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과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에서 도박중독에 대한 치유활동을 펴오던 유캔센터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라빌딩으로 통합·이전했다. 이는 중독치유센터가 마권발매 현장에 인접해 있어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한 마사회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옮긴 유캔센터는 사당역에서 예술의 전당 방면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561.986m²2개 층 규모다. 내방자의 상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편안한 한옥느낌으로 설계됐고, 명상치료실과 심리검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98년에 설립된 유캔센터는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과 자문의 등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습관성 도박 치료 및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또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병원치료를 통해 습관성 도박을 확실히 끊을 수 있는 책임 치유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습관성 도박자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주민등록 회복, 건강보험 회복, 취업지원 등 재활지원도 하고 있다. 유캔센터는 오는 16일 국회, 정부관계자 등 외빈을 초청해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행산업 관련 지자체들이 사행산업감독위원회의 전자카드 도입을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단체와 자유선진당도 사감위 규제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전자카드문제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농민연합,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농축산단체들은 지난 9일 ‘사감위는 경마산업 붕괴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전자카드를 필두로 매출총량제, 온라인베팅 중단 등 경마산업을 이중, 삼중으로 고사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사감위는 합법사행산업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불법 도박에 대한 근절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전자카드 도입과 같은 탁상행정과 편의적인 규제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자유선진당도 이날 카지노, 경마, 경륜 등을 도박과 연결짓는 ‘사행산업’으로 보고 규제하려는 군사정권시대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의 여가와 오락을 제공하는 건전한 ‘문화산업’,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사고로 대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농축산단체들은 오는 13일 사감위가 위치한 건물 앞에서 규제정책에 대한 반대의사를 개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희망근로 사업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진행되고 있는 야생화학습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 시장은 이흥복 주민생활지원실장 등 관계 공무원와 함께 주요 희망근로사업장 6곳을 차례로 방문,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희망근로 참가자 70여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갈현동 야생화 단지와 양재천 유채꽃 조성 현장을 찾은 여 시장은 “잡초만 무성했던 이곳이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아름다운 꽃동산이 되었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시가 사행산업에 대한 전자카드 도입 시 레저세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감소를 우려하며 적극 대응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지난해 11월 ‘사행산업건전발전종합계획’ 발표 후 경마장 이용객의 과도한 베팅 방지와 도박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 예방을 이유로 ‘전자카드 실명제’를 도입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전자카드 도입 시 레저세 40~60% 감소에 따른 한해 전체 예산의 26% 규모인 490억 원의 시 세수의 감소가 예상돼 재정보전대책 없는 전자카드 실명제 도입은 지방자치제를 말살하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전자카드 도입은 모든 사행산업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추적 통제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과 여가 생활을 과도하게 규제할 뿐 아니라 이용고객을 잠정적 범죄자로 취급해 이용자의 심한 반발을 불러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마필산업의 황폐화를 가져와 마필수요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제주도 축산농가의 몰락을 가져오기 때문에 전자카드 도입은 반드시 제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응책으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릴 예정인 해당 지자체와의 모임에서 ‘전자카드
과천시는 9일 민간 건축물 옥상녹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가 및 개인주택에 대해 옥상녹화 비용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뒤 소요 설계비와 공사비의 70%(㎡당 12만원 이내)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지급된 보조금은 공사 완료 후 현지 확인을 통해 지급된다. 옥상녹화 대상은 주택과 개인 건물,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복지관, 문화시설, 상업용, 업무용 건물 등으로 자연학습 공간이용이 가능하거나 시민의 활용도 내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야 한다. 옥상녹화 면적은 최소 60㎡이며, 올해 안으로 착공될 예정인 신축건물도 가능하다. 단, 건축법에 의한 의무조경 면적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사업신청서와 건물사용승낙서(건축주가 아닌 경우)와 건축물 설계도면, 토지, 건물 등기부등본 각 1부씩을 구비, 내달 말일까지 시청 산업경제과 산림조경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한마당축제 초청 국내작 두 편이 거리예술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한다. 