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분양 1·2차 동시분양…총 1346가구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 우수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 일조권은 물론 통풍 극대화 호반건설은 시흥시 목감지구 B4블록, B7블록 일대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69㎡ 243가구, 84㎡ 337가구 등 580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 등 총 766가구로 건립된다. 두 단지를 합쳐 총 1천34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이 구축돼 목감지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차(B4블록)은 23일, 2차(B7블록)은 24일이며,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1차의 경우 2017년 4월 예정이며, 2차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 1
시흥시는 최근 NH농협은행과 배곧신도시 조성토지 매수자의 대금 납부 지원을 위한 대출 협약 제도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출협약제도는 토지를 분양받은 매수고객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시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협약내용은 토지분양대금의 20%이상을 납부한 매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액은 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등은 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이내, 기타 용지는 토지분양대금의 6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출 기간 및 대출금리 등은 매수자의 신용도 등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결정한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기존 토지 매수 고객 및 매수 의향이 있는 고객은 부족한 자금을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토지매수와 관련한 문의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031-8084-1330)로 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시흥시는 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여명(단기 어학연수)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문화 체험 및 시흥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테마로 나누어 한국문화 전통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한국전통놀이인 널뛰기, 그네타기, 투호던지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제기만들기, 연(蓮)을 이용한 연 떡볶이 만들기, 떡매치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시흥 빨간등대, 오이도 선착장, 시흥정(국궁체험) 소산서원, 하연 신도비 등을 둘러보며 시흥에 대해 이해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역사 및 문화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더불어 세계 속에 한국과 시흥을 홍보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동절기 생활이 어려워지는 저소득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전기, 물, 가스가 끊기거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중지된 경우, 공원, 화장실,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거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저소득 다문화가족,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계절적 요인에 취약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사고 또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종합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주변의 이웃이 안타까운 사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알려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4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센터사업사례(최우수상·기관상), 구인발굴우수사례(장려상·개인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 주최로 지난달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취업성공우수사례, 구인발굴우수사례, 나만의 에피소드, 집단상담사례, 센터사업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한 경연대회에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구인발굴과 센터사업부문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해에도 구인발굴우수사례 최우수(개인상), 센터사업사례 장려상(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알선,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6년 9월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시흥=김원규기자kwk@
한신공영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가 28일 견 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시흥 산현 동 시흥목감지구 B-8블록 시흥목감 ‘한신휴 플러스’는 지하1층~지상 25층 7개동 693가구 규모로 63㎡ 216가구, 84㎡ 477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가 위치한 시흥목감지 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지구는 약 174만7천여㎡, 총 1만2천여 가구 규모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로, 서울외곽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조남 JC와 인접해 있어, 산본, 평촌, 서울 구로 디지 털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 9만여㎡근린공원과 물왕수변공원을 끼고 있는 에코 아파트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옆에는 시흥 목감지구 내 최대규모인 9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물왕저수지와 이어지는 물왕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조경면적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 건폐율은 12%로 낮추고 조경면적은 40%에 달한다. ■ 교육·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리는 목감지구의 중심 자리 시흥목감 ‘
시흥상공회의소는 최근 시흥상공회의소 의회실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친정나들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후원금 4천500만원(18가정)을 전달하고, 환송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솔트베이 골프클럽에서 지역 상공인들이 참가한 ‘제3차 다문화가정돕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시흥상의 지원을 받아 친정나들이 길에 나선 장미주(베트남) 씨는 “처음 한국에 와서 문화 차이와 언어로 힘이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있어 열심히 살고 있다. 고향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상공회의소와 시흥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상공회의소 정구용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여성은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이니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여성을 격려했다. 한편 시흥상의는 2012년 18가정(54명), 2013년 19가정(66명)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55가정(183명)에게 친정나들이를 지원하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w@
시흥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관련업체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소방민원에 관련된 상호간 공감대 형성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뢰받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부실시공·점검 방지 등 겨울철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소방 관련업무 발전적 방안 도출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진행사항으로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에 따른 주요성과 발표 ▲ 2014년 청렴도 청렴시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소방시설관련업체 관계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시설 관련업체간 상호 정보교환 후 기타 소방업무와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했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간의 불투명한 행정은 부실시공을 초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소방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화재예방활동에 한계가 있으니 일선 업체에서도 협조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배곧신도시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마지막 4차 공급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72필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약 207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215㎡~359㎡, 공급가는 2억4천만원~3억 4천만원선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68지)는 마당이 넓은 명품 단독주택용지 조성을 위해 건폐율 30%, 용적률 80%이며 층수는 3층이하, 가구수는 2가구로 제한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30%이며, 층수와 가구수는 일반단독주택용지와 같다. 상업용지는 2필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약 81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1천733㎡~1천749㎡이며, 공급가는 40억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700%이며, 층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상업용지도 올해로서는 마지막 공급이다. 공급일정은 내달 11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12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 3차까지 전체 185필지중 113필지가 완판되어 실질적으로 이번 4차 공고가 배곧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로는 마지막 공급”이라며 “지난번 경우를 보면
시흥시의회 장재철 의원이 파주의 전임시장이 어록 등 강한 문구를 사용, 시흥시 집행부와 7대 의회 동료의원들을 대상으로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7대 동료의원들을 향해 “선·후배 없는 7대 의회가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홍지영 의원이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신세계 아울렛 부지 헐값 매각 주장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 의원은 25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5분 발언은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이지 정치선전의 장이 되서는 안된다”며 “헐값매각이라 지적된 땅은 6대의회가 헐값에 매각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6대의회가 헐값에 신세계에 매각한 것으로 말하는 것은 안된다”며 “구멍가게 만들자는 식의 발언이 아닌,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자는 노력을 주문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시민 숙원사업인 군자동 주차장건립과 관련 민간투자사업이 제안됐음에도 예산탓만 하는 시 집행부의 무능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지인 한분이 현재 운영중인 주차장을 3~4층으로 올려 시 집행부에 제안했는데 시는 예산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면서 어렵다는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