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얼음정수기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웨이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아이스 빅 페스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스 빅 페스타’는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전(全) 라인업 완성을 기념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과 제네시스 GV70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그 결과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다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61명이 경품을 받았다. 1등은 제네시스 GV70, 2등은 골드바 10돈(5명), 3등은 삼성 갤럭시Z 플립7(10명), 4등은 여기어때 국내 여행 상품권(15명), 5등은 36개월간 렌탈료 1만 원 이용권(30명), 6등은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400명)이었다. 1등 경품 제네시스 GV70은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이승현 고객에게 전달됐다. 지난 29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코웨이 가산지국 권명숙 지국장과 문광열 코닥이 참석해 당첨을 축하했다. 당첨자 이승현 씨는 “평소 홈카페를 즐겨 커피나 음료에 얼음을 자주 사용하는데, 매번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온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블프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블프 쿠폰팩’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쿠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이 증정된다.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7%의 추가 중복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제휴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특가 행사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어그는 최대 29% 할인 ▲아디다스 FW 시즌 상품은 최대 50% 할인 ▲아벤느는 단독 구성세트와 최대 52% 할인 혜택 ▲미샤는 최대 50% 할인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유아동 다운패딩 브랜드 네파키즈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겨울 대비 기획전을 연다. 매일 특별한 ‘오늘의 특가’ 코너도 운영된다. ▲캘빈클라인진은 최대 63% 할인 ▲페트레이는 공식 롯데온 단독 최대 할인 및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마인드브릿지는 가을 아우터·니트 등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
최근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오리온의 저당 간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과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 등 저당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운동 전후 영양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에너지바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기록하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오!그래놀라 브랜드 전체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4% 이상 성장했다. 제품은 한 끼 섭취량(30g) 기준 당 함량을 1g대로 낮추고, 국산쌀·통보리·통밀·귀리 등 9가지 원물을 두툼하게 뭉쳐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닥터유PRO 단백질 드링크’ 5종도 고단백 저당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백질 함량 40g 제품 2종(초코, 딸기)과 24g 제품 3종(초
롯데백화점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따뜻한 빛으로 물들인다. 롯데백화점은 31일 롯데타운을 시작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연출을 공개하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총 3만여 개 LED 조명을 활용해 입체적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 연출을 더해 화려한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본점은 기존 본관뿐만 아니라 에비뉴엘까지 연출을 확장했다. 올해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와 협업해,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요정 캐릭터 ‘똔뚜(Ttonttu)’와 다양한 동물들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동화처럼 담았다. 롯데타운 명동과 잠실점 등에서는 움직이는 쇼윈도, 대형 트리, 포토존 등 고객 참여형 볼거리도 마련된다. 단독 크리스마스 기프트 라인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 초콜릿 어드벤트 캘린더, ‘똔뚜’ 케이크 및 키링, 테이블웨어 세트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전점과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정관장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다. 정관장은 오는 31일 ‘개현 본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체험형 매장 모델을 제안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Health Experience Brand’ 콘셉트를 기반으로, GLPro 효능 특화존, 헬스스캔존, 웰니스푸드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효능 특화존에는 혈당·체지방 다이어트 제품 GLPro가 전시돼 제품의 효능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L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하며,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달성했다. 헬스스캔존에서는 방문객이 인바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 커뮤니티 허브와 개인 맞춤 식단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웰니스푸드존에서는 메디쏠라 라인업과 글로벌 웰니스 음료 브랜드 1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현 본점’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당당 클럽’ 프로그램, 연속혈당 측정 지원, 건강음료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 행사에서는 카카오 헬스
남양유업이 네이버 연중 최대 쇼핑 행사에서 자사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남양유업은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넾다세일’에서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8월 출시된 말차에몽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인기 제품이 포함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는 매일 0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이를 통해 제품을 최대 7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적용 조건 및 중복 가능 여부는 각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연계해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가와 쿠폰 혜택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자사 포스처피딕 라인업을 특가에 선보인다. 씰리침대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프로모션을 통해 포스처피딕 라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킹·칼킹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고객은 추가 2% 할인, ‘바타르’·‘토르테 II’ 프레임과 세트 구매 시 추가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기 매트리스인 ‘베루스’, ‘에드가2 플러쉬’, ‘에드가2 펌’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과 구매 금액대별 방수커버, 호텔식 코튼 베개, 매트리스 커버, 호텔식 침구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11월 5일 진행되는 ‘십일절라이브’ 방송에서는 라이브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씰리침대와 테지움 테디베어 콜라보 브랜드 캐릭터 ‘몽몽이’ 테디베어 키링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포스처피딕 라인업을 가장 합리적인 조건에 경험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마트가 친환경 포장재 상품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2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포장의 진심’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세계자연기금(WWF),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대형마트 3사 등이 공동 발간한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 가이드라인’의 취지를 이어가는 활동이다. 친환경 포장재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포장의 진심’ 프로모션에서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요리하다 소고기라면(114g*5)’ 증정 ▲‘오늘좋은 비피더스 요구르트(130ml*4)’ ▲‘오늘좋은 미네랄워터 ECO(2L*6)’ 등 약 100여 종의 친환경 포장재 상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과 행사 상품은 ‘롯데마트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속 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법적 준수사항과 재활용성·재생원료 사용 등 6대 평가 지표를 담은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또한 ▲무라벨 생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내세워온 투썸플레이스가 케이크 품질과 서비스 문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고가 제품임에도 불완전한 제작과 부실한 대응이 이어지며, 소비자 권리를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포르쉐 911 케이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 5만 8000원의 한정판 제품으로, 상자를 열면 자동차가 램프 위에서 등장하는 연출형 패키지가 핵심 요소다. 하지만 출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자가 뒤집힌 채 포장돼 연출이 불가능했다”, “인쇄 품질이 떨어진다” 등 품질 문제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는 고가의 한정판 제품에 기대를 걸었지만, 실제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특히 포장 불량으로 인한 환불 요청에 매장에서 “예약 한정 상품이라 환불이 어렵다”고 답했다는 사례가 알려지며, 투썸플레이스의 대응 방식에도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 결함이 확인된 경우에도 소비자 책임을 우선시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투썸플레이스는 일부 매장에서 포장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제품은 고객에게 교환을 안내했다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 7곳이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의 한국 투자에 나선다.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바이오 등 정부가 중점 육성 중인 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PEC CEO 서밋’이 진행 중인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투자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총 90억 달러를 한국에 직·간접 투자하기로 했다. 이 중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약 6억 6000만 달러 규모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한국이 세계 혁신투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