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정부간 청소년교류 대표단이 28~29일 양일간 과천시를 방문했다.
이샤 샤르마(22·델리대학교 한국어학과)양 등 9명으로 구성된 인도 청소년교류단은 이틀간 자신들이 머물 홈-스테이 가정의 호스트와 만났고 시홍보영상물을 관람했다.
라쟈쿠마 단장은 “아름답고 조용한 과천시에서 머물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며 “과천시의 모든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도시 전체가 아주 깨끗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30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방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 환송만찬 참석 및 점프 공연 관람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