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국내 기초자치단체로선 최초로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온난화 피해를 대처하기 위해 2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환경부·경기도와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관련기사 3면 이치범 환경부 장관과 김문수 도지사, 여인국 시장을 비롯, 과천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력 협약 및 선포식에서는 국가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통참할 것을 상호 결의했다. 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줄여 청정도시, 그린도시의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일조하겠다”며 “환경부와 경기도가 그간 쌓은 기술과 노하우, 재정적 지원을 한다면 우리가 세운 목표가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환경과 관련해 각종 협약을 맺었지만 이렇게 시민들이 많은 참가한 가운데 치르기는 처음”이라며 “5% 감축이 작은 것 같지만 에너지 사용이 늘어가는 추세에 비쳐 대단히 어려운 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지사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과천이 앞장서서 협약체결을 자청한 것 시민들의 동참의지가 높기 때문”이라며 “공장도 없고
한-인도 정부간 청소년교류 대표단이 28~29일 양일간 과천시를 방문했다. 이샤 샤르마(22·델리대학교 한국어학과)양 등 9명으로 구성된 인도 청소년교류단은 이틀간 자신들이 머물 홈-스테이 가정의 호스트와 만났고 시홍보영상물을 관람했다. 라쟈쿠마 단장은 “아름답고 조용한 과천시에서 머물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며 “과천시의 모든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도시 전체가 아주 깨끗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30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방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 환송만찬 참석 및 점프 공연 관람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제11회 과천한마당축제의 일정과 국내외 공연작이 확정됐다. 29일 한마당축제 사무처에 따르면 ‘열정’이란 주제로 열린 한마당축제 개최일자는 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이며 공식참가작은 국내 15개 작품, 해외참가작 7개 작품 등 모두 22개 작품이다. 자유참가작은 9개 작품이다. 개막공연작은 별도로 선정하지 않고 국내 참가작 중 남사당패의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에 나오는 ‘홍동지’를 소재로 한국의 연희 전통을 현대적으로 양식화한 작품 ‘홍동지 놀이(극단 우투리)’가 서막을 연다. 축제 기간 국내작은 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배우들의 움직임과 음악을 통해 표현하는 ‘벽 이야기’, 암행어사 박문수를 판소리형식을 빌려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 등 공연된다. 특히 오이디푸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특정공간 연극인 ‘오이디푸스’는 2007년 과천한마당축제와 춘천마임축제가 공동으로 기획한 야외공연 공모 선정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참가작으론 굴삭기와 무용
과천시가 29일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협약 대응 시범도시’로 선정돼 2005년 대비 향후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8만2천t으로 추산, 감축목표량을 5%인 14만1천t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그러나 현재 6만1천여 명에 불과한 인구가 8년 후엔 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계획 영향으로 10만6천800명으로 증가, 2015년이면 실제 배출량은 46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8년간 19만2천t을 감축, 실제적으론 5%가 아닌 42%의 감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가 계획한 온실가스 배출감축 계획은 총 24개 분야로 환경사업소나 시청사에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시설을 설치, 마을버스와 시청 시비보조단체 등 19대의 차량의 배기가스 오염을 차단키로 했다. 또 환경부와 ICLEI간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운영 협약 체결을 검토하는 한편 서울시에 자문을 구하고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등 선진도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벤치마킹을 구상하고 있다. 구체적 추진안은 대기환경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친환경상품 상품 구매운동, 쓰레기 감량화
경마의 갖가지 속설 중 발주게이트와 관련해 ‘최 외곽 게이트 마권은 별 재미를 못본다’는 말이 있다. 특히 1700m 12번 게이트 마권은 버리는 마권과 같다는 표현까지 나온다. 이 속설은 속설에 그치는 것일까 아니면 진실일까. KRA의 과거 10년간(97~06년) 경주기록을 토대로 발주게이트와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정답이 나온다. 1번 게이트와 최 외곽 게이트는 거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복승 확률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번과 14번을 배정받은 말을 가상해 경주를 전개하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수학적으론 1번과 14번과의 골인 지점까지 거리차이는 1m 내외로 외면상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계산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KRA 한 핸디캡퍼는 이 미미한 차이가 경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보고 있다. 14번마가 1번마를 앞질러 내측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실제로 약 6m(게이트 영향에 의한 거리 약 1m+재결이 정한 추월을 위한 안전거리 5m)를 더 내달려야 한다. 여기에서 오는 체력소진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특히 코너를 돌게 될 경우 내측보다 1m만 밖으로 더 나가서 코너를 돌게 되면 내측 마필
KRA(한국마사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2회 농림부장관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체육에 편중된 그동안의 승마대회와 달리 일반 아마추어 승마인에게도 참여를 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엘리트선수 300명, 생활체육인 100명, 마필 500두가 참가할 전망이다. 한편 총상금 1억원 중 4천만원은 생활체육인들에게 할애하고 다수 참가자에게 상금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1위부터 5위까지 상금을 주기로 했다.
