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은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관내 2개 지역에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하 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 및 미관저해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상지는 ▲광주성당(경안동 254-8) ▲영광교회(경안동 91-10)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경안동은 이번에 설치된 클린하우스 2개소를 추가해 총 7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전담관리자 지정과 감시원을 투입하는 등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은 물론 사후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하고 있다. 경안동은 지속적인 클린하우스 설치사업과 2022년 신규사업인 ‘무단투기 타파(Top5) 클린조명등 설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안동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별 자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매산 3리(이장 김관영)는 하천변 산책로 예초작업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능평 8리(이장 최옥란)에서는 능평배수지 내 생활체육공원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청년회 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마을에 조성된 화단가꾸기, 마을안길 예초작업 등을 실시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에서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클린오포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창)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 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 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2월부터 진행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차례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역할 부여 ▲정보공유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및 홍보 ▲기업-청년간 상생구조 육성 ▲청년문화육성 기초인프라 마련 ▲내실있는 생활안정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총 5개 분야 12개 사업이 제안됐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기존 추진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사무공간 재조성, 청년창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한 내실있는 청년창업 기업육성 강화방안이 있고, 특히,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광주시는 ‘떴다방’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허위·과대 광고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7~30일 14일간이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무더위 쉼터(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떴다방’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오는 6일까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대면활동 빈도가 높은 취약계층 돌봄 인력 6212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49만6960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지원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돌봄 시설인 어린이집 318곳, 요양보호시설 40곳, 지역아동센터 25곳 등 총 417곳 6212명에게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사회서비스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 신고된 아동 중 지역 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출산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국내 수소충전소 100호기가 30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수소충전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 T2 수소충전소는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19년 환경부 민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차·에어리퀴드코리아·하이넷 등 민관 협력으로 구축됐다. 이번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0kg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로 승용차는 하루 평균 180여 대, 버스는 40여 대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지난 1월 개소한 T1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로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공항 이용객의 충전 편의성뿐만 아니라 공항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수소 전기차 91대(승용 84대, 버스 7대)를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수소버스 1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강청은 용인시 에버랜드 주차장에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마치고 8월 중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충전소는 환경부 민간공모사업으로 구축된 복합충전소로 수소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CNG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성남·광주 등 수도권 서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정그린 봉사단은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150㎏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정그린봉사단 장충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5)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1500원으로 총 6만 9000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2003.1.1.~ 2010.12.31. 사이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한편,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