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은 지난 22일 본교 자동차과에서 현대·기아자동차(주) 강춘구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의 실천 사례인 교육용 자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주)는 예년에도 매년 2~3대의 완성차량 및 부품 등을 기증한 바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자동차과 학생들의 실험실습교육과 국가기술자격검정용으로 그랜져XG 와 투싼 등 총 2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국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인력육성과 정비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 조주현 학장은 “이번 자동차 수증으로 인해 대학의 학생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자동차공학분야의 기술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갈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보조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3군수지원사령부는 23일 군장병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군 식품 제조공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들에게 군 식품과 급양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앙 조달 식자재 견학, 병사식당 시설물, 견학 등을 비롯, 병사식단 체험을 부대에서 마친 후 인천 가공사업소로 이동하는 전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견학을 온 부모들에게 군에 납품되는 품질 좋은 한우고기 시식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진혁(24) 이병의 어머니 임옥순(56·교사)씨는 “식사는 잘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이 먹는 음식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니 맛도 보고,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7.28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최원식 변호사가 정책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 정책자문단은 인천대 교수진 50명과 인하대 교수진과 연구원 26명 및 법조계 인사등 총 80명으로 구성, 인천지역의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 종교계, 법조계, 보건의료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270명의 지지가 이어졌다. 최후보는 “인천시장과 계양구청장, 시의원 및 계양구의원 다수를 야권단일 후보인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한 만큼 인천시민과 계양구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심어줬다며, 보궐선거에서도 야권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에게 승리해 민주대연합의 희망을 꽃피워나가자”고 주장했다. 현재 최후보는 선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양구에서 후보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당의 뜻을 따를 것임을 밝혔다.
숨은 끼, ‘청소년 쉼터’서 맘껏 발산하세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문화회관)은 인천시 산하기관으로 슬기롭고 따듯한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인천시 교육지표의 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의 체험교육과 문화의 체험활동을 위해 청소년의 잠재적 재능을 계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공간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2001년 인천시에 인현동 화재 참사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 놀이,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적극 제기된 후,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자는 인천 교육계의 노력으로 지난 2004년 중구 인현동에 4층의 최신식 문화시설로 건립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문화회관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권익과 참여가 보장되는 합리적인 운영시스템으로 관리되며,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천시 최대규모의 청소년 교육 문화시설로, 흥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는 수요자 위주의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건전한 놀이공간 문화회관은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으로, 신명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니고 있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공단)은 기업간 협력에 기반한 융합 R&D의 기술 융/복합 기술로 산업 및 신시장을 창출하고자 기술개발 아이디어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정부출연금을 최대 1천8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기술분석, 학술연구, R&D 계획수립 등 기획업무에 소요되는 연구인력 인건비, 기술개발 활동비 등에 사업운영비를 지원한다. 본 지원사업은 기존 기술 및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신개념의 신시장 및 프리미엄 시장을 신속히 창출해 경기부양 효과를 높이고 창업을 촉진해 고용 없는 성장 극복을 위한 것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2010년 5월, 전국에 권역별로 5개의 기술융/복합지원센터를 지정해 운영 중으로 중진공은 경인권지역(서울·인천·경기)의 기업간 협력체를 구성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과제는 단순히 기술의 접목이 아닌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융/복합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약 10억원의 규모로 권역별 약 1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선정
김희갑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이 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7월 28일 치뤄 지는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김희갑(57) 민주당 정세균 특보가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번 계양을 보궐선거는 송영길 신임시장의 3선 지역구로 민주당 텃밭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김희갑 민주당 예비후보는 7.28 보궐선거는 전국의 8개지역에서 실시되는 미니총선으로 “보궐선거 전체에 개혁적이고 유능한 젊고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는 정당이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며 과감한 개혁공천, 뉴제너레이션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김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계양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적 시각이 아니라 전국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통합적 시각과 능력으로 새로운 인천, 도약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계양을 지역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한나라당은 이상권 당협위원장으로 압축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길학균 전 보좌관, 최원식 변호사, 김희갑 특보의 3파전이 예상되며, 무소속으로는 이기철 학원강사가 출마를 확정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각계의 공동 참여와 노력이 시급하다고 판단,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의 네트워크 구심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동본부는 경제·고용·복지·교육·가치관 등으로 육아 출산을 기피하는 등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출산율을 감소를 가중시킨다 보고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출범했다. 운동본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조성과 함께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사무국을 개설,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의 네트워크가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사회단체의 통합적 지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34-4 모자보건센터 4층에 아이낳기 좋은 운동본부 사무국에서는 저출산 정책·홍보관련서적, TV, 컴퓨터 등을 갖추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 가진 사무국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에는 정병일 행정부시장을 비롯, 언론계, 여성단체, 종교계, 관련단체에서 주요 인사과 운동본부 참여단체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사무국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인천경영포럼은 오는 22일 송도소재 본토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인천시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을 초청 당선 축하패 및 인천경영포럼 명예회원증 전달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를 비롯,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당선자와 김홍복 중구청장 당선자, 박우섭 남구청장 당선자 등 인천지역 구청장과 군수 당선인가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고문단에서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김정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경수 인천대 총장, 인천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명예회원은 김하운 한국은행 인천본부장, 신권식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배상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장, 한기영 신용보증기금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홍성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장, 신 진 (재)송도테크노파크 원장, 심명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본부장, 김한기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참석 상견례도 열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 포럼 안승목 회장은 “당선자들의 당선 축하는 물론 동북아의 허브도시, 국제도시 인천으로의 지속적인 발전과 중소기업의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당선자들이 한목소리로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하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디자인개발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완성과 고부가가치 실현 및 기업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지원사업은 하반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규모 및 내용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따라서 총사업비 5억원중 하반기 2억2천만원으로 20개과제 내외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제품디자인은 최고 75%이내 1천500만원까지, 시각·포장·홍보영상물디자인은 75%이내 최대 750만원 까지 지원된다. 참여방법은 지역 중소기업과 관내 대학(교), 공인 디자인전문회사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 주관기관 자격등록을 완료한 일반디자인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결과로 66개의 기업이 신청해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 등 총 23개의 기업이 선정돼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2004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온 여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매우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에 개발된
인천시는 ‘2010년 인천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오는 18일까지 3일간 인천중앙병원 등 4개소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기능 존중 풍토 조성과 사회 일반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현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유도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으며, 화훼장식, 양장, 귀금속공예, 목공예, 그림 등 총 18개 직종 18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16일 오후에 열린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 대회장인 정병일 인천시행정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 극복을 위한 불굴의 의지로 신체적 한계를 훌륭히 극복하고 우수한 기능을 익혀온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산업육성기반과 여건이 잘 갖춰진 인천을 장애인산업 국제무역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고, 장벽이 없는 도시로 만들어 선진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96년 처음 개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