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민주화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전망타워에서 ‘2020 대학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1979년 개교 이래 꾼준하게 펼쳐진 인천대의 대학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대학구성원, 지역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다. 기념사업회는 인천대가 선인학원이라는 사립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14년 간의 대학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쟁취한 시립화, 국립화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2018년 대학을 대표해 조동성 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공식 발족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심상준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과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준 대표는 “모교는 우리나라 대학민주화의 교과서이자 모범으로, 앞으로 대학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대학 정체성 확립과 모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은 축사에서 “대학민주화 기념식을 통해 모교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대학구성원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
국립인천대가 지난주 총장추천위원회(추천위) 재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1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총장 재선거 일정 및 임원진 추대를 비롯, 이달 중 총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낸 뒤 후보 대상자를 확정하면 검증 절차를 통해 다시 총장 예비후보자를 결정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위는 대학 구성원의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올리고, 이들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하면 후보자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한다. 대통령의 최종 임명으로 인천대 차기 총장 선출은 마무리된다. 이번 재선거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세부 규정이 변경돼 교직원·재학생·동문 등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점수 반영 비율은 100%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75%)와 추천위 평가 점수(25%)를 합산해 1∼3위 후보를 정했으나 추천위의 선출 권한을 없애 후보자 검증과 관리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 구성원들의 의사 결정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면 정책평가 순위에 상관없이 이사회가 총장 후보자 3명 중 1명을 선정할 수 있는 규정은 그대로여서 갈등과 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기술력으로 침체된 시장 선도한다!" 현대제철은 다음달 2~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자사의 자동차강재 및 관련 기술력을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자동차소재의 전망', '필러와이어적용 TWB 핫스탬핑 용접기술' 등 첨단 자동차 소재 및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업무 증가 트렌드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는 위해 마련됐다. '미래 자동차소재의 전망'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출시되고 있는 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 미래 모빌리티인 플라잉카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철강사의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다음달 9일 발표하는 'TWB 핫스탬핑 용접 기술' 및 '핫스탬핑기술 적용 센터필러 개발' 세션에서는 현대제철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용접기술 및 이를 적용한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차 부품에 적용될 소재는 경량화 및 충돌성능 향상을 위한 TWB, 와핫스탬핑 기술이다. Al-Si(알루미늄실리콘) 강판에 레이저용접 시 강도가 저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사회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인천쪽방상담소에 라면 1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선정된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사회적 책임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과 노동조합의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은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는데 인천관광공사의 지원으로 큰 힘이 되며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했다. 김준홍 노조위원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노사가 하나되어 시민들을 위하는 모습이 공사 DNA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민민홍 공사 사장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며, 김치나눔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연말까지 추가로 진행하겠다”며 "올해 하버파크호텔 도시락지원과 물품기부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기부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벤조a피렌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매년 아스콘 관련 환경 민원이 증가하는 등 구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를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업체 4곳에 대해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1곳에 대해서는 벤조a피렌이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확인됐으며, 시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내 나머지 13곳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벤조a피렌의 경우 측정 대상 업체의 일정을 확인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3개 업체만 측정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사업장도 조속히 측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다년간 환경 분야에서 경험했던 만큼 아스콘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대한 특별관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민선7기에 들어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총량관리 및 허가제한 지침'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6월 친환경 아스콘 설비 특허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적 방지시설에 대한 민·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대기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가동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4시간 동안 중단되며, 이 기간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 공급된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정수장은 연수구와 남동구, 미추홀, 중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송수펌프 기동반 및 동력설비반 개량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이 중단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가동 중단과 관련,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부평·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누어 이뤄지며 23~27일까지 1단계에서는 동구, 미추홀구(도화 2‧3동), 남동구(간석1·3동), 부평구(십정2동 일부, 부개1동, 일신동)가, 25~27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는 미추홀구와 중구(영종제외), 남동구, 연수구가 영향을 받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지만, 남동구 및 미추홀구 일부 고지대의 경우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수돗물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계전환이 진행되는 동안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물절약에 협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지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 ‘내 집 앞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9일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무주골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문학산 동 측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골공원은 1944년 처음 공원으로 결정된 뒤 방치돼오다 개발행위특례사업 대상공원으로 선정됐다. 민간이 총 477억 원을 투입,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특성화시키는 공원으로 2022년 사업이 완료된다. 기공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김국환·김준식·서정호 시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지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관리돼온 무주골공원을 포함한 48개 공원 6.18㎢ 중 국·공유지 9곳을 제외한 39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956억 원을 포함, 총 7597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 완료를 통해 실효를 방지했고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화기사용량 또한 증가하며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일일평균 화재 건수가 연중 0.85건 겨울철 5건, 인명피해가 연중 0.05명 겨울철 0.34명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위해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시민생명 보호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 할 계획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전기히터 및 장판, 전기열선 등 겨울 용품 사용에 있어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용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새롭게 조성된 ‘서로이음길 9코스’ 승학산 둘레길 걷기행사에 시민들의 미소가 가득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민선 7기 공약인 ‘10대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의 9코스인 승학산 일원의 친환경 둘레길 개통을 기념해 지난 13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및 구의원, 인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이음길 9코스 중 2코스를 약 1시간 동안 함께 걸으면서, 풍경을 즐기는 한편 서로이음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승학산 서로이음길 9코스는 기존 등산로와 연계해 주요 지점인 축곶산 봉수대터, 생태통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서구청으로 연결되는 총 7.7㎞의 구간에 주민들의 산책을 수월하게 해줄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나 정자 등의 쉼터도 갖췄다.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은 당초 10코스, 총연장 56.5㎞ 구간으로 예정됐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재 청라 노을길까지 11코스, 총연장 79.8㎞로 구간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가정동, 연희동, 청라동 등 인근 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걷기 좋은 길’로 입소문이 나고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해 지역내 아동취약계층 600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78세대에 우선 보급하고, 나머지 522세대의 화재취약계층에 오는 25일까지 무상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보급할 예정이며,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