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선단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단동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늘어가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모두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비롯한 포천시민 모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라며 “고통 분담을 위한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이철휘(더민주·포천가평)후보는 13일 포천동, 가평읍, 청평면에서 릴레이 유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에 이어 포천동, 가평읍, 청평면에서 릴레이 유세를 진행했다. 가평 출신 윤호중 사무총장은 가평읍, 청평면 유세에서 “코로나 19의 어려움 중에서 며칠째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가평군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윤 사무총장은 “이 후보의 당선을 자신한다며 이 후보는 ROTC 중 육군 대장이 된 몇 안되는 특별한 분”이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이에 반해 상대 당 최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떨어진 사람”이라며 “가평을 겨울 공화국에서 민주주의를 꽃피웠던 민주 가평으로 만들어 달라”고 이철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최춘식(통합당·포천가평)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14일, 소흘읍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이 유세현장을 찾아 최 후보를 지지유세를 도왔다. 권 전 장관은 “나는 국방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 국방부 최고자리라고 할 수 있는 곳까지 가본 사람이다. 하지만 계급이나 지위가 높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군대에서 중대의 문제점은 국방부장관보다 중대장이 훨씬 잘 안다”라며 “누가 포천·가평을 더 잘알고,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지 지역민들이 잘 판단해 투표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낮은자세로 겸손한 최춘식 후보야 말로 시민들을 섬기고 실천하는 인물이다”며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려온 최춘식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포천·가평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지역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헌신하고 봉사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국회의원(안양시동안구갑)과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등은 12일 소흘읍 사거리의 이철휘 후보 유세현장에 등장해 연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작년 본인의 예결위원장 시절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당초 국가균형발전위가 포천의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나, 이철휘 후보가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국토부를 움직였다”며 “결국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이었던 국가균형발전위마저 뜻을 돌려 7호선 예타면제가 가능했다”고 이 후보는 포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석현 국회의원은 이철휘 후보를 민주당이 귀하게 여기는 4성 장군 국회의원 후보라고 설명하고 한반도 통일분야와 국방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철휘 후보는 1시간가량 서서 기다려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말로 일하고 싶으니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해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끌어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탤런트 송일국의 어머니로 더 유명한 김을동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12일 오후 포천시 신읍사거리를 방문했다. 이날 포천을 찾은 김 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와중에 이번 4·15총선을 3일 앞두고 반드시 당선시켜야 할 훌륭한 후보가 있어 포천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포천시,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민생전문가 최춘식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망가진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 포천시민, 가평군민들의 손으로 반드시 최춘식 후보를 압승으로 이끌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투표 독려를 했다. 김을동 전 의원은 신읍사거리 지원유세 후 최춘식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타 신읍동 시가지를 돌며 30분가량 유세를 이어갔다./포천=문석완기자 musowa@
포천시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업종 근로자들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특별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써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직자, 문화센터강사·스포츠 강사·트레이너, 학습지·방과후 교사·학원강사 등 교육업, 연극·영화 종사원, 기타 자동차 운전원(대리운전원) 등이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조건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에게 1인당 1일 2만5천원 총 20일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국가감염 위기경보 수준 ‘심각’단계 이후인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영업일 5일 이상 무급 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일수, 노동시간 등을 기재한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 이후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은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 특고 입증 서
최근 포천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 강주현)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1천332만원을 전달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7지역 2지대(위원장 홍우경)에서는 4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포천시와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홍우경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7지역 2지대 위원장은 “모아둔 기금으로 올해 2월 해외봉사활동으로 사용하고자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도 한 손을 보태며 나눔에 동참했다. ㈜쌍솔(대표이사 박종현)은 최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NBR폼장갑 100박스(3천만원 상당)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하도FNC(대표 하종언)는 코로나19 방역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5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Ⅲ·사진)’를 발간했다. ‘한반도 수목지(Ⅲ)’에는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소나무 등 한반도 자생 구과식물 28분류군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구과식물들 중 원예종이나 조경식재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생태형에 따라 금강송, 반송, 처진소나무 등 품종 및 개량종들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소나무에서 항산화활성, 면역활성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의 연구결과도 보고됐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손동찬 박사는“우리나라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목자원은 임업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바, 본 수목지가 주요 수목자원의 활용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2017년 층층나무과, 장미과 등의 주요 자생수목 25종을 수록한 수목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포천시 송우사거리에서 포천·가평 선거구에 출마한 최춘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원 유세를 통해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여러 정책이 있었지만 하나도 잘 된 것이 없다. 경제는 실패했고, 소득주도성장은 실업과 폐업만을 양산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미래통합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포천·가평의 진정한 일꾼 최춘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 국가와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하며, 유세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국회를 또 문재인 정권에 맡기게 되면 지난 3년간 경제를 망친 그 방식 그대로 또 2년을 할 것”이라며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정체되고 침체된 포천·가평을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이철휘(더민주·포천가평) 후보는 11일 가산, 일동 영북에서 릴레이 유세를 강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태선 전 의원은 이철휘 후보를 소개하며 육군 대장으로 능력과 열정 그리고 갖춘 사람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선 나라가 검증한 능력자인 이철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춘근 보훈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우리 지역은 군관련 지역이라 지적하고 군과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4성 장군 출신 이철휘 후보야말로 군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춘식 후보가 SNS에 게시한 ‘진보가 이기면 공산화 된다’는 색깔론을 지적하며 최 후보의 사퇴를 주장했다. 이철휘 후보는 포천에서 살아온 이야기와 포천에 대한 애정을 소개하며 지난 10여 년간 석탄발전소로 상징되는 혐오 시설들이 들어온 것을 개탄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처럼 인물을 보지 않고 당만 보고 투표하는 최면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인물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