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용인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용인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거리예술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용인시 주요 거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의 참가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며, 공공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활동장르는 극, 음악, 전통, 무용, 시각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거리예술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 카페(cafe.naver.com/yongincf.cafe)에서 오디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다음달 7일 용인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오디션 일정은 공고마감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카페와 용인문화재단 문화진흥팀(☎031-323-6341)으로 문의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강득구 도의회의장,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각 시·군 의회의원, 시·군 지회장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자 회장은 “지난해 경기여성의전당 건립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고 올해는 경기도 여성들이 행복한 공간 만들 것”이라며 “올해 협의회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30년사 발간과 함께 전국의 여성단체를 초청해 함께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여성의 능력향상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여성지도자들이 경기도 각분야 지도자가 되길 꿈꿔보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가 손잡고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추억의 열차 ‘수인선’이 작품으로 부활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유람(水原遊覽) 3차 사업의 결과물로 ‘흩어지다1’, ‘흩어지다2’ 작품을 수인선 세류공원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오가던 협궤열차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협궤열차는 국제 표준궤(1천435㎜)인 일반열차에 비해 레일의 간격이 절반 정도인 762㎜로 좁다.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던 수인선과 수원과 여주를 잇던 수여선이 대표적이다. 수인선은 1937년 개통해 1995년 12월 31일 운행을 종료할 때까지 58년 동안 수원과 인천을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됐다. 열차 운행이 종료된 이후 세류중학교 뒤편으로 과거 수인선 철로를 따라 조성된 ‘수인선 세류 공원’은 현재 인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제3차 수원유람 스토리텔링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추억의 수인선을 작품으로 복원하고, 작품 2점을 세류공원에 설치했다. 수원유람 스토리텔링 발굴 육성 사업은 문화예술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지역재생을 목표로 20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연주를 선보이는 ‘하우스콘서트’를 연다. 하우스콘서트는 재단이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피아니스트 김예지가 주인공이다. 김예지는 2살 때 시력을 잃은 뒤, 고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해 온 음악인이다. 김예지는 대학 졸업 후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각각 음악교육과정과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 및 교육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육영콩쿠르 대상, 매헌 콩쿠르 대상 및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덕영 트리오 멤버 및 유니온(YOU&Ion) 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쇼팽의 24개의 전주곡과 프로코피예프 10개의 피아노 소품곡, 프렐뤼드와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등을 통해 시각 장애를 딛고 선 희망과 열정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대훈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 “남한산성의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추진력을 높여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유적지로 만들겠다.” 지난 13일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총괄하는 센터장으로 임명된 장대훈(56·사진)씨는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리기구를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확대 개편하면서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 장 센터장은 “현재 남한산성의 도로와 공원관리는 경기도 축산산림국에서 하고 있어 관리체계가 분산된 단점이 있다.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한산성의 환경을 복원해 1천만명가량의 잠재적 탐방객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장 센터장은 “남한산성 주변의 불법주차, 노점상, 광고물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자연친화형 생태환경으로 복원해 관람객들이 오고싶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한산성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과 공연, 전시,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문화해설사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장 센터장은 “개인적으로 남
■ 수원시합 신년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은 감미로운 재즈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수원시합은 22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Hello, 2015’를 개최한다. 1, 2부로 구성된 공연에는 매년 익숙한 호흡으로 재즈무대를 함께해 온 박수용 재즈밴드의 반주로 진행된다. 1부는 독일의 젊은 작곡가 Martin Vollinger가 출연해 The Latin Jazz Mass를 연주한다. 살사와 보사노바 등의 경쾌하고 깊이 있는 재즈 리듬과 함께 하는 합창무대로 꾸며진다. 2부 무대는 박수용 재즈밴드와 재즈보컬 윤희정, 수원시합이 출연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1972년에 데뷔한 윤희정은 재즈보컬계의 대모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재즈그룹 ‘윤희정&프랜즈’를 결성해 15년 넘게 특색 있는 컨셉트의 장기 재즈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합 관계자는 “2015년 새로운 출발의 선상에 선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 1만원.(문의: 031-250-5352~7) /민경화기자 mkh@
강남 1970 장르 드라마/액션 감독 유하 배우 이민호/김래원/정진영/김지수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3년 후, 종대는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된다.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의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21일 관객과 만나는 영화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시리즈 완결판으로,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를 조명한다. 고아 출신의 두 젊음, 종대와 용기는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정치권력의 행동대원이 돼 목숨을 걸고 싸운다. ‘강남 1970’은 가진 것 없는 청춘이 폭력과 만나는 드라마로 거리 시리즈의 주
경기도립극단 윤재웅 양은 사랑스럽다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배우 되고싶다 고교생때 본 연극공연 매력에 빠져 작년에 다른 예술단과 협력·준비했던 ‘도립예술단 페스티벌’ 기억에 남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철우 양은 하모니다 총무로서 단원간 다리역할 잘하고파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은 꿈 이뤄 2년전 ‘베이스차임’이라는 악기를 직접 디자인·설계해 공연 성공 ‘뿌듯’ 경기도립국악단 김미영 양은 포용이다 가족·지인들 포용하는 한 해 됐으면 도립국악단 활동 13년 여전히 재미있어 관객과 소통 위해 노력하는 점이 장점 애정 많은 작품은 ‘화성에서 꿈꾸다’ 경기도립무용단 이나리 양은 순수하다 관객에게 순수한 모습 보이도록 노력 작년 무대에 직접 서니 떨리고 행복 10주년 기념 예술페스티벌 공연 통해 무용단원으로서 자부심·책임감 느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빛낼 양띠 단원 4인방 새해 소망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해 법인화 10주년을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2015년 을미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성장 뒤에는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
문화예술경영인을 위한 국내 최초 본격 박물관 경영 연구서. 국내 1호 박물관 경영학 박사인 이보아가 오랜 기간 박물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박물관 정의와 역사, 유형과 기능 등 체계적인 기초이론과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 최신 사례를 제시한다. 과거 박물관의 의미가 얼마나 많은 소장품을 전시했느냐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박물관은 그러한 소장품을 ‘어떠한 스토리와 주제 안에 배치하는가’, ‘얼마나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는가’와 같은 관람객 중심의 의미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박물관의 많은 곳은 실제 이러한 관람객의 소비를 이끌어내지 못해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박물관임에도 매년 막대한 예산만 투입될 뿐, 관람객들의 발길이 뜸한 곳도 허다하다. 이러한 취약한 박물관·미술관 경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저자는 선진 여러 나라의 박물관 운영현황과 제도, 경영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한다. 폐광도시로 전락해 실업률이 30%로 증가했지만 미술관 유치로 실업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빌바오구겐하임미술관, 프랑스 문화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과 월드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 무대를 찾는다. 1990년에 설립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와 죠셉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이날 소프라노 이자벨리 퀘스와 비엔나 왈츠 발레 앙상블과 함께 비엔나의 전통왈츠와 포트댄스, 오페라타 아리아를 선보인다.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산드루 쿠투렐로는 1990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앙상블을 창단해 비엔나 유명 콘서트홀에서 매년 80회 정도의 공연을 지휘하고 있다. 1997년에는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초빙돼 체코의 유명 콘서트홀인 ‘루도피눔’과 ‘오베치니 돔’에서 공연을 가졌다. 프라하와 베네치아에서도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소프라노 이자벨라 퀘스는 비엔나 출신으로 14살 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데뷔한 뒤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