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일우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우일어린이집과 관양어린이집 등 2곳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프로그램 ‘꾸러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환경 이야기’를 진행했다. 안양대는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2월에도 지역사회 연계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이태섭 일우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 구성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경찰청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챌린지를 펴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학생과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라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만안·동안경찰서장과 과천경찰서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시 대표로 출전한 ‘소리누리팀’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민요부문의 유일한 출전팀으로 주목을 받은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다. 만안구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21년간 우리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받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3동 민요팀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의 명예를 높이고 주민화합과 문화증진에 힘써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최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장 위원장은 “자원순환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신산업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안양 실정에 맞는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오는 26일 안앙아트센터에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한다. 또, 한국광기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디티앤씨, (주)케이치시티 등은 현장 면접을 갖는다. 그리고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성결대와 안양대 등은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한다. 시는 취업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플랫폼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성격유형검사(MBTI),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서 처음 시작한 국립전파연구원과의 인연으로 채용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련 산업의 우수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셨으니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은 1966년 안양에 설립돼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최정현 교수가 오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최 교수는 이날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454’,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엘가의 ‘변덕스러운 여인’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학생 1만5000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는 동안구 비산체육공원에서 '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열었다. 전날 안양시체육회와 안양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일반부와 40·50대부, 안양1·2부 등에 4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체육동호인들이 친선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2일부터 불법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기존 등기우편 방식의 과태료 고지절차를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과태료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카카오 회원)으로 고지한 뒤 확인하지 않거나 수신 거부할 경우 2차로 알림문자(MMS)로 발송하게 된다. 이를 모두 확인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등기우편으로 알리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바일 고지와 등기우편 고지를 병행해 운영하고 11월부터 모바일 고지를 열람하지 못한 경우에만 등기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차량 등록 주소지와 실제 주소지가 달라 과태료를 확인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하게 됐다”며 “등기우편 비해 모바일 고지 비용이 매우 저렴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아비쥬의원 범계점과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과 박성권 대표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산업체 위탁 교육▲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등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권 대표원장은 “아비쥬의원 범계점은 우수한 전문의료진이 최고의 시술과 진료를 자랑하는 전문의원”이라며 “앞으로 안양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여진 학과장은 “아비쥬의원 범계점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이 메디컬 뷰티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정비 기준용적률을 330%로 산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마련해 1일 주민공람 공고했다. 시는 ‘새로운 삶, 새로운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품격 있고 건강한 평촌▲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평촌▲연결된 일상, 하나로 이어지는 평촌▲새로운 시작, 미래를 열어가는 평촌 등 4대 정비목표를 설정했다. 또,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 시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 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 사회기반시설(SOC)의 복합화, 신규 역세권 연계로 대중교통 이용성 제고, 공원녹지 확대 등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그리고 평촌신도시의 도로·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고려해 기준용적률을 330%로 산정하고 특별정비예정구역은 20곳으로 계획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3주 동안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공공기여 비율을 1구간 15%, 2구간 41%로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14일 입법예고했다. 공공기여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복지시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