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임록)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4567억 3749만 원 중, 사업 추진 계획의 변경 등 종합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총 6개 사업 1억 27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조례·규칙안 41건 중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39건은 원안가결, '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지원 근무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본 지원형 1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면담 및 생활지도,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방역 및 긴급돌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과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 영어동아리 ‘untitled’와 연계해 강의형 학습이 아닌 참여 주도형 영어 회화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상담, 체험, 긴급돌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일 곤지암읍 기업인협회 안동천 회장과 회원들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이용호 읍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5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타이어 곤지암점 이성우 대표도 50만 원을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광남1동에 위치한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 차길웅 담임목사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방원동장에게 25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여채를 기탁했다.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온수매트에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에 오래된 침구류 교체를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차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
(사)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유분순)와 (사)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임혜순)는 최근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환)에서 쌀 전달식을 진행한 후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양 기관 회원들은 도척농협에서 생산된 친환경쌀 65포를 광주시 관내 전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분순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혜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힘닿는 대로 광주시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작으나마 봉사코자 한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는 광주시 지역농협 주부대학 수료생들이 소비자인 주부로서 어려운 우리 농촌을 돕자는 취지로 결성한 단체로 매년 광주시 농협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지역 환경정비 등의 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는 광주시 지역농협 여성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
곤지암상인회 김영일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곤지암상인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하시는 곤지암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분원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일행은 지난 달 3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95만5천원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27일 분원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2021년 분원초등학교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분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와 주호철 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8년 4월 창업 이후, 향균티슈 등 방역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전문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방역소독과 교통약자 이동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 1회 사용으로 7일간 99.9% 향균력을 유지하며 기존 살균소독제의 짧은 지속성과 안정성, 비용적인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 표면 코팅 향균 패드를 개발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홈케어마스터를 비롯한 자활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단 12곳과 자활기업 6곳 운영 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다양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그동안 몰랐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가족 35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팀 빌딩 게임 ‘투게더 글자쓰기’와 가족 간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펼쳐가며 공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코로나19로 아이들 활동이 제한돼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도 확인하고 가족화합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주말체험활동, 창의융합 활동, 상담,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호남향우회와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김치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510만원 상당)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구본기 이마트 경기광주점장과 정재형 호남향우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뉴딜·기후변화 대응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 실무팀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분야별 TF 운영방안,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40여 개 사업에 대해 탄소중립, 디지털 생태계, 일자리창출, 기업투자유치 등 4개 분야 TF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분야별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새로운 광주형 뉴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규 시책사업으로 하수과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수막재배 시설지원 사업’, 관광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로는 ‘전철역 기반 관광특화 전기차 카셰어링(공유차량)’, ‘종이 없는 민원실무심의 시스템 구축’ 등이 보고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상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