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더하버레스토랑’ 에서 가성비 좋은 주말 뷔페를 더욱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4인 이상, 예약 후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1명 이용료를 면제한다. 또 와인1잔 및 생맥주, 인천막걸리도 제공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맛있는 식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상품이다. 하버파크호텔은 가족 및 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개화기 의상, 교복,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뉴트로 in 개항장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안락한 디럭스룸과 개화기 의상 체험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어 모던하고 청결한 객실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호캉스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www.harborparkhotel.com'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식 총지배인은 "인천항, 인천아트플랫폼, 개항장 일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유명 관광지에 인접해 있으며, 213개의 객실과 기업행사, 세미나,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10여 개의 연회장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영종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 5일 동 행정복합센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공개입찰을 통해 ㈜수산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중산동 1912-4 일원에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107억 원을 투입해 신축하며, 지하1층, 지상5층의 총 연면적 2천998㎡ 규모로 주민생활 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행정과 문화공간을 복합화한 다목적 행정복합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행정복합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마땅한 문화복지 공간이 부족했던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리혜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가 개발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홍보 콘텐츠를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에는 ▲삽화(일러스트) ▲색칠공부 책 ▲뮤직비디오로 그림과 음악적 요소를 활용했으며, 인천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항 삽화’는 전문 작가가 인천항 대표 시설물에 대해 묘사한 그림이며, 보안으로 인해 출입 또는 촬영이 어려운 항만시설물을 젊은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한 장의 그림에 인천항의 랜드마크인 ▲갑문 ▲싸일로 슈퍼그래픽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등을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담았다. 인천항의 사계절 매력까지 담은 ‘인천항 삽화’는 인천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홍보전광판, 인천 지하철 광고판 등을 통해 각 계절에 맞춰 공개된다. IPA는 어린이의 항만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항 색칠공부 책’도 제작했다. 이는 단색으로 된 인천항 항만시설물 그림에 색칠하는 책자이며,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MZ세대 겨냥을 위해 음악을 접목한 ‘인천항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천항 공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고제민 화백이 '여여(如如)한 풍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시작해 오는19일까지 진행되는 고 화백의 작품 전시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문화로 115번길 43)에 자리한 케이엠제이아트갤러리(관장 김민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800년 묵은 장수동 은행나무를 화폭에 담아 힘들고 치친 우리에게 노란빛의 기운을 받아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자연의 편안함으로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박하게 마련했다. 또 은행나무 외 인천 북성포구와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본 풍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수의 작품도 함께 전시, 있어 옛정취를 그림을 통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고 화백은 교직생활 은퇴 후 개인전, 단체전 등을 열고 있으며 도서출판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여행에서 바라본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풍경과 오래된 거리를 그림으로 남긴 작품을 모아 '도시책, 풍경의 시간들' 을 발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인천이 고향인터라 나고 자란 거리와 항구, 섬과 마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이를 화폭에 옮겨 지난날의 시간
인천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허브공간 조성을 위해 본격 닻을 올렸다. 지난 13일 인천하늘중학교 대강당에서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기공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2019년 구와 인천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에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중구의 인구에 따른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이 무상으로 제공한 인천하늘중 부지(830㎡)에 총사업비 73억 원을 중구와 인천시(특별교부금 20억)가 부담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00㎡규모로 2023년 가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특히 아동부터 청소년,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규모별 강의실, IT교육실,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되며 4층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365어린이안전센터도 마련된다. 또 기존 학습시설과 함께 평생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주민들의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중구의 성장과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건설근로자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동반자 역할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두팔을 걷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개선 및 복리증진을 통해 안정적 경제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 'NOW 건근공 22' 혁신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중이다. 건설현장 퇴직공제제도의 안정적 운용,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 기능훈련 및 취업지원 강화 등 건설근로자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지사는 인천지역을 비롯해 부천, 김포, 고양, 광명, 시흥 등 건설현장의 고용근로 실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0년 1월 인천센터에서 인천지사로 승격하면서 지사장 등 8명의 임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퇴직공제(가입사업장 관리·지도 부금수납 지급, 공제금 신청·접수) ▲고용지원(직업능력 개발·향상·훈련비용 지원) ▲복지지원(단제보험가입, 자녀장학금 지급, 보조금 지원) 등이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는 일용직 건설근로자가 퇴직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건설, 전기, 통신, 소방, 문화재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바트볼드 산다크도르지 차관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몽골 정부 관계자 일행이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 조사와 향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천항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몽골 측은 한국산 중고차의 품질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을 요청했고, IPA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출용 중고차의 신뢰도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몽골은 차량 통행 방향이 우측인 반면 핸들이 오른쪽에 있는 일본산 차량 운행비율이 높은 편인데, 최근들어 도로상황에 적합한 한국산 중고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량은 40만 9000대로 대한민국 전체 수출량 46만 6000대의 87.7%를 차지했다. 이 중 인천항을 통해 몽골로 수출돈 중고차는 인천항 전체 물량의 3.4%에 해당하는 1만 3875대이며 전년대비 2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산다크도르지 차관은 “몽골은 내륙국가이나 해양산업 발전과 전문가 양성에 관심이 높으며 특히 인천항과의 정보·인력 교류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표명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사장은 “인천항과 몽골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상호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올해에도 항만의 비상상황 시 도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필수도선사'가 지정, 운영된다. 인천해양수산청은 2022년 인천항 국가필수도선사로 인천항도선사회 소속 도선사 36명 중 8명을 지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필수도선사는 도선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4번째이며 항만의 전시, 사변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기능 유지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도선사를 지정해 명령할 수 있는 제도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전국 최초로 인천항 국가필수도선사가 방호장비를 갖추고 외국적 선박을 도선한 바 있으며 그 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의심 선박의 인천항 입출항 시 국가필수도선사가 우선 배치돼 도선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심상철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인천항 입·출항 선박에 대한 도선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필수도선사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13일 중구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열린 '중구 평생학습관 기공식'에서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항만공사(IPA)는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모해 이를 개선하는 ‘제3회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는 지역사회와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IPA의 대표 지역상생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가운데 ESG경영전략 중 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IPA는 지난해 6월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통해 ▲폐자전거 리사이클 사업(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분리수거 취약구간 정비사업(연수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쉼터 조성사업(창영종합사회복지관)을 최종 선정하고 기금을 전달했다. 사업 추진 결과 지역 내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리, 105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아파트 단지 주민을 위한 ‘분리수거 취약구간 정비사업’을 통해 분리배출함 6곳 설치 및 여름철 에너지 사용 저감을 위한 ‘나무그늘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쉼터 30곳을 조성했다. 안길섭 공사 ESG경영실장은 “인천시가 환경특별시를 선포하는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고민하는 환경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