경마기수에겐 특별한 인연을 맺는 마필이 있다. 데뷔전인 경주마를 본 순간 ‘아, 저 말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겠구나’라든지 ‘나와 기승하면 좋은 성적을 기록하겠구나’하는 느낌이 오는 경우다. 문정균(33) 기수와 ‘제이에스홀드’가 그런 사례에 속한다. 문 기수가 ‘제 기수인생에서 이런 명마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할 만큼 ‘제이에스홀드’와의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진다. KRA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삼관마 제도에서 2관마를 차지한 ‘제이에스홀드’와 문 기수의 첫 만남은 발주조교검사 때 처음 기승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주행조교검사 때 1위로 골인한 후 자신을 잘 따라주는 것을 보곤 범상치 않은 인연이라고 여겼다. 주행검사 때 ‘말이 모래를 싫어할까 싶어 후미로 뺄까’ 하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알고 뒤로 가고, ‘이제 나가야겠다’ 싶으면 알아서 나가가는 게 신통하게 생각했고 이후 이들 간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22일 데뷔전을 치른 뒤 9전 중 8승을 거두는 등 현역 최고기록을 구가하는 ‘제이에스홀드’와의 기승은 7전으로 이중 6승을 문 기수와 함께 했다. 기수데뷔 10년째인 문 기수는 이 덕분에 통산전적으론 21위이나 올해 성적만으론 전
과천시와 환경부가 오는 29일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조성에 대한 협약 체결 및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 기관은 날로 증가하는 온실가스 감축 압력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대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날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장관 등 환경부 관련 인사 10여명과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여인국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외부 초청인사 13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와 환경부는 지난 5월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협약 체결에 합의한 후 지난 6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0년 5%, 2015년 7%로 확정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환경부는 종합대책의 수립·추진을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한다. 또 양 기관은 온실가스 배출 현황 파악 및 연차별 감축목표 설정과 감축수단의 개발·적용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 및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협약 대비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모든 조직이 자기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가 없으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또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개발하지 않는다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과천시가 여느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선 각종 행정혁신안을 통해 항시 연구하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해 주목받고 있다. 시가 도출한 각종 혁신안은 CEO(시장)의 일방적인 하향 전달식인 탑다운(top-down)방식이 아닌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 간부급에서부터 말단까지 상하관계를 벗어나 동등한 위치에서 열띤 토론을 벌여 그 결과물을 놓고 추진해 한층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 독자적인 혁신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 것은 지난 2006년 초. 그간 시는 행정자치부의 지방행정혁신 매뉴얼에 의존했지만 자신의 체격에 맞는 옷과 지역특성에 부합한 선택을 위해 자체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첫발은 IS&CS(I am Smile, Custom Smile)운동이 내딛었다. ‘내가 웃으면 고객이 웃는다’는 이 운동은 한마디로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고객매니저 제도 운영과 직원들의 스마일상 수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효율적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교
21일 과천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과천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타악연희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연수가 실시되고 있다. 과천문화예술센터가 지난 20~24일 5일간 과천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타악연희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인력 인프라를 확충, 문화예술센터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이수자들에게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 일반 시민 약 20여 명은 이 기간 하루 6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꽹과리와 진도북, 설장고춤 등을 익힌다. 수강생은 문화관광부지정 과천문화예술센터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30시간씩 4회에 걸쳐 총 12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은 과천시 문화예술센터 및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문화예술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센터는 연수를 받은 수강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배운 것을 응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타악연희 전문강사 연수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