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대한주택공사가 신청한 구시가지 1단계 재개발구역인 수정구 단대구역(수정구 단대동 108의6 일원 7만5천352㎡)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지역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는 지난 3월 중동3구역에 이어 두번째이다. 가옥주와 세입자가 이주단지에 임시 거주하다 재개발구역에 다시 입주하는 순환재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단대구역 정비사업은 내년 3월 착공해 2010년말 완공된다. 용적률 220%, 건폐율 19%를 적용받는 단대구역은 공동주택 1천140가구(분양 927, 임대 213)가 들어서고 도로(1만2천593㎡), 주차장(1천970㎡), 공원(4천337㎡) 등이 조성돼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에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성남에서는 올들어 중동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중동 삼남·삼창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이 사업인가를 받아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체장애 안고 회장직 7년간 도맡아 맹활약 직업재활 공로 인정 올해 모범시민상 받기도 “장애인 권익신장, 행동과 실천이 관건이지요” 제27회 성남시 모범시민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태술(45)씨는 행동을 통한 실천만이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는 실학 사고적 논리를 편다. 지난 2000년부터 성남시장애인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자신이 지체 장애인으로 회원들 권익신장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근면하고 성실한 인성에 열정을 더한 연합회장 활동으로 지난 7년여간 지역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은 설득력을 얻어냈고 사회의 구성체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어 열정적 직업인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주변의 평가다. 그는 끊임없이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늘려갔고 장애인들이 몸담고 있는 생산작업장 시설의 현대화에도 앞장서 왔다. 또 쾌적한 직장분위기 창달과 생산능률을 높여 장애우들은 그와 함께하려하고 그의 역할에 큰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씨는 시 장애인연합회장 뿐아니라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시 장애인복지택시운영 심의위원, 시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위원, 도 지체장애인협
<속보>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아튼빌단지 주민들이 시가 건설 중인 도촌지구~공단로간 도로공사공사로 인해 소음·진동에 시달린다며 공사 반대를 주장하는 가운데<본보 8월 7일자 10면> 성남환경연합도 성명서를 내고 도로개설 중단 및 민·관 공동의 생태조사 및 생태 보존계획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연합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도로개설로 인해 청량산, 검단산 연결 녹지축 단절, 지하수 고갈, 습지훼손 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며 “도로개설보다 기존도로의 확장공사로 교통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와 수정·중원구를 잇는 도로에는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도로, 대원로 등이 있으며 도촌지구~공단로가 개설되면 용인, 광주, 장호원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 유입하는 차량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될 수 있어 또다른 교통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환경연합은 또 도로개설이 이뤄지는 아튼빌은 단지 옆으로 깨끗한 개울과 묵은 논 습지가 조성돼 있고 다양한 곤충종과 식물종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연합이 최근 도로공사 예정 지역에 대해 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 일대는 습
성남시 화장장의 외지인 사용료를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함에 따라 성남시민에 비해 20배나 비싼 돈을 외지인들이 내야 할 것으로 보여 외지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이같은 방침은 성남시가 화장장의 적자운영을 타개하는 한편 타 시군의 자체 화장장 설치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접 시·군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안에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영생관리사업소내 화장장에 대한 외지인(15세 이상 기준) 사용료를 현행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33% 인상하기로 했다. 또 추모의 집(납골당) 역시 외지인 사용료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0% 올리는 한편 이용할 수 있는 자격도 지금은 연고자가 성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당사자가 1년 이상 거주하도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지인이 성남 화장장을 이용하려면 성남시 거주자와 비교해 화장장(5만원)은 20배, 추모의 집(10만원)은 10배 비싼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시는 화장문화가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나 화장장 운영에 매년 1억~2억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5~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오는 28일부터 온갖 희귀한 나비와 곤충을 볼 수 있는 생태체험관이 문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나비 곤충 생태 체험관 모습. 성남시 주택가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주변이 빨강, 노랑 튤립으로 물든다. 성남시는 봄철 관상용 꽃인 튤립을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튤립 정원화 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튤립은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의 관상용 화초로 해마다 4~5월 빨강, 노랑, 분홍 색깔의 종 모양으로 만개하며 구근으로 번식하는 식물중 하나다. 시는 최근 구근 식재 시기를 맞아 관내 아파트단지 및 주택 밀집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정원화 사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이 사업에 투입할 사업비는 총 2천만원. 시는 33개 아파트 단지 등을 선정해 각 단지별로 산정가를 산출해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27일~10월 2일까지이며 시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튤립의 이미지를 고려해 화단조성이 가능한 33㎡안팎의 유휴지가 확보된 주민들에 한정하기로 했다. 시는 신청된 단지를 대상으로 내달 초 현지 방문 타당성 조사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
