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골이다.” 차범근 수원 블루윙즈 감독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마지막 경기인 싱가포르 암드포스 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인 만큼 반드시 골을 넣어 승리해야 한다”며 “곽희주의 경고 누적, 에두의 부상 결장으로 전력 손실이 생겼지만 적극적으로 골문을 열기 위한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차 감독과의 일문 일답. -경기를 앞둔 소감은. ▲16강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다. 골을 넣고 자력으로 16강에 올라가고 싶다. 가시마 전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상대에게 양보해 상당히 아쉬웠다. 곽희주와 에두의 공백이 홍순학과 이길훈의 합류로 커버될 덕이다. -침체된 팀 분위기 전환 방법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FA컵 험멜 전 승리가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됐다. 약체인 암드포스를 이기면 분위기 회복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8강에만 오른다면 에두, 하태균, 알베스, 이관우, 안영학 등이 복귀해 공격의
서울문화예술대가 제1회 경기도 협회장기 대학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18일 수원야구장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경기에서 장·단 11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세계사이버대에게 11-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1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5번타자 박용신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서나간 서울문화예술대는 이어 김연식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 3-0을 만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서울문화예술대는 2회초 선두타자 이민호와 김향길의 내야안타 등으로 만든 무사 만루 상황에서 주민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뒤 김응규가 볼넷을 골라 또다시 베이스를 모두 채웠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문홍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3루타를 날려 7-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선발투수 김세환은 7이닝 동안 27명의 타자를 상대로 삼진 8개를 속아내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용신은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석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혜선(경기체고)이 2009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고등학교 유도대회 여자부 63㎏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선은 18일 전북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63㎏급 준결승에서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연들이(전남체고)를 꺾은데 이어 결승에서도 김성연(전남체고)에게 안뒤축 유효승을 거두며 패권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66㎏급 결승에 오른 정수덕(의정부 경민고)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해성(울산컴퓨터과학고)에게 주의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73㎏급 최준근(경민고)도 안뒤축걸기되치기 한판으로 김기욱(화성 비봉고)을 따돌리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자부 63㎏급 권소연(의정부 경민여정산고), 78㎏급 송지희(경기체고), 남자부 60㎏급 박종민(경민고), 황인건(비봉고), 68㎏급 최정연(경민고)은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김성근 감독의 날’ 행사를 연다. 지난 10일 역대 감독 통산 두 번째로 2천경기 출장의 위업을 이룬 김성근 감독의 기록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SK는 2천경기 기념 티셔츠, 사인볼, 일반석 티켓 2매로 구성된 김성근 감독 패키지 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경기 전 30분간 김 감독의 사인회가 열리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축제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금 27, 은 14, 동메달 19개 등 총 6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인천은 금 25, 은 20, 동메달 20개 등 6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강호’ 서울(금 31·은 31·동 32)은 가장 많은 94개의 메달을 따냈다. 도는 강세 종목인 탁구에서 금 5, 은 7, 동메달 3개로 충남(금 5·동 2)과 인천(금 3·은 2·동 3)을 제치고 종목 우승을 일궈냈으며 수영에서도 금 13, 은 5,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광주(금 9·은 9·동 4)와 서울(금 19·은 5·동 5)의 추격을 뿌리치고 종목 패권을 차지했다. 또 금·동메달을 각각 2개씩 따낸 씨름과 금 2, 은 1, 동메달 1개를 수확한 e스포츠에서는 각각 종목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수영의 조기성(광주 탄벌중)과 탁구의 김정진(평택 에바다학교)이 각각 3관왕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오현지·이상무(이상 에바다학교·탁구), 김영민(광주 도수초)·김세진(이천 아미초)·유나모(고양 발산중)·윤성현(구리중·이상
