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수원시청)가 제48회 전국체급별 남·녀유도선수권대회 남자부 100㎏급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세계랭킹 1위 황희태는 18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09년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겸해 열린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 박선우(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 오는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릴 2009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남자부 +100㎏급에 나선 김수완(용인대)은 패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오른 뒤 팀 동료 김성민을 어깨로메치기 한판으로 제압한데 이어 재경기에서도 어깨로메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고, 이규원(용인대)도 남자부 90㎏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권영우(한국마사회)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따돌리며 정상에 동행했다. 또 정정연(용인대)도 여자부 48㎏급 결승에서 업어치기 절반과 가로누르기 절반으로 상대 신승민(제주도청)을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 송대남(남양주시청)은 패자전에서 올라온 ‘라이벌’ 김재범(한국마사회)에게 잇따라 지도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고, 여자부 57㎏급에 출전한 박효주(용인대)도 결승에서 역
성남서고가 럭비 고등부에서 도대표에 선발되며 12년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성남서고는 18일 서울 오류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부천북고를 26-12로 제압, 지난 1차 선발전에서 24-12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도대표로 발탁됐다. 이로써 성남서고는 지난 1997년 이후 12년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전반 12분 상대 한상훈과 문지환에게 트라이와 골을 허용하며 0-7로 뒤쳐진 전반 34분 문종대의 트라이에 이어 이윤무가 골을 성공시켜 7-7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성남서고는 부한 4분 정의진과 이윤무가 트라이와 골로 7점을 합작해 14-7로 경기를 뒤집은 뒤 후반 9분 정의진의 트라이와 이윤무의 골, 후반 20분 이한샘의 트라이로 연속 13점을 추가, 26-7로 점수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부천북고는 후반 28분 남궁성경이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실업 새내기 조민혁(수원시체육회)이 테니스 남자 개인단식에서 2개 대회 연속 패권에 도전한다. 조민혁은 18일 여수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09년도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개인단식 8강전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최재원(한림대)를 2-0(6-3 6-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 지난 14일 막을 내린 경산오픈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조민혁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유성혁(현대해상)을 2-0으로 누르고 합류한 이철희(성남시청)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또 권오희(부천시청)도 팀 동료 이승훈을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 김현준(순천향대)을 2-0으로 꺾은 서용범(국군체육부대)과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남자부 개인복식에선 권오희-이승훈 조가 정성윤-이승재(경산시청) 조를 접전 끝에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고, 신정윤-채경이(고양시청) 조와 유수미-유희선(용인시청) 조는 여자부 개인복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손석휘(의정부 경민정산고)-임달환(양주 덕정고) 조가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고등부 2인조전에서 금빛 스트라이크를 쳤다. 손석휘-임달환 조는 17일 울산 온산프라자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남고부 2인조전에서 합계 2천678점(평균 223.2점)을 기록하며 김상규-전창훈(인천 효성고·2천497점) 조와 김보겸-박경학(울산 호계고·2천459점) 조를 따돌려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대부 2인조전에 나선 김진혁(아주대)-가수형(부천대) 조도 김태민(부천대)-박효상(중앙대·2천532점) 조와 구성회-김상필(한체대·2천476점) 조에 앞선 합계 2천619점(평균 218.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주미-김해나(성남 하탑중) 조는 여중부 2인조전에서 합계 2천255점(평균 187.9점)으로 고여명-박유린(대구 도원중·2천27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2인조전에 출전한 임가혜(성남 분당고)-김세민(구리 토평고·2천440점) 조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편의점 1위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대표 백정기)와 손을 잡고 조기 입장객을 위한 ‘빅버드 파라솔 존’을 오픈한다. 수원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조기 입장할 경우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길 공간이 없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빅버드 매점 운영권자인 보광훼미리마트와 함께 파라솔 100개를 각 섹터에 설치했다. 이번 빅버드 파라솔존 설치로 동시인원 400명이 편안하게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음료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수원은 빅버드 파라솔존 오픈을 기념, 6~7월 홈경기 동안 매 경기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캔맥주를 무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캡틴’ 박지성이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에 20년 만에 ‘예선무패 본선진출’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겨줬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인 8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쇼자에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박지성의 그림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최종예선을 4승4무 승점 16점으로 마감한 한국은 3차 예선부터 최종예선까지 14경기 연속(7승7무) 무패를 기록하며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예선 불패’로 본선에 오르게 됐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예선때 처음으로 무패 본선행을 이뤘던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둔데 이어 최종예선에서도 3승2무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반면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이란은 2승5무1패 승점 11점으로 사실상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됐다. 이근호와 박주영을 공격의 선봉에 세운 한국은 전반 11분 기성용의 프리킥 슛이 크로스바를 넘겼고,
지난 2002년 3명의 선수를 선발한 이후 이듬해 정식으로 팀을 창단한 성호고는 창단 첫 해 비록 시범 종목으로 치뤄지긴 했으나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4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성호고는 이어 2005년에는 전국선수권대회와 학생선수권대회를 연거푸 석권, 여고부 ‘신흥강호’로 급성장 했다. 비인기 종목의 특성상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성호고는 2005년 이후 주춤했으나 팀의 주축인 ‘테콩’(서비스) 김동희와 ‘킬러’(공격) 황비(이상 3년) 콤비의 기량이 급성장, 지난해 회장기·학생선수권·전국종별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올 시즌 선수권과 전국종별대회를 차례로 석권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주장 김동희는 우수한 신체조건(180㎝)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팀의 공·수를 이끌고 있으며 유연성과 점프력이 뛰어난 황비(168㎝) 역시 타점 높은 공격으로 팀의 연승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더’(세터) 최모정과 유혜정, 하반기 오산정보고에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 넣어줄 ‘승리의 하이파이브’와 ‘페어플레이 기수단’을 모집한다. ‘승리의 하이파이브’는 경기시작 한 시간 전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위해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통해 기운을 북돋아주는 세레모니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각각 1명으로 구성된 10팀을 모집한다. 또 경기에 앞서 페어플레이 기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페어플레이 기수단’은 수원 팬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4명으로 구성된 1팀을 모집한다. 참가 모집은 오는 1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국주(남양주시청)가 2009 제1차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카약(K-1) 1인승 500m에서 우승했다. 김국주는 17일 강원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K-1 500m 결승에서 2분04초79로 이순자(전북체육회·2분06초68)와 유미나(속초시청·2분08초07)를 제치고 가장 빨리 물살을 갈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자 K-1 1천m와 카나디언 카약(C-1) 1천m에서는 박정훈(울산광역시청·3분52초46)과 신동진(국민체육진흥공단·4분21초31)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명가’ 이천시청이 제45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은 17일 충북 청주솔밭정구장에서 열린 남일반 단체전 결승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난적’ 음성군청에게 2-1(1-4 4-0 4-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천시청을 올 시즌 단체전에서 첫 패권을 안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40회 대회 우승 이후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첫 복식에 나선 이연-지용민 조가 상대 이종우-남효주 조에게 힘없이 1-4로 무너져 기선을 뺏긴 이천시청은 두번쨰 복식에서 배환성-김태정 조가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음성군청 박규희-김정회 조를 4-0으로 완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상승세를 탄 이천시청은 마지막 복식에서 이중섭-양동훈 조가 상대 유영선-최정훈 조를 맞아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둬 승부를 결정 지었다. 한편 안성시청은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농협중앙회에게 1-2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수원시청은 남·녀부 단체전에서 선전했으나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