한 위대한 역사”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오늘의 책임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광명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신규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6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광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계획 보고 ▲신규 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광명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및 수행기관 140개소, 종사자 1천90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연계 사업인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웰빙보조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종사자 휴식권 보장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광명사랑화폐)과 유급 생일휴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광명시 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1인당 연 5만 원 상당의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한다. 지역 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급 생일휴가 제도는 종사자 개
시흥시가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 경마장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시는 지나 25일 임병택 시흥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담팀은 이른 시일 내에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한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가진 강점과 지역 발전 방안을 연계해 종합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하며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전체 지자체의 4%(10개)에 불과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온 시의 지속적인 혁신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 평가는▲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인공지능(AI)ㆍ디지털 기술 혁신 ▲조직문화 개선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새 정부의 혁신 방향을 반영한 10개 평가지표로 세분화해 이뤄졌다, 시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의 혁신 의지와 성과 창출 노력,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 서비스 ‘시흥복지-온’ 운영과 드론·인공지능 융합 기반 옥외광고물 점검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 사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디지털 기반 민원 서비스 개선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체계 강화 등
광명시가 스마트폰 대신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청소년 다감각 자연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시는 25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청소년 인생정원 ‘자연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살피고 공간 라운딩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생정원’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광명시만의 공간 복지 사업이다. 2023년 하안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이번 ‘자연습장’은 세 번째 결실이자, 노인 중심의 모델을 청소년 영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이용자와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연습장은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자아효능감 향상에 초점을 맞춰 9개 주제로 구성했다. 약 1000㎡ 규모에 총 2억 96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했다. ‘잘자라폰’과 ‘가치가챠’는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토큰을 지급해 씨앗 체험에 참여하도록 설계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과의존에서 벗어나 식물과 교감하도록 유도한다. ‘향기정원’과 ‘소리정원’에는 흙
시화병원은 지난 24일 일본 후쿠오카의사회 간호전문학교 간호 학생 및 관계자 52명이 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간호 운영 시스템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간 의료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에서 방문단은 외국인 전용 병동을 비롯해 CPR(심폐소생술) 교육 실습과 현직자 질의응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CPR(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가슴 압박 실습과 대응 프로토콜 교육에 참여하며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국제진료센터 나은진 팀장과 유혜인 간호사가 함께한 질의응답에서는 간호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의 간호 교육과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승일 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일본 간호학생들이 한국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체계적인 국제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6년 임시이사회 및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비롯해 ㈜유비텍정보기술, ㈜씨엠엘이디, ㈜진영실업, ㈜씨에스그린 등 지역 기관ㆍ기업이 참여해 총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성 사무국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마음”이라며 “뜻을 모아준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정성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26년 임시이사회에서는 기부금 사용 계획(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올해 장학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재단은 오는 4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실시해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설치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고효율 냉방기기 보급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기존에 동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 재신청이 불가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취약계층의 냉방 지원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시는 에너지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김홍기 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
시흥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확보한 8500만 원의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 6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 등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는 일대일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하이웨이(HIGHWAY) 이웃사랑&정호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청년층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인생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HIGHWAY 이웃사랑 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정호림 위원의 뜻을 기려 아들 정상길 위원이 후원에 동참한 ‘정호림 장학금’은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했다. ‘정호림 장학금’은 부친의 나눔 정신을 아들이 이어 실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세대를 잇는 가족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수현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길 위원은 “부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