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언론인들이 모여 인천의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논의를 나눈다.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사랑 유(YOU) 포럼이 주최하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인천의 도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로 진행된다. 김상훈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마케팅 전문업체 밸류바인의 구자룡 대표와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은 이세웅 인천시 브랜드담당관,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이승우 전 청라미래연합 공동대표, 신민재 연합뉴스 국장, 최태용 경기신문 사회부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의 도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은 “인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에서 맨피지크는 장서원 선수가 오버롤 챔피언을 차지했다. 종목은 보디빌딩(남자)과 비키니피트니스(여자), 맨피지크(남자), 보디피트니스(여자), 우먼스포츠모델(여자), 맨스포츠모델(남자) 등 6개다.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모두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 씨는 이날 +180cm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체급에서 우승한 4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맨피지크는 하체근육은 반바지로 가려놓고 상반신만 평가하는 종목이다. 그는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를 전공하고 있으며 체대 입시를 하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작년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용인에 출전해 우승했고,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장 씨는 일주일에 6번, 2시간 가량을 꾸준히 운동했고, 몸의 넓이가 커지는 데에 집중하며 운동을 했다. 188cm에 달하는 장신이기 때문에 몸이 옆으로 커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어깨, 등, 가슴, 하체, 팔로 나누어 운동을 했고,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어깨라고 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역시 식단이었다. 시합이 끝나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크리스피 도넛과
정부가 하루 100만 명 신종 감염병 확진자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히면서 감염병전문병원 인천 유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이 여섯번째 도전으로, 유치를 위한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유정복 시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부처를 찾아 인천을 공항·항만 권역으로 설정하는 것과 내년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위한 국비 11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위한 국비 23억 원을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는 감염병전문병원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기재부의 논리를 넘지 못하면서다. 정부의 이번 신·변종 감염병 중장기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올해는 예산이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대규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1주일 내 동원할 수 있는 중환자 치료 가능 상시병상 3500개를 확보하고, 지역 간·내 병상 불균형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권역완결형 대응체계를 마련한다고 했다. 이에따라 시의 움직임이 바빠질 전망이다. 공모가 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고 있으며, 후에 인천을 수도권 권역이 아닌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한국 경영학 관련 대표 학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국제경영학회로부터 ‘2023년 글로벌 CEO 경영대상’을 지난 12일 수상했다. 김 청장은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주권 회장(건국대 경영학과 교수)으로부터 수상했다. 김 청장은 지난 2017~2019년 제5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제7대 청장으로 취임한 최초의 재임 청장으로서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혁신성장 견인, 송도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 기여, 송도워터프런트 조성,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한국의 국제경영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학회로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의 글로벌화, 해외직접투자, 외국인투자유치 등을 주요 연구분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경영학 관련 학술연구단체다. 김 청장은 수상식에서 “한국 경영학 관련 대표 학술연구단체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경쟁력있는 산업 생태계로,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로 조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2023 유니버시티 퍼스트 챔피언십 인 인천 사전대회로 열린 제2회 팔씨름 챔피언십 팔로워 고등부·대학부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래 ‘오버 더 톱’을 꿈꾸는 학생들 66명이 모여 기량을 뽐냈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관중이 500여 명이 모였다. 대회는 지난 13일 오전부터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열렸다. 대학부 오른팔 통합 대상은 김민준 강릉영동대학교 치료학과 2학년이, 왼팔 통합 대상은 김세현 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 1학년이 차지했다. 고등학교 오른팔 통합 대상은 권준형 제물포고등학교 2학년이, 왼팔 통합 대상은 이현준 부산 동아고 3학년이 차지했다. 김민준 군은 대학부 오른팔 +95kg에서 고건(세종대 기계공학과 4학년, 2등), 김민균(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대 스포츠트레이닝과 1학년, 3등)을 꺾고 왕중왕전에 올랐다. 김민준 군은 왕중왕전에서 강민재(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95kg)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오직 팔힘만으로 긴장되는 경기를 진행했고, 김민준 군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김세현 군은 대학부 왼팔 –95kg에서 강민재(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2등), 안엽(가천대 시스템반도체학과 2학년,
“방심해서 진 오른팔, 다음엔 반드시 양쪽 다 승리할 것” 2023 유니버시티 퍼스트 챔피언십 인 인천 사전대회로 열린 제2회 팔씨름 챔피언십 팔로워 고등부·대학부 대회가 성황리에 13일 막을 내렸다. 고등부 왼팔 왕중왕전에선 이현준 부산 동아고 3학년이 결승에 올라 최승민(영종고 3)군과 맞붙었다. 이현준 군은 최승민 군을 가볍게 꺾고 우승 타이틀을 얻어냈다. 앞서 이현준 군은 고등부 왼팔 –95kg에서 김이고르 군(2등), 최유준(보인고 2학년, 3등)을 꺾고 왕중왕 전에 올랐다. 특히 이현준 군은 오른팔 왕중왕전 선수로도 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양측 모두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오른팔 결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왼팔에서 승리해 트로피를 안았다. 그는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팔씨름 체육관을 다녔다고 한다. 처음엔 힘이 약했지만 지속적인 훈련으로 힘이 강해졌다. 부산에서 어벤져스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세계대회를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의 경기를 응원하려 온 친구들은 그를 거의 ‘성인 프로급’이라고 칭찬했으며, 이현준 군은 경기를 겨룬 선수들과 격려와 응원의 말을 나눴다. 그는 “왼팔 팔씨름엔 자신있어 이
“태어나 처음 느껴본 감동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 2023 유니버시티 퍼스트 챔피언십 인 인천 사전대회로 열린 제2회 팔씨름 챔피언십 팔로워 고등부·대학부 대회가 성황리에 13일 막을 내렸다. 고등부 오른팔 왕중왕전에선 권준형 제물포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이현준(부산 동아고 3)군과 겨룬 결과 승리를 거머줬다. 오락가락 긴장되는 순간에도 권준형 군은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앞서 권준형 군은 고등부 오른팔 –95kg에서 정시원(오산 정보고 1학년, 2등), 김이고르(경주 공업고등학교 2학년, 3등)을 꺾고 왕중왕 전에 올랐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악력 검사를 하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팔씨름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다이너마이트팀에 합류하게 됐고 JTBC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에도 참가했다. 그는 오버 더 톱 경기 28인전에서 이현준 군과 겨뤄 진 경험이 있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이번 리매치 경기에서 승리한 그는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권 군은 “팔씨름은 꾸준히 할 거 같고, 장래희망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체육쪽으로 진학을 꿈꾸고 있다”며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은 있었지만 많이 긴장
1등 이태양(광주 금파고 2) 2등 이지훈(19세) 3등 이동준(경기 오산정보고 3)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윤준호(세종고 3) 2등 이태양(광주 금파고 2) 3등 김민찬(서울 강서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김민재(서울 동성고 3) 2등 김민성(세종 아름고 2) 3등 한재이(서울 대일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