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성(가평군청)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 개인도로 4구간에서 우승했다. 박철성은 4일 충북 단양에서 충남 연기까지 155.8km를 달린 개인도로 4구간에서 3시간31분44초로 홍순길(한국수자원공사·3시간31분44초)과 박성백(서울시청·3시간31분44)와 동타임을 기록했으나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위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선두 구룹을 형성해 달리던 박철성은 결승선 300여m를 앞두고 다른 선수들의 허를 찌르며 먼저 치고 나가 1위로 골인, 도로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개인종합에서는 독일 하네스 블랑크(CC 디페르단지)가 합계 13시간1분26초로 제2구간 이후 선두를 질주했고, 이날까지 구간 입상을 놓치지 않으며 시간 단축 혜택을 받은 박성백(서울시청)은 합계 13시간01분39초로 블랑크와의 차이를 13초로 줄이며 그 뒤를 따랐다. 또 최석윤(의정부시청)은 합계 13시간02분01초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5구간은 연기에서 전북 정읍까지 161km 구간에서 열리며 비교적 완만한 코스라 산악 포인트는 없다.
수원 삼성 김남일과 KBS 아나운서 김보민 커플이 4일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 발표회를 가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인공 김남일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며 “이제 가장이 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미소를 띄웠다. 양아버지처럼 모시는 이회택(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의 결혼 축하가 특히 기뻤다는 김남일은 “1년전 결혼을 결심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밀려드는 따사로운 감정이 결혼으로 이끌었다”며 “특별한 프러포즈는 하지 못했고 평소 사주는 선물을 프러포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네델란드 리그에 진출하기 전 후배 소개로 우연히 만났고, 30분 정도 얘기를 나눈것이 전부”라며 “네덜란드에서 복귀 후 1년쯤 지난 후에 공식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인들의 만남에 가장 힘든 점에 대해서 김 아나운서는 “남들이 알아볼까봐 변장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고, 특히 일반인들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피하는게 어려웠다”며 “결국 인터넷을 통해 커플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모두 축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
‘떠오르는 샛별’ 류은혜(안양 범계중)가 제12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48㎏급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류은혜는 4일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2007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자 48㎏급 결승에서 접전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효과로 선배 이수지(용인대)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류은혜는 1회전과 2회전에서 황미희와 한기쁨(이상 여수정보과학고) 등 고교 선배들을 차례대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도 김서희(한체대)를 꺾으며 파란을 예고했었다. 중등부를 비롯해 고등부, 대학부 등 20세 미만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류은혜는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유도 기대주임을 각인시켰다. 이규원(용인대)은 남자부 90㎏급 결승에서 윤태현(경기대)을 어깨들어메치기 한판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급 신경섭(용인대)도 결승에서 황호준(계명대)을 밧다리 되치기 한판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또 김수완(용인대)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성경배(한체대)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제3회 경기도지사기 수도권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과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스포츠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의식 확산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학원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대학동아리 64개팀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상금, 준우승과 공동 3위팀에게는 상배와 상금이 수여된다.
박경모(인천 계양구청)가 제18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남자부 예선 랭킹라운드 개인종합에서 2위를 차지했다.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는 3일 강원 동해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 50m와 30m에서 합계 1천329점으로 장용호(예천군청·1천33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인천 계양구청은 단체전 랭킹라운드 중간종합에서 3천955점으로 예천군청(3천974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유화선(현대모비스)이 1천352점으로 박은정(여주군청·1천349점)을 제치고 랭킹라운드 중간종합에서 1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한국토지공사가 4천8점으로 여주군청(3천996점)을 따돌리고 중간 선두로 나섰다.
2주간의 휴식기를 맞은 수원 삼성이 공격진의 무한 경쟁 속에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수원 삼성은 8월11일 부산과의 원정경기 승리를 시작으로 파죽의 6연승을 기록, 한때 승점 9점차까지 벌어졌던 성남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수원은 ‘A매치 주간’인 2주간의 휴식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훈련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공격수들은 이 기간 동안 결코 꿀 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만은 없다.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이 휴식기를 통해 주전으로 도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 시즌 수원은 투톱 자리에 6명의 공격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중 부상이나 경고 누적 없이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에두가 차범근 감독의 가장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안정환·하태균·박성배·신영록·서동현 등 5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5명 중 가장 앞선 것은 신인왕 후보 하태균이다. 하태균은 장신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유연한 드리블, 골 결정력까지 갖춰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정규리그에서는 3골을 넣어 경쟁자 중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의 명성보다는 경기 당일 컨디션에 초점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각 종목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위한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경기도선수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반드시 우승해 1천만 도민·38만 장애우들과 함께 종합우승 2연패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309명(남 251·여 58)을 비롯해 임원, 보호자 등 총 4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20개 종목에서 타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전국민 대회로 거듭나길” 이용운 사무처장 인터뷰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38만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00여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용운 사무처장은 “2연패를 달성해 경기도의 위상을 떨치겠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출사표
의정부시청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 개인도로 단체전 3구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의정부시청은 3일 양양에서 단양까지 193㎞를 달린 개인도로 단체전 3구간에서 최진용과 엄정일, 최석윤이 팀을 이뤄 합계 14시간29분06초를 기록, 서울시청(14시간29분06초)과 동타임을 기록했으나 들어오는 순서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진용, 엄정일, 최석윤은 개인전에서 각각 4시간49분42초로 1위 박성배(서울시청)와 동타임을 기록했으나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에서 밀려 아쉽게 4·5·6위에 머물렀다. 한편 첫날 크리테리움 1구간에서 27분10초로 2위를 차지했던 최석윤은 개인종합에서 1~3구간 합계 9시간30분17초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고, 단체종합에서는 서울시청이 28시간31분09초로 2위를 마크했다.
이승훈(부천시청)이 2007 한국 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부 개인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3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접전끝에 이철희(경산시청)에게 0-2(6-7, 3-6)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김지영-조정아(인천시청) 조도 여자부 개인 복식 결승에서 김선정-이초원(경동도시가스) 조에 1-2(7-3, 3-6, 1-6)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