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20일 인터넷에 일본행 항공기를 납치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항공안전및보안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일본인 T(36)씨를 붙잡아 강제퇴거 및 5년간 입국을 금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T씨는 지난 2일 0시쯤 일본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7월 4일 오전 8시 20분 인천발 일본행 항공기를 납치하겠다. 탑승객은 안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T씨는 아무런 생각없이 장난으로 항공기 납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6일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J(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 16일 새벽 3시쯤 남구 도화동 Y(52)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의 유리를 깨고 들어간 뒤 24K 금반지 등 귀금속 500여점, 시가 7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사람의 시계를 훔쳐 팔아넘긴 혐의(절도 등)로 Y(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시계를 사들인 L(6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7일 남구 주안동에서 동네 선배인 P(52)씨와 함께 술을 먹다 P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차고 있던 6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빼내 훔친 뒤 장물업자 L(60)씨 등에게 150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다.
인천남동경찰서는 15일 일반 카드를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인뒤 수 천명에게 팔아넘겨 1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회사대표 K(64)씨 등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L(51·여)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방문판매 업체인 모 화장품의 대표와 임원진들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 14일까지 중간 판매원 L(53·여)씨 등 2만9천여 명에게 원가 424원짜리 PVC카드를 한 장당 500만원에서 580만원을 받고 총 15만5천700여장을 판매해 1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4일 취업을 미끼로 외국인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J(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6월 1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A오피스텔에서 취업하기 위해 찾아온 몽골인 B(27·여)씨를 3시간여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J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외국인 여성 고수익 취업 보장’이라는 허위 광고를 올린 후 광고를 보고 찾아온 B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남동경찰서는 14일 외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재미교포 Y(35)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구입해 투약한 K(37)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 등은 지난달 8일 새벽 5시에 필리핀에서 필로폰 4g을 가진 채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P(31)씨 등 7명에게 총 300만원을 받고 판매하고 이를 같이 투약한 혐의다.
35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지혜와 정열적인 추진력을 겸비한 조윤길 옹진군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100개의 섬, 옹진군을 서해 최고의 해양관광휴양지로 만들고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경제난국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군수 이하 전 직원이 밤낮없이 뛰어 6월말로 집계된 조기집행 실적을 보면 목표액 1천296억원의 115%인 1천490억원을 집행, 시 10개 군구 중 3위를 전국 86개 군 중 15위 안에 드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 군수는 전국 최초로 농어촌민박지원조례를 제정하고 94가구에 34억원을 지원, 관광진흥을 위한 민박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150억원을 지원, 전복과 해삼, 우럭 등 지역에 맞는 치어를 방류 하고 있는 등 어민소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조 군수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 집수리·난방비 지원 등에 18억원과 청소년·아동·결손가정 등에 39억원, 장애인 등에게
올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청라지구에 우미건설이 지난 10일 Aㅡ34블록 우미 린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우미 린은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총 3기동 200가구 규모로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2(33A,33B,34C형) 주택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한강신도리 우미 린을 선보였던 김포시 장기동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는 15일부터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예정이며 입주는 2011년에 10월경이다. 인천 청라지구는 성장관리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돼 양도세 감면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전매제한 기간도 3년(전용면적85m2 이하)으로 완화됐다. 청라지구 우미 린은 약 127m2 규모의 국제업무타운이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한 직주근접형 단지이며 66m2 면적의 중앙호수공원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장점이다. 또 초·중학교가 단지 옆에 들어설 계획으로 청라지구내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로 설계, 채광 및 통풍이 매우 우수하며 동간거리도 최대화, 세대간의 간섭도 적고 약 41%의 조경면적비율과 주차공간을 100%지
인천지방경찰청은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류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총 123명을 검거했고 밝혔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마약류사범 123명을 붙잡아 이중 29명을 구속하고 9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이다. 검거 실적별로는 인천청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부서 23명, 남동서 13명, 부평서 8명, 계양서 6명 등의 순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붙잡힌 마약류사범 69명에 비해 무려 78.3% 늘어난 수치로 마약류 사범은 지난해 3명에서 올해 37명으로 무려 1천133.3%나 급증했다. 이에 경찰은 오는 14일까지 일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IPA 김종태 사장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속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천항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고 강한 인천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PA는 행사에서 4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직원 7명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