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하프와 함께하는 캐럴의 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사랑받아온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함께할 이번 연주회는 신비롭고 우아한 소리를 가진 천상의 악기 하프 연주와 함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캐럴 메들리를 준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영국의 현대합창음악을 대표하는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캐럴의 축제’를 비롯해 올라 야일로의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캐럴인 ‘징글벨 메들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다양한 캐럴을 준비해 감동의 무대를 선물한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중인 하프 연주자 박수원의 ‘Christmas with Harp’가 장식해 감미로운 하프 선율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부천시
말러 스페셜리스트 성시연 지휘 세계적 음반 레이블 데카서 출시 롯데콘서트홀 첫 녹음 ‘관심’ 내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맞아 獨 콘체르트하우스서 교향곡 공연 “최상의 하모니 보여주고 싶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제가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것이 말러의 곡이었습니다. 말러 교향곡 5번으로 첫 음반을 제작해 그 때의 설렘과 감동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하면서 지휘에 나선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은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20년 만에 첫 앨범을 발매한 경기필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음반을 출시했을 뿐 아니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녹음이라는 이슈가 더해져 관심이 모아졌다. 성시연 단장은 이번 음반 발매가 경기필의 역량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을 가장 큰 업적으로 꼽았다. 성 단장은 “음반 녹음은 디테일한 음정과 리듬, 미세한 호흡까지 서로 들으며 하모니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번
경기-삼성 Dream 어린이 합창단 직장을 다니는 어른들보다 바쁜 게 요즘 초등학생이다. 학교수업은 물론이고 수학, 영어, 체육 등 소화해야 할 학원 일정이 일주일 스케줄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도심에서 벗어난 수도권일수록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우 등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이 증가, 도시 아이들이 밀려드는 공부로 감성을 챙길 여유가 없다면 사회적 배려계층 아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나 가정환경의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감성교육은 단순히 노래를 배우고, 그림을 배우는 수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교육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 문화배려계층 어린이 대상으로 예술교육 및 합창단을 운영하는 ‘경기-삼성 Dream 어린이 합창단’ 사업을 기획, ‘문화소외 없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道문화의전당 ‘어린이합창단’ 기획 삼성전자-경기사회복지모금회 후원 문화배려계층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지난달 12일 드림콘서트 열어 박수갈채 합창 수
목숨 건 연애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송민규 출연: 하지원/천정명 /진백림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경찰은 물론 이웃들 사이에서도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 차기작 구성만 5년 째로 출판사에서도 포기 직전인 그녀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다른 촉으로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직접 살인범을 잡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결심한 제인은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소꿉친구 ‘설록환’(천정명)의 전폭적인 지원과 제인의 팬이자 날카로운 추리력까지 겸비한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진백림)의 도움을 얻어 본격적인 범인 추적에 나선다.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목숨 건 연애’는 대한민국 최초 천만 여배우 하지원과 귀여운 카리스마의 천정명, 그리고 중화권 대표 배우 진백림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작품. 먼저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천만 여배우 하지원이 연쇄살인마를 쫓는 추리소설가 ‘한제인’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스노우 타임 장르: 애니메이션/가족/코미디 감독: 장-프랑소아 풀리오 출연(목소리): 이지현/김경희/김연우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루크팀과 소피팀으로 나뉘어 눈싸움을 시작한 친구들. 스노우볼이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얼음요새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눈싸움 장비로 서로를 공격하는 가운데, 위험한 함정을 만들며 불꽃튀는 스노우볼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스노우타임’은 스노우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상상초월 스노우볼 전쟁을 그린 영화다. 눈싸움을 소재로 한 영화는 스노우볼이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얼음요새라는 판타지를 추가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겨울방학 동안 두 팀으로 나뉘어 ‘스노우볼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펼치는 기상천외한 눈싸움 공격은 애니메이션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어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폭소를 유발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각기 다른 성격과 행동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재미를 배가 시킨다. 