화제의 작품은 앨리스 김의 ‘쉬크’와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자화상’. 이들 작품은 프랑스 샬롱시에서 개최되는 ‘거리의 샬롱’과 모를래시에서 열리는 ‘FAR' 등 2개 거리예술축제에 정식초청돼 7, 8월 공연 길에 오른다. 지난해 한마당축제에서 시민들의 절찬을 받은 이 작품들은 작년 9월 과천축제를 찾았던 프랑스 국립거리예술센터 ‘용광로’의 공동대표이자 모를래 축제 예술감독인 미셀 보쇠르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오는 23~26일 개최되는 ‘거리의 샬롱’은 22년 전 지역예술가인 삐에르 라야와 자끄 깡땡의 제안으로 시작돼 현재 30여편의 공식작과 130편 내외의 비공식작이 참여하는 세계적 거리예술제다. 내달 8월 첫째 주 주중인 4~7일 열리는 ‘FAR' 역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축제로 거리예술 마니아들이 모여 만들어 발전시켜 왔다. 이들 축제에 총 11회 공연할 ‘쉬크’는 트렌드를 쫓고자 하는 여자의 심리에서 파생된 몸과 멋,
야간개장을 일주일 앞둔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12일 열리는 제10경주(혼1군, 2000m, 3세 이상)에 대표능력마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부활을 예고한 ‘밸리브리’ 외 ‘서울특급’, ‘댕키즈팔’, ‘가마동자’, ‘불패기상’ 등 스타 경주마가 출전, 한판 대결을 벼르고 있다. ‘밸리브리’(미국산, 7세, 거)는 최근 컨디션을 회복, 좋은 성적을 쌓아가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착만 4회 기록했으나, 3, 4월 핸디캡 경주에서 2연승을 챙겨 부활을 예고했다. 직전 5월 30일 경주엔 61kg의 부담중량에도 선전, 2착을 기록했다. 선입 및 선행각질로 경주전반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29전 15승, 2착 10회. 승률 51.7%, 복승률 86.2%. ‘서울특급’(미국산, 4세, 수)은 최근 부담중량의 수직상승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 58.5kg의 중량에 힘겨운 레이스를 펼쳐 7착에 그쳤다. 자유로운 경주 전개가 가능하나 선입 시 입상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570kg에 달하는 체중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있는 전개가 돋보이며, 성장세의 마필로 걸음도 늘고 있어 ‘밸리브리’와의 막판 힘겨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끼 발휘와 스트레스를 해소키 위해 ‘삼색 생생 레포츠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삼색 생생 레포츠는 ‘아름다운 비행 청소년’과 ‘생생레포츠 캠프’, ‘자전거 타고 Go! Go!’ 등으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강좌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대상인 ‘생생레포츠 캠프’ 는 직접 미니자동차를 몰고 경주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줄 계획이다. ‘아름다운 비행청소년’은 중, 고생들에게 경비행기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항공기 프라모델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 항공관련 직업 정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초등학교 이상 청소년과 그 가족이 대상인 ‘자전거 타고 Go! Go!’는 양재천에서 한강 잠실대교까지 하이킹을 함께 하며 자전거의 즐거움과 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4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수련관 홈페이지 www.gcyc.g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련관 신양선 관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 레포츠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런 레포츠들을 직접 경험하다 보면 꿈과 자신감도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고객 섬김 경영차원에서 서울경마공원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최초 고객접점 지점부터 고객의 동선을 체크해가며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도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김광원 회장이 “고객을 중시하지 않는 기업 중에 오래 살아남은 기업이 없다”며 직원들에게 고객 사랑을 독려해온 결과다. 서울경마공원 고객사랑은 공원 밖 양재지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7월 중에 운영될 셔틀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양재역과 경마공원 구간에서 운행되며 대형버스 4대가 투입된다. 마사회는 고객들의 이용도를 조사해 향후 배차대수를 확대할 예정으로 주말 승용차로 붐비는 과천지역 교통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 판매소에서는 추첨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당첨행복’을 선사한다. 지난 4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입장권 일련번호를 전산 추첨해 해당일 당첨자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구매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경마초심자를 위해선 경마기초, 마권 구매방법 등 강의를 1일 15회 실시하고, 수업이 끝난 후 고객에게 시연용 구매권을 증정한다. 오는 8월초 해피빌(구관람대)이 리모델링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켜 품격 있는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도서관의 재정비는 그간 소음과 음식냄새로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2층 식당을 지하 1층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동아리방, 세미나실, 회의실, 문화강좌실 등을 설치한다. 산발적으로 구획돼 있던 3·4층 문헌정보실, 전자정보실, 가족열람실, 랩실 등 은 칸막이와 벽을 철거하고 복도를 통합, 공간 이용도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 특히 통합된 공간엔 도서, 비도서 자료 및 전자정보 이용시설과 집기를 적절히 재배치하고, 3·4층 내부계단도 안전공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보자료센터로 업그레이드된다. 리모델링 기간 도서관은 도서열람 및 대출 중단과 영어 등 3/4분기 교육, 문화강좌를 임시 휴강하고 4/4분기부터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재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