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이계삼 부시장 주재 아래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 북부도로과장, 도로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군내~내촌간(수원산터널)도로 건설 공사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현재 추진 중인 국도 및 지방도 확장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지도56호선 및 지방도368호선의 도로 시설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지도56호선(청성5거리~수원산 터널간)도로 확·포장 ▲국지도56호선(하송우~태봉마을 입구)도로 확·포장 ▲지방도368호선(덕둔~심곡간)도로 확·포장 공사가 중·장기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경기북부의 도로 전체를 관리·계획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낙후된 포천시 도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위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까지의 이동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물류 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
더불어민주당 이철휘(포천·가평)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권고에 따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한 선거운동 방법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정된 방법은 선거운동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며 악수 대신 정중한 목례로 대신하는 형태다. 또 출·퇴근시 ‘길거리 인사’를 확대하고, 손 소독제를 틈틈이 사용하며, 예비후보 사무실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토록 했다. SNS를 통한 예방 활동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나친 공포감 확산과 이를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중위생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186명의 감염자와 38명의 사망자를 냈지만 지금은 사망자 없이 4명의 확진자에 머물고 있어 정부의 차분한 대응에 보조를 맞추겠다”고 말했다./포천=문석완기자 musowa@
포천시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운천중앙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생계비 및 난방비로 지원된다. 운천중앙교회는 성금을 모아 매년 영북면 내 각 경로당에 라면과 쌀 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등을 펼쳐왔다. 이민복 목사는 “작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운천중앙교회에 감사하다.”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에 대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겨울방학 중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여가활동 유도 등 바람직한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군내면과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군내파출소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에게 해로운 주류·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계도 및 홍보했다. 유해원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 지도위원과 경찰, 군내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는 최근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포천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27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는 포천시 건설협의회는 건설업 관련 각종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건설산업의 육성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최윤 포천시건설협의회장은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해 주신 포천시건설협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는 이철휘 예비후보가 21일 당의 21대 총선을 위한 11호 인재영입인사 환영식에 당의 국방안보 인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11번째 영입 인사인 최기일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된 방위산업 전문가다. 이 예비후보는 환영식에서 군 후배인 최기일 박사에게 당 색깔의 푸른 목도리를 매어주고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 관련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국방을 튼튼히 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고 “관련 행사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포천시가 미래교육도시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1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의 설립은 기존 장학금 지원 사업만을 추진했던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全) 생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전방위적인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09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금 지원 사업 ▲예체능기능·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 사업 ▲청소년 육성 및 복지 증진 지원 사업 ▲교육발전 연구, 개발 및 학술 활동 지원 사업 등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재단 출범식에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의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재단 이사를 비롯해 심춘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박윤국 (재)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재단 출범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과거 세계 최빈국에서 현재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었던 한국형 교육 시스템이 존재했기 때문이다”라며 “오늘
포천시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업체들이 뭉쳤다.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 ㈜영동식품(대표 문재길)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사에서 제조한 국수 30여 박스를 기부했다. ㈜영동식품은 포천의 좋은 물로 20여 년 동안 전통국수와 기능성 국수(백년초, 흑미) 등 숙성면을 생산하고 있는 식품업체다. 문재길 대표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셨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포천시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대표 경정수)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포천시에 블루밀국수 150박스를 전달했다. ㈜우정식품은 고구마 전분 등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설비를 갖추고 당면을 주생산하는 식품제조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일선 이사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한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재능기부업체인 영중항아리손칼국수, 제3739부대와 함께 &lsq
㈜트윈과 대한건설(공동대표 복상섭·서광수)이 최근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트윈은 산업안전용품 및 방역용품, 위생용품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석면해체제거 및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복상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트윈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첫 민선 포천시체육회장인 김인만 신임 회장이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및 시의회의원,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체육회장, 이원웅 도의회의원, 체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민선 체육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아 왔던 박윤국 시장은 이날 시체육회기를 김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며 회장직을 이임했다. 김인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포천시 스포츠의 초석을 쌓아 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동안 전지훈련과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체육인들의 말을 경청하고 여론에 귀 기울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