수원 계명고가 15일 오후 6시 수원 갤럭시웨딩홀에서 여자 레슬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달순 교장과 조돈복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 최용길 도의회 문화공보위원, 정해관 도레슬링협회장, 김기정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 이재원 시레슬링협회장, 윤태헌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레슬링부 출범을 축하했다. 계명고는 경기체고에 이어 관내에서는 2번째로 여자 레슬링 팀을 운영하게 됐으며 단일팀으로서는 첫 육성교가 됐다. 초대 사령탑은 대전 유성구청부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김규봉(41) 부장과 김태규(37) 감독이 맡았으며 지난 해 회장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성연(63㎏급), 원미희(72㎏급), 의정부 경민여정산고에서 유도선수로 활약 후 레슬링으로 전향한 류은혜(이상 2년·51㎏급)를 비롯해 류은주(48㎏급), 김예진(이상 1년·51㎏급), 2010년 입학 예정인 수원 이목중 유혜리(63㎏급) 등 모두 6명의 자유형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07년 12월부터 여자 레슬링부 창단을 준비한 계명고는 2008년과 올해 5명의 선수를 영입, 올 시즌 첫 대회인 제2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여자 체조 기대주’ 한별(경기체고)이 제64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한별은 17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막을 내린 여고부 이단평행봉에서 12.700점을 획득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마루에서도 13.150점으로 최민희(서울체고·12.750점)와 팀 동료 엄은희(12.350점)을 제쳐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엄은희는 여고부 도마에서 11.400점으로 은메달, 이단평행봉(12.300점)·평균대(12.900점)·마루(12.350점)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합계 51.500점으로 조현주(학성여고·50.700점)와 한별(50.450점)을 따돌리며 개인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여일반에 나선 오혜민(용인시청)도 이단평행봉에서 13.5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박영주-백화승-유한솔-이유리-전주현과 조를 이룬 단체종합에서 팀이 합계 194.950점으로 천안시청(192.700점)과 강남구청(186.550점)을 제치고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남중부 박민수(고양 일산중)는 안마에서 12.675점으로 우승했다. 한편 남대부 김상우(경희대)가 도마(14.800점)·평행봉(14.225좀)에서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개인
로리주리 스키퍼(선장)가 이끄는 뉴질랜드팀이 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선발전에서 패권을 차지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예선에서 8전 전승을 거둔 로리주리팀은 16일 화성 제부도~누에섬 수역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국외팀 예선 4강이 겨룬 준결승에서 데이비드 챔먼(호주) 팀을 제압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일본의 칸야마다 팀을 누르고 합류한 루벤코벳(뉴질랜드) 팀을 마져 꺾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예선에서 5승3패의 호성적을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루벤코벳 팀에게 석패한 칸야마다 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팀 경기에서는 예선 3승5패의 성적을 거둔 박병기(경남)팀이 김태정(경기)팀과 윤철(충남·이상 2승6패)팀의 추격을 뿌리치며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오는 6월3일부터 진행되는 본대회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선발전은 국내·외 총 9개 팀이 참가해 라운드 로빙 방식으로 치열한 열전을 펼쳤으며 국외팀은 예선에 이어 본선 토너먼트를, 국내팀은 예선 8경기로만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남동근(송탄)과 김정식(의정부)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체급별유도대회 남자고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남동근은 17일 경기도유도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66㎏급 결승에서 김동균(영통유도체육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정식도 73㎏급 결승에서 우창범(광명중앙)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81㎏과 90㎏급 결승에서는 박진영(의정부)과 박휘원(탄현)이 각각 박문기(중앙)와 이결준(영통)에게 승리를 거뒀고, 최인영(안양)과 임재호(부천한양)도 남고부 100㎏급과 +100㎏급 결승에서 각각 유수영(영통)과 강규태(베스트)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선영(용인대진영)은 여고·일반부 63㎏급 결승에서 권현주(중앙대)를 꺾고 1위를 차지했며 남대부 81㎏급과 90㎏급 결승에서는 황준식(용인)과 공창원(오산대)이 나란히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부 60㎏급 홍석진(안성)·66㎏급 김현수(천지)·73㎏급 이해찬(신안), 여중부 52㎏급 이재란(법원)·63㎏급 이소연(송탄)도 각각 1위에 올랐다.
김현민(성남 풍생중)과 우정욱(용인 기흥중)이 제11회 광주5·18민중항쟁추모기념시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남·녀 중등부 밴텀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민은 16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계속된 남중부 밴텀급 결승에서 접전 끝에 김광석(광주 문성중)을 꺾고 우승했으며 여중부 밴텀급에 나선 우정욱도 결승에서 조유라(수원 권선중)를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남중부 페더급 조성혁(평택 한광중)과 웰터급 강광훈(광명 광남중), 여중부 미들급 장보라(부천 부인중)와 헤비급 김민정(안산 부곡중)도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미들급 김준영(수원 율전중)은 준우승을, 남중부 페더급 백광훈(풍생중)과 웰터급 하민우, 여중부 미들급 이지영(이상 부천 부흥중)과 라이트 헤비급 송미주(인천 부흥중)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