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브랜드 앰배서더 BTS 뷔와 함께 새 캠페인 현장의 비하인드와 제품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다. 코카콜라는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담은 ‘Best Coke Ever?’ 캠페인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메이킹 필름에서 뷔는 디테일한 연기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짜릿함을 표현했으며, 촬영이 멈추면 유쾌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특히 뷔가 실제로 코카콜라 제로를 즐기는 장면에서 감독이 “브라보!”를 외친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뷔는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현장의 즐거운 바이브가 어우러져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짜릿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와 뷔의 매력이 시너지를 내며 특별한 장면들이 탄생했다”며 “더 맛있어진 코카콜라 제로가 선사하는 짜릿함을 메이킹 필름으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메이킹 필름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LG생활건강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출신의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LG생활건강이 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자로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30년간 글로벌 및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활동하며 ‘키엘’, ‘입생로랑’, ‘메디힐’, ‘AHC’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마케팅 전문가다. 로레알 코리아에서 홍보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입생로랑’과 ‘키엘’ 브랜드 GM을 맡아 키엘을 한국 내 글로벌 매출 2위 국가로 성장시켰다. 이후 로레알 USA에서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며 브랜드를 글로벌 2위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엘엔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본부 사장으로 근무하며 메디힐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했고, 유니레버 자회사 카버코리아 대표이사로서 AHC 브랜드의 정체성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테라로사 커피 CEO를 역임했다. LG생활건강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마케팅 감각을 바탕으로 생활건강 화장품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엔씨소프트가 기업, 서비스, 해외 법인 홈페이지를 ‘nc.com’으로 통합 개편하고,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원빌드 시스템을 적용해 전 세계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29일 엔씨소프트는 기업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사이트,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개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통합해 ‘nc.com(엔씨닷컴)’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자는 기업 정보와 게임 관련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접속 국가에 따라 자동으로 언어가 제공돼 글로벌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과 게임 소식, 서비스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대 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한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새롭게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재 분야 유망 제품을 발굴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재 수출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은 94.9%에 달했다. 특히 수출 상위 5대 소비재 품목 중 뷰티와 패션 등 K-컬처 관련 품목은 75%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정부가 해당 분야를 전략적으로 키우려는 이유다. 중기부는 2030년까지 총 500개의 유망 제품을 선정해 전략품목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 80개 제품을 첫 대상으로 삼고, 이후 매년 비슷한 규모로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올리브영, 무신사, 신세계디에프, 롯데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수출 부스터’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글로벌 플랫폼 입점, 해외 마케팅 노하우 제공 등 민간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또 정부는 기술력과 경영 역량에 대한 종합 진단을 거쳐 필요한 정책 수단을 맞춤형으로 연계한다. 물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AI·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 사례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며 생활을 바꾸는 기술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은 내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우아콘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는 ‘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총 40여 개 세션이 마련된다. 오프닝 키노트에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고명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서, 배달의민족이 기술을 통해 생활을 바꾸고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발표 세션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AI/ML ▲데이터 ▲로봇 ▲인프라 ▲보안 ▲PM ▲디자인/UX ▲문화·성장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특히 배민 데이터 분석과 보안 영역에서 활용 중인 AI 기술 사례, 지난 2월부터 현장 투입된 자율주행 배달로봇 관련 운영 경험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실무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7일 올리버스 단원들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꾸러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쌀, 김, 약과, 식혜, 곶감 등 한 끼 식사와 명절 간식이 담겼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청년들의 손길이 담긴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리버스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KT&G의 초슬림 담배 신제품으로 ‘에쎄 체인지’ 라인업이 13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오는 30일 전국 편의점에서‘에쎄 체인지 썬(ESSE CHANGE SU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썬’은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흰색 바탕에 주황색 계열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맛과 향을 표현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제품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 라인의 신작으로,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 프로즌’ 등과 함께 총 1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에쎄 체인지 썬’은 깔끔하면서도 새로운 반전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초슬림 대표 브랜드 에쎄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출시된 ‘에쎄(ESSE)’는 현재 9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 지난 6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이동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가 종료된 후,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는 후원에서 시작됐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하며, 올해 지원할 차량을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기관을 대상으로 10월중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창립 144주년을 맞아 진행한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 멀버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씰리침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청담직영점에서 국가무형유산 안치용 한지장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혁신의 공존을 주제로, 한지를 활용한 설치물과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행사’, 144주년 기념 신제품 ‘블랙멀버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 한지 뜨기 체험’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144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안치용 한지장과 김성태 전수자가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만든 한지는 대형 작품 ‘멀버리 드림 월(Mulberry Dream Wall)’로 완성돼 숙면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신제품 ‘블랙멀버리’는 닥나무(Mulberry)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특별 한지 라벨을 적용했으며, 새로 개발한 ‘리액트서포트 코일’과 ‘유니케이스 시스템’을 탑재해 지지력과 공기 순환,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했다. 씰리침대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압구정 갤러리아를 비롯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철학과 협업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남양유업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지원에도 나선다. 남양유업은 내달 12일까지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100명을 넘을 경우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임산부에게 동일 수량의 ‘임신육아 키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병행한다. 기부품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남양유업은 국산 조제분유 최초 생산 기업으로 ▲우량아 선발대회 ▲임신육아교실 ▲모유 분석 ▲아기똥 분석 서비스 등 임신·육아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해당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여 방법은 초음파 사진 등 ‘임밍아웃’ 사진이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고,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서프라이즈 키트’를, 우수 참여자 20명에게는 셀프 사진관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프라이즈 키트’에는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유산균 드롭스’를 비롯해 튼살크림, 기저귀 파우치, 임신 캘린더 등 임신육아 필수품 10종이 포함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