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조직운영 관리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조직분석·진단을 활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비효율적 기능 축소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기미집행사업 추진, 생활SOC사업 추진 등 조직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기준인건비 범위 내 인력을 적정 운영하고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해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시·군을 표창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시는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도적 역할에 기여하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깨끗하며 자연친화적인 광주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산림이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주시 산림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지난 29일 국민의힘 ‘2021년 우수당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우수당원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우수당원 시상은 투철한 애당심과 사명감으로 당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당원들에 대한 연말 유공 시상이다. 방세환 의원은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유세단원으로 활동하여 승리하는데 기여하는등,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 경기도당 부위원장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특히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투게더본부 경기광주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중에 있다. 방의원은 “당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과분하게 우수당원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제20회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기필코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는 광주시장애인체육에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경숙 셀럽아리스 회장, 신동헌 광주시장, 소송호 광주시체육회장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팬카페 셀럽 아리스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멋진 가수로 성장한 김호중의 멋진 도전에 감동받은 팬들로 구성됐다. 이렇게 구성된 팬카페 셀럽 아리스는 그동안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 베풀면 산다는 정신을 본받아 전국적으로 봉사와 기부에 동참하는 등 후원을 쭉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에 받은 후원금을 재가 장애인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경숙 셀럽아리스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가수 김호중이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가수의 꿈을 이뤘듯이 장애인 여러분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호중 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을 선도해 지역 장애인 삶의 질
한강유역환경청은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8년 연속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 매우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 한강유역청에 따르며 한강청은 21년도 미국 환경자원협회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실시한 수질·먹는물·토양 3개 분야의 분석능력 평가에서 모두 '적합'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사회는 환경시장 개방과 함께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을 요구하고 있어, 수많은 분석기관이 미국 ERA 등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00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미국 ERA는 미지의 시료를 제공하고, 수질 BOD 등 18개, 먹는물 중금속 등 17개, 토양 중금속 등 13개 항목에 대해 약 7개월에 걸쳐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한강청은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분석능력이 “탁월(Laboratory of Excellence)”함을 인증 받아 환경과 먹는 물에서 시민들에게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주민에게 안정적인 상수원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가구제조 및 목재류를 취급하는 밀집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폐기물 불법소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드론을 이용,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점검방법은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드론을 띄워 불법소각으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점검반을 집중 투입해 단속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건강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1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보고 대회’를 성료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상공간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축하 공연과 우수자 표창, 센터의 사업운영 실적 보고 순으로 열렸다. 센터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제작한 가상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동시 최대 접속자 103명을 기록했으며 참여자 모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서로 소통하는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행사장은 행사 종료 후에도 체험공간을 오픈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구성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광주시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유제품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낙농인 모임 광주낙우회는 28일 우유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등 유제품류를 기탁했다.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낙농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유제품을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과 개별 특기 적성 등 맞춤형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