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해 하반기 1천155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농협중앙회 150명, 전국 농·축협 890명, 계열사 115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로, 필기시험은 10월31일 치른다. 채용 공고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다. 농협은 “이번 신규 채용 인력 1천155명은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라며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세청장들이 역외탈세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동 국세청장을 비롯한 OECD 회원국 및 비회원국 42개국 국세청장들은 지난 15~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세청장회의에서 역외탈세에 대한 공동대처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청장들은 역외 은닉재산·소득 자발적 신고제도, 역외재산 파악기법 등을 공유하는 한편 정보협력에서 한 단계 진전된 강력 대처방안으로 ‘공동조사(joint audit)’ 개념을 도입키로 했다. 공동조사는 두 개 이상의 국가가 탈세 혐의 납세자에 대해 함께 세무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관련 과세당국은 동일한 정보와 자료를 제출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나 대재산가에 대한 세무조사는 각 나라에서 개별조사하거나 동시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국세청은 공동조사가 시행될 경우 개별조사 혹은 동시조사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납세자와 과세당국의 납세협력비용(세금징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은행 등 금융기관이 스스로의 납세의무 뿐 아니라 고객의 납세의무 이행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윤리규범을 채택하도록 지원, 과세당국과의
경기농협이 추석을 맞아 금요장터에서 실시한 태풍 피해 낙과 팔아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민족 최대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를 및 태풍 피해 농가의 낙과를 팔아주기 위해 16~17일 주차장에서 ‘우리 농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 결과 5~6천여명의 고객이 장터를 찾았고, 1억2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가위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고객들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일부 품목은 물량이 조기에 소진돼 발걸음을 돌리는 고객도 발생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경기농협은 설명했다. 도내 10개 시·군의 15개 농협, 40여명의 생산농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장터에서는 햇과일과 제수용품을 비롯해 과일 선물세트와 축산물(한우, 한돈, 육가공품 등) 코너 등을 운영, 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태풍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한 사과 낙과 팔아주기 코너에서는 홍보도우미까지 배치, 최근 가격상승으로 제수용품으로도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았던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을 얻을 수
신한은행은 20일 금융권 최초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신한 글로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이시아어 등 9개국 언어로 계좌조회와 이체, 해외송금 등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으로 해외송금시 환율 및 송금수수료를 50% 우대한다. 신한은행은 글로넷 서비스 시행으로 6월 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120만 명 중 84.7%인 102만 명이 모국어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다국어지원 뱅킹 서비스인 글로넷 서비스의 상표권 및 특허권 등록을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글로벌 소매 은행으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지역 경제는 전부문에 걸쳐 견실한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수출과 생산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3.6% 증가했다. 이는 전월(25.4%)에 비해 1.8%p 떨어진 수치로 식료품, 의약품, 고무제품 등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금속가공, 화학제품 등의 증가세가 둔화 됐기 때문이다.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5월 33.3%, 6월 25.4%, 7월 23.6% 등으로 2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출도 지난 5월 이후 증가폭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경기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7.9% 증가했으나 전월(67.7%)에 비해 증가폭이 19.8%p 줄어 역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건설투자 역시 최근 건설경기 위축을 반영하듯 건설수주액, 건축 허가·착공면적 등 모든 부문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이 공공발주가 크게 줄면서 전월 65.2% 증가에서 -50.6%로 돌아섰고, 건축 허가·착공면적도 -18.3%와 -49.3%로 전월(-16.8%, 15.3%)보다 크게 축소됐다. 반면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
