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과 유튜브가 손을 잡고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영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유튜브 시청을 월 1만 3990원에 동시에 제공하며, 유튜브 프리미엄 단독 이용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민은 11월 30일까지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 재가입자는 첫 달 9990원에 이용 가능하며, 가입 이력에 따라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하루 두 차례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일 티징 광고 공개 후 관심을 끌었으며, 사전 이벤트 ‘내 밥친구, 유튜브를 소개해요’에는 수만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로 먹방, 맛집투어, 레시피 영상 등 음식 관련 콘텐츠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클럽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왔다. 현재 구독료 1990원으로 알뜰배달 무제한 무료, 브랜드 할인, B마트 쇼핑 할인 등을 제공 중이며, 지난 6월 티빙과 결합상
BBQ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생일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BBQ IN NEW YORK’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뉴욕 감성을 담아 연출됐으며, 20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된 ‘생일 축하합니다’ 현수막 포토존이 설치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30주년을 기념한 3단 케이크 컷팅식으로, 미국·프랑스·캐나다·싱가포르·이란·파키스탄 등에서 온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이 자국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BQ 브랜드 퀴즈’도 진행돼 브랜드 철학인 ‘Best of the Best Quality’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K-타운 치킨버거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등 ‘BBQ IN NEW YORK’ 메뉴를 맛보며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경험했다. 한 친플루언서는 “서울에서 뉴욕을 만난 듯한 특별한 경
롯데웰푸드가 카자흐스탄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나간다.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제로 젤리 ▲제로 초코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 3종으로, 특히 제로 젤리는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 생산을 진행했다. 초코칩쿠키와 쿠앤크샌드도 카자흐스탄 식품법에 맞춰 원료를 변경했으며, 제로 젤리는 현지 종교적 특성을 반영해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웰푸드는 젤리 시장이 2020년 약 960억원에서 2024년 2040억 원으로 성장한 카자흐스탄에서 건강 트렌드 확산과 K-컬처 열풍에 따른 K-스낵 관심도를 겨냥했다.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적용하고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는 등 현지 젊은 세대 공략에도 나선다. 제로 브랜드는 2022년 5월 국내 출시 이후 2023년 7월 해외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13개국에 진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6%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했고, 국내외 합산 매출은 5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 인수한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를 통해 초콜릿·사탕·과자 생산 기반을
불닭볶음면이 K-푸드 세계화를 이끈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2012년 출시 이후 80억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불닭볶음면은 2012년 출시 이후 2023년 50억 개, 2024년 70억 개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0억 개를 돌파하며 전 세계 인구 82억 명에 맞먹는 규모를 기록했다. 현재 불닭은 100여 개국에 수출되며 한국 라면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현지 맞춤 제품, 유통, 커뮤니케이션 등 전방위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각국 소비자에게 확산시켰다. 또 ‘매운맛 챌린지’ 등 강렬한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불닭 소스·스낵·간편식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 폭도 넓히기도 했다. 특히 불닭 소스는 현재 50여 개국에 수출되며 외식 메뉴와 리테일 상품으로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은 K-스파이시의 대표 브랜드로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 제품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밀양
쿠팡이 추석을 맞아 유아동 한복과 가을 패션을 특가로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10월 5일까지 ‘한복페어’를 진행해 한복·추석빔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더예한복, 하랑한복, 금동이아가한복, 예가한복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아동 한복과 댕기·노리개 등 소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똑딱이 여밈, 고정형 고름을 적용해 아이들이 쉽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도 마련했다. 모든 상품은 로켓배송으로 제공된다. 쿠팡은 ▲한복 브랜드 특가 ▲사이즈별 추천 ▲가격대별 제안 ▲유아동 선물하기 등 테마관을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추석빔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아동 가을 패션 2000여 종도 특가로 선보이며, 네파키즈, 휠라키즈, 에뜨와, 베네통키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에 최대 3000원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아이들의 한복을 찾는 부모님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테마관을 세분화했다”며 “한복페어와 함께 가을 시즌 특가 상품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 경북 우수 청년기업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쿠팡은 지난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과 함께하는 경북 우수기업 품평회 & 쿠팡 WOW Stage in 경북’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과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준 쿠팡 대표,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경북 