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브랜드센터는 국내최초로 도시브랜드 전문 블로그인 가칭 ‘인천도시브랜드 e-야기’(http://blog.naver.com/brandincheon)를 공식 개설한다. 인천도시브랜드센터는 지난해 10월 인천발전연구원내에 설립돼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연구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인천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 도시브랜딩을 통한 시정과 인천발전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개설한 블로그는 “인천이 갖고 있는 고유한 역사, 문화, 자원 그리고 인천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 및 인천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15일 시민의 날 개설한다. 인천도시브랜드 블로그는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의 가치를 찾고 미래상을 그려 볼 ‘날아라 인천’과 ‘인천과 나의 사랑 나눔’ 그리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도시브랜드센터 관계자는 “블로그 운영은 전문연구원이 직접 현장답사하고 인터뷰를 하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 블로그들과 달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도시브랜드 전문가의 시각에서 인천과 인천시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병원을 찾아준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원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개원 1주년 되는 날인 20일 11층 강당에서는 바로병원에서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및 목, 허리디스크 등 척추 수술을 받고 완쾌한 노인들이 직접 모델이 되는 ‘실버패션쇼’가 펼쳐진다. 심한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던 노인들이 전통의상부터 추억의 의상 등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바로병원은 10월 한달 간 바로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 및 수술환자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VIP건강검진권(3명), MRI촬영권(5명), 종합검진권(10명) 영화예매권(15명/1인2매)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10일간 방문 환자 전원에게 개원 1주년 기념품을 증정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인천에 묵묵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병원을 찾아 준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이다”며 “바로병원 개원기념일은 고객에게 진 빚을 되갚는 날이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의료의 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바로병원은 인천 주안동에 지난
인천시는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중산층으로 키워내기 위한 ‘행복키움통장’ 사업을 추진, 지난해 2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300명을 추가로 선정, 총 500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복키움통장’은 자신의 적립액을 두 배로 늘려주고 적립기간동안 교육과 금융서비스를 관리 해줌으로써 3년 후에는 저소득층에서 완전히 탈피, 중산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하는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키움통장 재무설계 교육은 연 2회 진행되며, 모든 사업대상자는 의무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자산관리와 재무설계를 토대로 내통장관리체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저축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 신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초 지식습득을 통해 효과적인 신용관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저축과 신용관리에 대한 실천지침을 제공해 습득한 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근로중인 저소득층이 빈곤을 탈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4일 주5일 근무시대에 걸맞는 내수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인천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의 좌장인 강병수 시의원의 사회로 조동암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인천시 관광산업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최복수 인하공전 교수가 ‘인천시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며,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인천시 연안생태 자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노국진 강화로얄호텔 대표가 MICE 산업에 대해서 토론을 이어가고 이상철 시의원과 임종우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위원이 연안생태관광산업의 현실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강병수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인천시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MICE 산업과 연안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시민, 사회단체 등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의 다양한 전시를 위해 개인 및 단체로부터 생물표본 등을 기증·기탁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물품은 곤충이나 동·식물의 생물표본과 현미경, 천체망원경 등 과학 기자재, 곤충모형 같은 기타 전시물이다. 기증·기탁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인천나비공원 홈페이지(www.icbutterflypark.or.kr)나 전화(☎032-509-8823)로 의사를 전달하고 인수절차 등을 상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의 대표 생태공원인 나비공원의 새롭고 다양한 전시아이템을 위해 기증·기탁을 받기로 했다”며 “다만 소유권이 불분명하거나 파손 및 훼손된 물품은 기증을 받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작년 10월 개장한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현재까지 약 2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수도권 최대의 나비.곤충 전문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 정희주 생산기술본부장은 이날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를 방문해 긴급구호품 1천상자를 전달하고, “수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용기와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품은 SK그룹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각종 세제, 세면도구 등 생필품 등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전달받은 긴급구호품을 수해를 입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안전한 급식사업 수행과 균형있는 급식 제공하고 노인 집단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하반기 노인무료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계산노인문화센터, 내일을 여는 집 등 무료급식소 6개소에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등 이다.
문병호(사진)전 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문 위원장은 “인천시당의 목표로 인천시정의 정책을 개발하고 주도하는 정책시당, 다른 시도당의 모범이 되는 모범시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하며 책임지고 일하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민주당 인천시당을 주민을 위한 일을 찾아 나서서 일하는 시당 등 3대 목표의 실현’을 선언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내 외국인투자기업을 상대로 설문을 벌인 결과 인천시가 6대 광역시중 외투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지역내 외국인투자기업 225개사를 대상으로 전화 및 팩스 등의 설문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의 실태를 조사해 ‘인천지역 외국인투자기업 현황 및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인천의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이 국내 외투기업의 8.0%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6대 광역시 중 외투기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교적 영세한 도·소매업 비중(72.2%)이 많고 제조업 비중(20.3%)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의 주요한 투자 동기는 수도권과 근접한 ‘내수시장의 장점’이 24.4%로 가장 큰 요인이었고 ‘생산 효율성’(22.2%) 및 ‘시장성장 잠재력’(22.2%)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인천에 대한 지역만족도는 전체 1/3을 넘는 36.5%가 만족을 하고 있었으나, ‘기반시설·주거환경’(43.1%)과 ‘높은 부지가격’(39.6%)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항만 등 주변 인프라의 편리성’에 대한 입지여건을 묻는 설문에서는 무
부평구는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0 ICLEI 세계환경회의- 지속가능발전 한국지방정부 정상포럼’에 참가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홍 구청장은 “기존의 성장 위주, 토건지향적 정책에서 벗어나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의 정책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제21’이 기존의 한정된 영역의 실천사업에만 머무르지 말고 지방정부의 정책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거버넌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조직구조 역시 통합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고, ‘지속가능발전 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이라는 과제를 성실히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시민참여를 기초로 지방정부와 글로벌(Local - Global) 이슈간의 연계를 위한 그린매니페스토 선언문을 채택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역량 제고와 후속 파트너십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