각종 선물세트 매일 15가지씩 선보여, 회원가입시 3만원 상당 아이템도 제공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오르면서 추석선물세트 가격도 상승해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 선물이나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클릭할수록 가격이 뚝뚝 떨어지는 역경매 방식을 통해 단돈 1천원에 추석 선물을 장만할 수 있기 때문. 역경매 쇼핑몰 유테이크잇(www.youtakit.com)이 풍성한 추석을 위해 단돈 1천원에 모든 경매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추석 이벤트 경매를 실시한다. 유테이크잇은 법원 경매방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구현한 역경매 방식의 쇼핑몰로 그동안 인터넷 평균가보다 최소 30%~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회원 1만명 돌파 기념으로 추석 선물용 상품을 1천원에 낙찰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이벤트 경매는 유테크잇이 회원 가입 시 무료로 지급되는 3만원에 해당하는 아이템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추석상품을 낙찰했을 경우, 결제해야 하는 1천원도 실제로는 무료로 받은 아이템으로 대체 결제가 가능해 상품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테이크잇은
경기농협은 16일 연천군 연천읍 일대에서 고향주부모임(고주모) 경기도지회와 함께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고주모 시군회장과 경기농산물지킴이, 과천·의정부·동두천·연천농협 관내 고향주부회원 등 60여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출하물량 작업시기에 인력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배과수 농가(석낙상, 오명훈 농가 2곳)와 애호박(임태재) 농가를 방문, 배수확 선별 및 애호박 수확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농업·농촌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고주모 경기도지회는 경기쌀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문애숙 고주모 경기도지회장은 “앞으로도 도·농교류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농촌사랑에 앞장섬은 물론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색 선물에 대한 수요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지난 2일부터 선보인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100만원 상품권’, ‘온오프라인 동시 해외배송서비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즉석에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지난 2주간 4천300명이 주문, 일평균 5천만원 이상 팔리며 총 7억4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명절을 맞아 지인들에게 개성 넘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개인의 구매가 대부분이었고, 홍보내용을 담은 판촉물로 활용하는 기업구매도 있었다. 또 액면가 100만원짜리 상품권도 지난 2주간 하루 평균 1억원 이상, 총 14억원 이상이 팔려나갔다. 경기회복과 백화점 고객의 대형마트 유입이 맞물리면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액 상품권 매출이 큰 수혜를 입은 것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배송 서비스 역시 우체국 EMS를 활용한 안전성, 인터넷쇼핑몰과 오프라인 점포 동시 실시를 통한 서비스
경기가 호조세를 이어지면서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은 최근 파인드잡과 함께 전국 대학생 남·녀 1천94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3.1%인 838명이 지난해보다 근무 기간이 늘었다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8.9%, 줄었다는 대답은 18% 였다. 이들이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를 한 기간은 3개월 이하 48.8%, 3~6개월 23.3%, 6~9개월 10.6%, 9~12개월 9.4%로 평균 아르바이트 기간은 6.1개월 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개월보다 1.1개월 늘어난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용돈, 등록금, 생활비 마련 등 경제적 이유가 88.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등록금(15.3%)과 생활비 마련(20.6%) 등 35.9%는 생계형 아르바이트 였다. 평균 수입은 61만1천원으로 20~40만원 30.8%, 40~60만원 18.5%, 100~150만원 17.4%, 80~100만원 11.9%, 60~80만원 11.6%, 20만원 미만 6.3%, 150만원 이상 3.6% 순이었다.
빨간색 조끼에 주황색 모자를 쓰고, 양 손에는 쓰레기 봉투와, 집계, 빗자루를 든 환경 지킴이. 바로 수원 향토기업 SKC수원공장 임직원의 모습이다. 15일 오후 3시 수원 북측 끝자락에 위치한 프랑스군참전비 앞. 승용차와 버스를 이용해 속속히 도착한 60여명의 SKC 임직원은 누가 지시할 것도 없이 한 켠에 놓인 빗자루와 집계, 쓰레기 봉투를 나눠 들었다. 청소도구를 나눠 든 이들은 곳바로 팀별로 나눠 자신들이 맞은 지역의 낙엽잎을 쓸어 담는가 하면 관광객들이 버리고간 음료수병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기 시작했다. 가을 초입이긴하나 30도에 이르는 날씨에 짜증이 날 만도 하지만 이들의 얼굴엔 송글송글 맺힌 땀과 함께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패기와 열정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빨간색, 행복과 따뜻함을 표현하는 주황색으로 대표되는 SK그룹의 색. 이날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김형욱 수원공장장을 비롯한 SKC 임직원의 표정엔 이러한 색이 녹아있는 듯 보였다. 친환경 기업을 추구하는 SKC수원공장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한마음봉사단을 운영, 전체 임직원 중 90% 이상이 이 봉사단체에 참여해 서호천과 광교산·시립노인요양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