우수기업 품평회 ▲청년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품평회에는 청년기업과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가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전시하고 쿠팡 브랜드 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로켓배송 입점과 대만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온라인 판매 전략인 마케팅, 홍보, 상품검색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박 대표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패널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 ▲지역 브랜드 해외 진출 ▲청년 창업 현실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쿠팡은 2022년 대만 시장 진출 이후 로켓배송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2024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러너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파워런 챌린지’를 공개했다. 파워에이드는 지난 23일 코카콜라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썰스티’ 3화를 통해 GPS 러닝으로 브랜드 이니셜 ‘P’를 그려내는 러닝 챌린지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드로잉런 트렌드를 반영해 러너들이 자신만의 코스를 통해 개성과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파워에이드 앰배서더 션이 MC 이이경과 함께 5km 러닝 미션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한강 코스를 달리며 러닝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고, GPS로 ‘P’ 모양 루트를 완성하며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러닝 앱으로 완성한 ‘P’ 코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코-크딜(@coke.deal)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파워에이드 음료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 유튜브 ‘썰스티’ 3화 영상에 러닝 경험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가 경품이 제공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는 러닝을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로 바라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함께 도전의 순간을 나누며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
세븐일레븐이 추석을 맞이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한 풍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명절 간편식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 추석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를 활용한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과 ‘소불고기삼각김밥’ 총 2종의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은 지난 추석 명절 ‘여러 가지 반찬을 한 번에 맛보고 싶거나 추석 음식을 챙기지 못하는 셀프 명절족들에게 강력 추천한다’는 긍정적인 의견부터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늘려달라‘는 등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했다. 이에 지난해보다 가격을 400원 낮추고 매실액에 양념한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모둠전(두부튀김·오미산적·김치전·부추전) ▲나물류(볶음김치·무나물·유채나물·들깨궁채나물) ▲탕평청포묵 ▲버섯갈비 ▲미니약과 등 총 12가지 반찬을 담았다. 함께 출시되는 소불고기삼각김밥은 간장 불고기 양념밥에 소불고기, 양배추, 팽이버섯을 넣어 뚝배기 불고기 풍미를 구현했다. 두 상품 모두 호랑이와 까치 등 전통 민속화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을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CU가 추석을 앞두고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과 모둠전, 갈비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을 선보이며 1인 가구 중심의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CU는 24일부터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한가위 11찬 도시락(7500원)’을 비롯해 ‘모둠전(8900원)’, ‘돼지 갈비(7900원)’ 도시락, 그리고 잡채·너비아니를 활용한 삼각김밥과 김밥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CU의 명절 도시락 매출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13.4%, 2023년 18.5%, 2024년 20.8%로 신장했고, 특히 대학가·원룸촌·오피스텔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에서 매출 비중이 65.1%에 달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혼자서도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10월 한 달간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12일 CU플러스티머니카드 결제 시 간편식 7종을 반값에 제공하며, 31일까지 네이버페이·농협카드·토스페이머니 결제 시 추가 30%
롯데리조트가 추석을 맞아 고객을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리조트는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추석 연휴 고객을 위한 ‘엘포인트 플렉스 데이’ 프로모션을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부여,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엘포인트 1만 포인트 이상 사용 시 객실 요금을 최대 27% 할인하고, 결제금액의 10%를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적립 포인트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며, 투숙일 기준 익월 말까지 지급된다. 리조트별 선착순 10팀에게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일까지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롯데리조트속초는 전 객실 오션뷰로 동해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롯데리조트부여는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문을 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키즈 전용 공간과 펫룸, 펫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갖춰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롯데리조트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부모님께 힐링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