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5樂놀이터’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5樂놀이터’는 ‘5가지 즐거움 가득한 청소년 놀이터’라는 주제로 테마마당, 참여마당, 동아리마당, 먹거리 마당, 게임마당 등 5가지 마당으로 꾸며진다. 매 회마다 테마마당의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며 오는 16일 열리는 개막식은 ‘모여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예술 동아리(밴드 5팀, 댄스 20팀, 응원 3팀, 가요·힙합 3팀)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유신고 로봇태권V, 문화센터 국제친선 Global on youth, 청명고 영재학급 등 각양각색의 동아리들의 체험형 부스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산림청 산하 한국버닝문화협회, 달토리도자골 등 지역협력 기관도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그 밖에 주제가 있는 테마마당, 먹거리 마당, 현장참여 게임마당 ‘어색해도 괜찮아’ 등도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가족에 한해 그린마켓(벼룩시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축제는 ‘봉사’를 테마로 진행되며 활동 내용에 따라 봉사
악의 연대기 장르 : 범죄/스릴러 감독 : 백운학 배우 : 손현주/마동석/최다니엘/박서준 특급 승진을 앞둔 최 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 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최 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 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최 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하게 되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진술하고 경찰서에 나타난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두며 승승장구하던 ‘최 반장’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사건을 재구성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충격적 진실을 향해 영화는 전개된다.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배우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몰입을 돕는다. 백운학 감독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2015 브런치 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를 공연한다. 브런치 콘서트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일본 문화계의 두 거장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를 주제로 꾸몄다. 공연은 두 사람의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공통된 소재인 ‘음악’으로 일본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가 된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들이 아이디어를 얻는 여러 소재 중 하나인 유럽이라는 장소로부터의 감성 표출이 어떻게 음악으로 펼쳐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 문학과 애니메이션에 음악이 어떠한 장치로 쓰이는지에 대해 지휘자 안두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솔리앙상블의 피아노퀸텟(5중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테마는 ‘클래식, 무라카미 하루키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을 연주하며 상실의 시대를 말한다. 이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작품을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Op.15 중 ‘트로이메라이’ 연주와 함께 감상한다. 두 번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반자, 히사이시 조’를 주제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면’, ‘모노노케 히메’,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행복이 꽃피는 음악회’를 연다. ‘합창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족여행’이라는 부제로 윤의중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아름답고 서정적이면서 남미 특유의 쓸쓸함이 잘 묻어나는 아르헨티나의 저명한 현대 작곡가 라미레스의 남미 라틴합창곡 ‘Misa Criolla(미사 크리올라)’를 시작으로 영국의 합창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Bob Chilcott이 편곡한 일본 합창음악인 Sakura 등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아프리카 중국, 필리핀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일 앙상블 리드미코와 남미 특유의 음색을 잘 표현 할 테너 윤병기 교수가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50-5356~7) /민경화기자 mkh@
2016년, 언론인을 포함한 공직자가 금품을 받으면 처벌하도록 한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연합통신,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온 저자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언론계의 촌지를 다룬 책을 펴냈다. 동료, 선배, 후배 기자들이 경험한 90% 실화를 담았다는 그는 기자들의 취재 관행이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기자들 사이에서 ‘낑’이라고 불린 촌지는 지방출장을 비롯 여름휴가, 해외출장 등 기자들이 가는 곳에는 늘 존재하는 것이었다. 물론 모든 기자들이 촌지를 받는 것은 아니었다. 기레기(기자쓰레기)로 불리는 불특정 소수 기자에 의해서 행해진 부끄러운 과거사다. 책에는 신문기자, 통신기자, 방송기자를 포함한 기자들이 촌지를 받았던 과거사를 반성하고 이를 통해 부끄러운 촌지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제안한다. 저자는 1980년대 금융담당인 한국은행 출입기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낯뜨거웠던 68가지 실화를 5부로 나눠 기록한다. 책에는 ‘6·29 봉투’가 등장한다. 금색 봉황이 새겨진 이 봉투는 과거 노태우 대통령 때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받은 것이었다. 봉투에는 빳
