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주빌리은행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와 주빌리은행이 지난 16일 오전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빚 탕감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빚 탕감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미국의 시민단체인 ‘월가를 점령하라(OWS: ccupy Wall Street)’에서 시작된 시민사회운동으로서, 금융사들이 장기 연체 채권을 2차 채권 시장에 헐값으로 매각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 시민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이 채권을 사들인 뒤 무상 소각해 채무 장기연체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범사회연대 프로젝트다. 지난 8월27일에 출범한 주빌리은행은 지금까지 3천848명의 채무 원리금 약 1천100억 원(1천109억997만3천894원)을 탕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유종일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 제윤경 롤링주빌리 대표 겸 주빌리은행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관내 대부업체 관리·감독을 통한 불법채권추심 근절 및 빚 탕감 프로젝트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주빌리은행은 부실채권 매입을 위한 범사회 연대 모금 운동 및 채무자 상담·교육,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시흥스마트허브의 제조업체인 ㈜프론텍과 ㈜효진이 최근 개최된 2015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에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에 선정돼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특히 ㈜프론텍은 28개 업체 중 최우수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천만원의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추가지원 받게 됐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여성일자리 발굴 및 확산, 여성일자리 창출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63개 기업 중 정량평가, 만족도 조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여성고용창출, 경력유지, 인재활용 부문에 우수한 최종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우수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프론텍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3~2015년 현재까지 전일제 근무자 65명의 절반 가까운 32명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했고, 뿌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여성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단조금형셋팅을 여성들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여성인재 활용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프론텍과 ㈜효진을 여성고용우수기업에 추천한 시흥여성새일지원
호반건설이 분양에 나선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들이 몰렸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시흥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나흘간 총 1만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목감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대형 평형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급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분양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415가구 규모로 시흥목감지구 C1블록에 들어선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102㎡A 190가구 ▲102㎡B 47가구 ▲119㎡A 157가구 ▲119㎡B 2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판상형 위주 설계, 4베이(Bay)-4룸(Room)으로 일조권과 통풍이 뛰어나고,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0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시흥시는 가정양육수급가구와 맞벌이가구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 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다. 서비스는 관내 가정양육수급가구와 맞벌이가구, 한부모가구 중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가능하다. 일반 가정양육수급가구는 월 4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2천원에 이용가능하며, 맞벌이가구와 한부모가구는 월 8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하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신청에 관한 문의는 온라인(www.childcare.go.kr)또는 시간제보육 관리기관인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31-5682) 및 아이들세상 아이맘 카페(☎031-431-5683)로 신청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10일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주여성 법률상식 OX퀴즈 ‘도전골든벨’ 대회를 열어 그동안 배운 한국법률 상식문제에 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흥경찰서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재점검해보고 한국생활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률문제 20문제를 사전 학습용으로 배부받아 공부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법률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체결촉구시흥시민연대’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유근배 서울대 기획부총장에게 5천600여명의 시흥시민들이 인터넷과 거리에서 서명한 서명부와 성명서를 전달했다. 시흥시민연대 대표단은 이날 유 부총장에게 서울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시흥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를 당부하고, 기숙형 대학 RC 설립 약속을 지켜줄 것과 500병상 서울대병원 설립, 국제기숙사 어학당 계획 철회, 시흥시와 상생할 콘텐츠 마련 등을 촉구했다. 또한 배곧신도시에 입주할 서울대병원으로 인한 지역 병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안 마련과 시흥시민과 서울대와의 토론회 등을 제안했다. 유 부총장은 “국제기숙사 어학당 설치는 계획일뿐 아직 확정된 콘텐츠는 없다”고 일축하고 “시흥시에 필요한 시설, 시화공단과 상생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부 의사결정 지연으로 인해 실시협약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떤 방식으로든 시흥캠퍼스를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7일에는 시흥시민들의 자발적 서명운동에 자극받은 김윤식 시장과 윤태학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서울대를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
시흥시가 토지주들의 반발과 시의회의 수차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특정 미술관을 위한 진입도로 신설을 추진해 특혜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소래산토지주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시흥시가 대야동 305-9번지에 소재한 소전미술관과의 협약 체결을 빌미로 도로 신설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 소전재단 미술관은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서 지난 1996년 현재 위치로 이전해 당시 K그룹 김모 회장 소유의 도자기류와 고미술품 등 200여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술관은 이전 후 지난 10여년 이상 개관하지 않으며 평소 외부인을 차단해 개인의 별장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해당 미술관은 주변 부지가 지난 2011년 공매로 대부분 넘어가 공도와 연결된 진입도로가 없는 상태이다. 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명분으로 지금까지 개관하지 않고 있던 미술관측과 갑자기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용도로 신설을 추진해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소래산 정상부근까지 대부분의 땅을 소유한 해당 토지주들은 등산로 주요 부분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음에도 시가 특정 재단을 도우려는 일방적 행정을 한다고 성토
시흥스마트허브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성친화기업 ㈜효진이 지난 5일 월곶동 저소득노인 3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500장과 쌀, 라면 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효진이 평소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여성근로자를 채용하고 있고 그 결과, 올해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종포 대표가 시흥시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김종포 대표를 비롯한 36명의 임직원과 가족, 시흥시 경제정책과 직원 등은 직접 연탄 등을 배달했다. ㈜효진의 김종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게 사시는 저소득 노인 가구에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직접 배달하니 작년보다 보람을 더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매년 연탄배달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표방하며 지난해 2월 개방한 시흥 솔트베이GC가‘지역 상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지역 친화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솔트베이 GC는 시흥시 관내에서 최초로 오픈한 골프장으로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의 개발 반대에 부딪히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런 일들을 경험한 후 솔트베이GC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없이는 골프장도 존립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개장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장곡동, 월곶동, 방산동, 포동 등 골프장 인근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대소사를 챙기는 것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크고 작은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에 대한 후원 요청이 있을 때마다 관계사인 시화 이마트와 함께 현금, 현물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솔트베이GC는 지역민 우선 채용 정책 아래 골프장 개장 전 공사 및 오픈과 관련한 전문인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원 채용에 있어 시흥시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갯골생태공원’과 이웃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개장 첫해인 2014년, 협소한 주차공간 문제로 고민하던 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시흥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에 참여하고,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지난 5년간 지역의 양성평등발전에 대한 성과와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 계획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시흥시는 지난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후에 여성친화팀 신설, 시흥시 성인지통계 작성, 성평등 조례 제정, 5급 이상 관리자 양성평등 교육, 배곧신도시 배곧생명공원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 범죄예방을 위한 노란별길 사업,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을 추진해 201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과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향후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를 맞아 인구 70만명 대도시 진입에 대비한 각종 도시 인프라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