각급 행정 민원실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가 민원서비스 제고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26일 성남시 수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3년12월 수정구청 종합민원실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지동사무소, 성남시청 민원실, 수진2동사무소, 복정동사무소,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원실 등 6곳에 설치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민원서류 발급이 상대적으로 많은 성남시청, 수정구청, 복정동, 성남지원 무인민원발급기 등 4곳에서는 최근 호적 등·초본까지 발급되도록 기능을 추가해개명, 호적정정, 협의이혼 신청 등 각종 법조관련 업무가 편의해졌다는 평가다. 금년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민원서류 발급건수는 총 1만7천841건으로 지난해 1만7천152건에 비해 4% 증가했고 종류별로는 등기부등본 6천132건, 건축물대장 3천317건, 토지대장 3천311건 순이다. 한편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 증명, 의료급여증명, 병적증명, 법원 사무인 등기부등본 등이다. 김순옥 구 민원팀장은 “설치돼 수년이 지나며 민원인들
지난 19일 오후 분당제생병원 소강당에서 유희탁 병원장,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겸 성남아트센터 사장, 시민 기증자 대표 박효성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도서기증식은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 테마파크가 소아환자와 입원환자를 위해 양서를 전달한 것으로 총 703권에 이른다. 이들 도서는 책 테마파크가 성남시 중앙문화정보센터, 분당 동화읽는 어른모임, 이기호씨 등 시민 등으로부터 성품으로 기증 받은 것을 분당제생병원 입원 환자 등을 위해 전달한 것. 전달된 도서는 어린이용으로 과학앨범, 만화 삼국지 등 435권, 성인용으로 박경태 작 인권과 소수자 이야기 등 268권에 이른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병원 입원 환자들을 위한 사회 단체 등의 사랑실천 도서 기증활동은 큰 뜻이 담겨 있다”며 “병원에서도 의료 사각 주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 사회공동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도입한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가 이용자들의 무관심으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있어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18일 성남시와 영업용 택시 운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월드컵 기간에 맞춰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 등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에 시행하도록 한 카드결제 단말기가 홍보부족 및 사용 방식이 불편함 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해하고 있다. 당시 2천여대에 이르는 영업용 택시에 부착된 카드결제 단말기의 가격은 개당 35만원선으로 운수회사가 자비를 들여 구입, 설치했다. 그러나 운수회사 업주들은 정부가 현지 사정을 파악하지 않고 성급히 시행한 정책으로 인해 효과없이 재산상 피해만 보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당시 설치한 카드결제 단말기는 은행 신용카드 등을 단말기 결제한 뒤 서명까지 해야 하기에 시간소요와 시내이용시 수천원에 불과한 택시요금을 현금 대신 결제하는 것을 꺼려왔다. 또 성남지역 카드결제기 운영 회사는 대부분 부도 처리되는 등 사실상 무용지물이 돼버린 실정이다. 한 영업용 택시 운전자는 “정부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시장조사와 홍보 활동을 벌였다면 이 같
과음과식 ‘금물’ 음주운전 ‘금지’ 주부화상 ‘조심’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라고도 불려지는 4대 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은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공휴일로 정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대 명절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직장인들은 추석 연휴 스케줄 잡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더구나 이번 추석은 4일을 연속쉴 수 있는 환상적인 스케줄 속에 잡혀져있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가을 중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때가 바로 이 추석 연휴이고 연휴가 끝난 뒤에도 추석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게 된다. 평소와 달리 이 때 많이 발생하는 문제들은 과식·과음으로 인한 문제, 교통 사고, 야외 생활로 인한 전염병 등이다. 이 문제들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꼼꼼히 챙기면 보다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과음·과식 절대금물… 교통사고 절반 음주운전 과음과 과식은 절대 금물이다.
성남시 분당구가 최근 개최된 ‘제8회 경기도 공무원 수화공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도내 총 1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수화경연대회에서 분당구청팀은 높은 완숙미를 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지난해 대회 동상을 차지한 분당구청 공무원 수화동아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개월동안 일과후 3시간씩 연습에 임하는 등 이번 대회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원은 42명으로 직원간 우수 동아리로 평가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는 장애인 문화 이해와 양질의 대민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한 수화 강좌를 개설, 1기당 22명씩 3개월 과정의 수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