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해 1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내 바우처택시는 기존 40대에서 모두 71대가 운행하게 된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된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400-7990)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