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단장에 함정대(69) ㈜함창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정대 신임 단장은 2004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6년간 ㈔대한럭비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5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체육계 발전에 기여했다. 함 단장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단장직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팬에게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 가운데 슬러지 탈수기 세정장치를 개선해 1년 동안 2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연성정수장 내에서 정수 처리 시 발생하는 슬러지 제거를 위해 설치된 고압벨트 프레스형 탈수기(4대)가 소음이 심하고, 노즐이 자주 막히는 등 유지관리비 증가로 효율성이 떨어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기존에 설치된 고압용(100~150㎏/㎠) 세정수 펌프 대신 저압용(10~15㎏/㎠) 다단펌프로 교체해 시험운영한 결과, 슬러지 여과포 손상은 덜하면서도 세정효과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미 설치된 고압펌프 4대를 저압펌프 1대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동력비와 유지관리비, 시설비 등 연간 2천500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소음 감소로 인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의 능률도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현숙 시 정수과장은 “이번 사례는 현장실무자가 오랜 시간 동안 시설개선을 위해 연구한 결과로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는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애향장학생 254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 보호자와 함께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학생, 대학(교)신입생이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장학생과 기업체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보람장학생, 저소득자녀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장학생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152명, 대학생 102명이며, 다음달 14일까지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월 소득 13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지원하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135만원 미만 근로자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상과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기존에 지원받던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보험 가입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시행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월 소득 135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 및 근로자 부담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안산지청은 안산시와 시흥시, 근로복지·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사회보험가입확대협의체’를 구성해 사회보험 가입이벤트, 버스외부광고, 현장활동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가입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산지청은 사회보험가입확대협의체와 함께 2013년 말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통해 많은 사업장에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림 지청장은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달라지는 지원제도를 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근로감독 시 사회보험 가입여부도 점검하
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 EIP(Eco Industrial Park·생태산업단지)사업단과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일 수도권 내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등의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부산물은 일부분만 재활용된 채 나머지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연구결과로 도출된 자원순환제품이라 하더라도 재활용법에 근거한 제품허가를 받기가 매우 힘들어 효율적인 자원순환산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됨에 따라 친환경산업단지구축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앙 기관은 친환경 생태산업단지 기반조성과 산업체 폐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을 위한 과제사업 발굴과 사업화, 발굴된 폐자원의 자원순환 제품에 대한 GR(Good Recycled)인증, 품질 및 기술지원, 산단 내 기업체 직무교육을 통한 인식제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서환 단장은 “경기도 내 산업단지에는 2만5천여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으나 기업부산물의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사업화에 법적 제약 등이 많아 EIP사업을 통해 발굴된 부산물의 사업화가 미흡했다”며 “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연예인 성매매 사건으로 기소된 배우 A(39)씨가 19일 첫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8단독 최재원 판사 심리로 오후 2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재판은 A씨측 소송 대리인이 지난달 비공개를 요청, 사건 관계자외 방청이 금지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오후 1시 55분쯤 화장기 없이 뿔테 안경을 쓰고 법원에 나타난 A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별다른 말없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재판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신분과 검찰의 공소사실 확인등 10여분만에 끝났다. A씨 측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정신문이 끝나자 A씨는 법원 청사 밖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올라 황급히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A씨는 2010년 2월부터 같은해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그러나 A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인사발령 때 인천지검으로 전보된 주임검사를 이날 재판에 출석시켰다. 검찰은 앞서 201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과 중국을 오가면서 300만∼5천만원
㈔비전안산은 제2대 이사장에 송세헌〈사진〉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송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지만 부족함이 많아 걱정도 된다. 스스로 배우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며 “비전안산이 안산에 뿌리내려 지역의 발전과 시민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허숭 초대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비전안산은 그동안 지역에 화두를 던지고 논의를 주도하며 다양한 이슈와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행보를 걸어왔다”며 “평소 존경하는 송세헌 이사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송 이사장은 2·3·5대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5대 때는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박주원(54·사진) 전 안산시장이 시장 재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새정치며, 새정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며, “새정치로 무장하고, 검증된 행정능력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안산에 새정치를 뿌리내리고 새안산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명예회복과 함께 시장 재임 당시 완성하지 못한 ‘새안산시대’를 위한 구성을 실현해 ‘일 잘하는 시장’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임 당시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됐으나, 2012년 2월 대법원의 무죄 확정 판결로 억울한 고초를 끝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속한 현장 판단으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40분쯤 경찰서에 A(27)씨로부터 “죽고 싶다. 뛰어내리고 싶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전화가 걸려온 곳은 고잔동 B오피스텔 9층으로, 현장에는 고잔파출소 소속 오세진 경위와 김동헌 경장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오 경위 등은 현관문이 번호키와 보조키까지 잠겨 있고 방 안에 인기척이 없자 ‘위급하다’고 판단,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강제로 현관문을 열고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갔다. 당시 오피스텔 내부는 연기가 가득 찬 상태였고, A씨는 침대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어 오 경위 등은 A씨를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자살 시도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은 “경찰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구조 덕분으로 젊은 생명을 구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