지난 2주간 5회에 걸쳐 이어진 경기실내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지난 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지난 10년 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수장을 맡아온 강동석 예술감독이 함께한 경기실내악축제는 완성도 높은 실내악무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이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첫 회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아게이의 ‘해피버스데이에 의한 변주곡’으로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흥미롭고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피아노 연주곡인 카스테레드 ‘6개의 손을 위한 삼각관계’, 라비냑 ‘8개의 손을 위한 갤롭 행진곡 라단조’는 각각 3명과 4명의 연주자가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여러 명의 연주자가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지만 무겁게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닌 티격태격하는 연주자들의 연기가 더해져 재미있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한 대의 비올라를 두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연주자가 우스꽝스러운 가면을 쓰고 등장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비올라를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주자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립
우리는 하루에 몇번씩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전날 없었던 뾰루지가 생기기도 하고 강한 햇빛을 쬔 날은 점이나 검버섯이 생기기도 한다. 날씨나 건강상태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전에 없었던 까칠까칠하면서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피부변화가 아닌 피부암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흔히 발병하는 암은 갑상선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이다. 반면 백인들에게 가장 흔한 암은 피부암을 꼽을 수 있다. 어두운 피부색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양인이 백인보다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평균 수명이 늘어나 피부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고령인이 많아지고, 골프, 해수욕, 조깅, 등산 등 야외 레저 활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매해 피부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만 피부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숫자가 1만3천명을 넘은 것으로 보고됐다. 피부암은 종류에 따라 특징과 예후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면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하면 암세포가 점점 피부 깊숙이
고경아 ‘새벽에…옹달샘으로’展 다양한 생물 재미있는 모습 표현 동화 화면 연필 드로잉으로 감상 이민영‘FEARYTALE’展 동화속 작가 행복·공포감 표현 어릴적 심리적 추억 연필 이용 대안공간눈은 8일부터 21일까지 고경아 ‘새벽에 일어나 다같이 옹달샘으로’展과 이민영 ‘FEARYTALE’展을 연다. 1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새벽에 일어나 다같이 옹달샘으로’전은 무당벌레, 딱정벌레, 거미, 개미, 거북이 등 다양한 생물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에서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고경아 작가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깊은 감화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어른이 된 후 도시 속에 사는 지금도 마음 속에 남아 나의 작품세계를 이끌어 준다”고 설명했다. 2전시실에서 열리는 ‘FEARYTALE’전은 동화를 뜻하는 Fairytale 과 공포감을 의미하는 단어 Feary가 결합돼 만든 ‘Fearytale’을 주제로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느낀 행복함과 공포감을 동시에 표현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수정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오색오감의 청소년문화가 함께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청소년문화 3번길’을 모토로 5개 분야의 공간을 마련, 참가자들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존’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의 맛과 멋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몄고, ‘아트존’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중심으로 단장됐다. 또 ‘놀이존’은 과거와 현재의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소통존’은 자치조직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 활동하도록 운영된다. ‘나라사랑존’은 광복 70주년 기념해 태극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 및 연주는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협력기관들과 함께 청소년락페스티벌, 가족밴드 ‘풀빵’ 공연, 수진초 오카리나 연주, 양지 높은음자리 앙상블 공연, 동서울대 퍼포먼스 공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14개팀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문의: 031-729-9257) /노권영·민경화기자 mkh@
파주 헤이리에서 9개의 갤러리가 함께하는 ‘Art Road 77 아트페어’가 오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다. 침체된 한국 미술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Art Road 77 아트페어’는 올해 7회를 맞아 ‘With Art, With Artist !’ 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의 가장 긴 국도인 77번을 따서 만든 ‘아트로드 77’은 한강과 임진강, 자유로가 예술로, 평화로, 세계로 하나되고 그 길 끝자락에서 헤이리가 문화예술의 기지국이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트페어는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퍼즈, 갤러리JM, 논밭갤러리, 더장미갤러리, 리앤박갤러리, 리오갤러리, 409갤러리, 아트팩토리, 예맥아트홀 등 총 9개의 갤러리에서 5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청년작가전에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유망 청년작가 77명의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전시는 선정위원단의 사전심의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견, 원로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