치열한 스노우볼 전쟁으로 시작한 영화는 마지막에는 친구를 향한 우정과 진정한 평화를 깨닫게 되는 스토리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평균연령 64세인 4명의 명인 꽹과리·색소폰 등 크로스오버 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 조갑용·이부산 단원 고별 무대 태평소, 꽹과리, 장구, 전자바이올린, 색소폰을 연주하는 네 명의 명인들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 ‘판깨는 소리 254’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린다. ‘판깨는 소리 254’는 네 명의 출연자 나이를 합친 숫자를 상징,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의 흥을 담은 소리를 들려주고자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태평소, 꽹과리, 장구,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로 다른 색의 4개 악기가 함께하는 ‘판여는 소리’로 문을 여는 공연은 이어 ‘위험한 색소폰’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내악 ‘신푸리’를 편곡한 이 곡은 색소포니스트 이정석이 참여, 색소폰과 사물이 만난 이색적인 소리의 조화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최고의 장구명인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부산이 함께한 사물음악여행 ‘부산여행’도 준비되며, 태평소와 꽹과리, 성주굿 등 다양한 장르의 악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조성 타당성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한산성 옛길은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에서 구획한 10대로 중 봉화로(한양~경북 봉화군)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남한산성 옛길 조성 타당성 조사’를 진행, 그 결과 남한산성 옛길은 조선시대 왕들이 영릉(세종대왕릉)으로 참배 가던 거둥길이며,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피난했던 고난의 길이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경상 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오던 과거 길이었으며 길을 따라 장시가 발달해 상인들이 걸었던 보부상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 조사연구부장을 비롯해 6명의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연구 보고서는 ‘사업 요약’, ‘사업 개요’, ‘남한산성 옛길 환경 분석’, ‘남한산성 옛길 고증’, ‘남한산성 옛길 문화자원’, ‘남한산성 옛길 대체 노선’, ‘국내·외 도보길 사례’, ‘남한산성 옛길 활용’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경기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올해 남한산성 옛길 원형 노선 고증과 함께 도보 쾌적성, 도보 안정성을 고려한 대체
감미로운 재즈선율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Winter Jazz Concert with 나윤선’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8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유럽 최초의 재즈 스쿨인 ‘CIM’에서 Jazz Vocal Diploma 취득하며 유럽에서 먼저 음악성을 인정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 수훈을 비롯해 2012년에는 제3회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꼽힌다. 나윤선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트리오 코렌테는 파비오 토레스(피아노), 파울로 파울렐리(베이스), 에두 리베이로(드럼) 등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 2014년 앨범 ‘Song for Maura’로 통해 그래미 시상식과 라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라틴 재즈 앨범상을 수상하며 브라질의 재즈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팀이다. 섬세한 음악적 균형이 돋보이는 이들의 음악은 이날 공연에서 나윤선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 감미로운 재즈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Winter Jazz Concert wit
성남어울리오의 ‘2016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1년 한국문화교육진흥원의 ‘꿈의오케스트라 지원사업’으로 꾸려진 성남어울리오는 음악에 관심있는 아동·청소년 단원들로 구성, 전통 클래식 외에 영화음악과 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배우는 베토벤 반,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모차르트반, 관현악 앙상블반으로 나눠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동고동락_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각 반별 무대뿐 아니라 서로 어우러진 무대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역량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60명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완성,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 6년간 다져온 ‘성남어울리오’의 성과 뿐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자리다. 그 특별한 공연에 많은분들이 함께해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북크로싱데이 12월 강연으로 준비한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식탁에 왜 빈 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었을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열린다. ‘북크로싱데이’는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책에 나만의 번호를 적은 후 기증하거나 원하는 책을 빌려본 후 간단한 서평을 적어 다음 달 ‘북크로싱데이’에 되돌려주는 행사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달은 행사와 함께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식탁에 왜 빈 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었을까?’ 강연을 준비했다. 이날 강연은 작가이자 추계에술대학교 교수인 김다은이 강연자로 나서 소설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에 관련된 이야기와 아날로그적 독서 및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전화(031-231-7216), 카카오톡(ID: 경기아트플랫폼-gap), 구글페이지(https://goo.gl/forms/KQ28POdawOJ1836g2)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