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횡포로 매출이 70% 이상 줄고 결제대금도 못받는 등 막심한 피해를 당하는 실정이다" 인천소재 A정비업체 대표 K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정비 전국 평가 1위를 10년 넘게 유지해온 1급정비업체임에도 하루아침에 부정업체가 되어, 경찰수사 및 법정소송으로 맞서며 경영에 위기를 맞고 있다"고 이렇게 하소연했다. K대표는, 국내 굴지의 자동자보험사인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부문 인천부평센터와 담당자를 청와대와 공정위에 '보험사 갑질로 피해를 입고 있다' 는 청원과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DB측은 올해 초 A정비업체에 대해 협력사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10여건의 위반사항을 들어 경찰에 보험사기혐의로 고소한 결과 이중 7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3건(외주부품정비)은 법원재판이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K대표는 "10년간 아무 문제없이 건실하게 협력해 온 업체를 하루아침에 일방적 계약해지를 한 DB지점의 행태는 정당하지 않은대기업의 행패이자 갑질" 이라며 "더욱이 허위사실을 담은 문자발송이 담당자 개인적 행위라며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에 어이가 없다"고 분개했다. 이어,
배준영 국회의원(국힘, 중구·강화·옹진)이 23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를 방문해 내항 1·8부두 재개발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 의원은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재임중 추진해왔던 내항 재개발 사업을 확정시켜준 공사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준욱 사장은 “현재 해수부에서 우리의 사업제안을 단독 평가 중이며, 오는 9월 통과 시 관련 법상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교감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인천~제주 선박 재취항 등 현 여객터미널 이용 관련 '목포여객터미널은 1인 승객당 점유면적이 인천보다 4배 넓다' 며, “인천시민과 여행객들이 옹진군 도서지역을 편리하게 다닐수 있도록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종길 부사장은 “여객터미널을 하나로 통합해서 확장하는 것이 최적일지, 1터미널과 2터미널로 나누는 것이 효율적일지 적극 검토중이며 확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중고자동차 수출 거점 항만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연안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물양장 매립
인천경찰청 112 상황실에서 신고자가 취소로 처리한 경찰관이 감찰 조사 끝에 징계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감사계는 노래주점 살인 사건과 관련한 초동 조치 부실 의혹을 받고 있는 112상황실 담당자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성실의무 위반'으로 112 치안종합상황실 소속 A 경사를 징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눠지며, 이번 견책은 징계 처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된다. 감찰계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 5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못 냈다"는 40대 손님 B씨의 112에 신고를 받고도 관할 인천 중부서에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은것을 직무위반으로 판단한 것. 특히 당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노래주점의 영업이 금지된 새벽 시간에 술값 시비로 인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도 행정명령 위반 사항을 구청에 통보하지 않았으며 신고자의 위치도 조회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다. A경사는 통화가 끝날 때쯤 신고자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는 말을 했고 이를 신고 취소로 받아들이고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112 상황실에는 B씨가 신고 전화를 하던 중
인천시와 인천중기청이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상인들의 인식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 개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인천지역 전통시장들이 최근들어 백신접종 확대와 일부 거리두기 제한조치에 힙입어 어느정도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값싼 시장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은 낮부터 중앙통로를 메운 인파로 북적였다. 이부 점포에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긴 줄이 연출되는 현상도 빈번했다. 이에 대해 상인회 관계자는 "문광부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시설이 개선되었고, 상인들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진 것이 고객을 끈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인천 미추홀구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부.신기종합시장은 좁은 인도를 차치한 노점상과 인근도로를 3차선까지 침범한 차량들로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시장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높이며 불만을 토했다. 물론 지나는 인파에 비
인천항만경제시민단체(인천항발전협, 인천상의, 인천항운노조, 인천경실련, 인천평복연)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해운기업의 정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조사를 중단해야 한다'며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해운기업의 공동행위를 두고 공정위 사무처가 절차상 흠결이 있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 경쟁제한행위등록증을 발급하고 해운법을 적용해 법적 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한진해운 파산이후 국가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고있는 해운산업 재건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되고, 외국선사에까지 과징금 부과로 선박을 매각하게 되면 해운시장에서 퇴출당할뿐만 아니라 외교 분쟁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우려했다. 연대 관계자는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국가 시책에 해운기업들은 모든 역량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성과 위주의 조사가 아니라 공정경제를 위한 조사가 되도록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전국공운노 인천연대는 28일 오전 인천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가장 피해를 입는 노동자들의 불평등과 희생에 대해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가 공공성과 노동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는커녕, 재벌 특혜와 시장 질서 강화에만 혈안이고, 규제챌린지로 공공의료, 노동안전 등과 관련한 꼭 필요한 기업에 대한 규제는 외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했고, 삶을 이어가기 위해 실직을 반복하는 불안정노동 현실, 좋은 일자리는 극단적 경쟁의 전리품으로 전락해 누구도 나를 지켜줄 수 없다는 불신 속에 우리는 각자도생의 벽에 갇힌꼴이라고 강조했다. 연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태로운 지금, 노동자들이 일터 밖으로 내몰리고, 불평등에 허덕이며 불안한 미래 앞에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10대 요구사항으로 ▲필수 서비스의 공영화와 공공성 강화, ▲사회보장확대와 국가책임 강화, ▲공공기관 대개혁,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코로나19 필수-위험 업무 보호와 인력충원, ▲재난 시기 고용 보장, ▲직무중심 임금
메신저 피싱(문자금융사기)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으로 인터폴에 수배 중인 20대 남성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메신저 피싱 조직 총책 A(27)씨를 중국 산둥성 공안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 있는 한국인을 상대로 2건의 메신저 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각종 개인 정보를 확보했고,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계좌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019년 10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간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현지 조직 소속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며 출국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경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공범 2명을 검거한 뒤 A씨의 중국 현지 은신처 등을 파악했고 중국 공안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이달 1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잠복 중인 현지 공안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청과 중국 산둥성 공안
인천 한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계양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60대 소장 A씨와 60대 직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리점의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으나 조용해 가봤더니 사망해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두 사람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김종인 총경이 제6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하 서특단)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인 신임 서특단장은 199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딛고 동·서해 경비함정 함장을 비롯해 경비 관련 부서에 약 18년 간 근무했고 지난해 2월 총경으로 승진해 동해서 5001함 함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인천서 경비과장, 서특단 소속 3005함 함장으로 근무해 서해NLL 관련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해NLL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면서 업무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종인 단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서해NLL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침착한 대처로 고객을 보호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6분쯤 남동구 구월동 소재 우리은행에 방문한 A(55·여)씨는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다며 현금 1650만 원 인출을 은행에 요청했다. 당시 A씨를 상대하던 은행원 B(20·여)씨는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점과 A씨의 행동에서 불안해 보이는 표정에 의구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월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확인한 결과 실제 A씨는 “지인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저렴하게 해준다고 해 현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업자를 사칭한 자에게 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 가족들은 당시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게 됐다며 은행직원과 경찰관에게 감사함과 칭찬의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김철우 남동경찰서장은 “은행원 B씨의 발빠른 대처와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