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운데)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홍우 후보, 심상정 의원. /연합뉴스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중단으로 벌어진 재활용 대란에 유통·외식업체들도 일회용 비닐봉지 등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머그잔을 사용 중이며 개인컵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통해 3, 6, 9회째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재생용지 종이봉투 사용과 함께 메뉴 용지, 포장재는 열대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용지로 변경하고 있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커피, 이디야커피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등을 사용하면 가격을 할인해준다. 외식업계 외에도 LG생활건강은 ‘그린패키징 가이드’를 개발, 용기 부피를 줄이고 투명 페트용기를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도 친환경 소재로 봉지를 제작하고, 한샘은 종이상자를 사용해 가구를 포장하고 있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친환경 컵 공모전’에 107억원 상당의 상금을 내걸고, 입상 작품을 한국 등 전 세계 매장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CJ제일제당은 밀 껍질인 소맥피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어쩔 수 없이 비닐을 쓸 수밖에 없는 업체들도 있다. 패션업체나 라면 등 식품업체, 홈쇼핑업체, 택배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의 70~85%에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료를 주변 임대시세를 기준으로 일반공급 대상자는 95% 이하, 신혼부부와 청년 등 특별공급 대상자는 85% 이하로 하는 방안을 규정했다. 그동안 민간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료는 임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해 최초 임대료가 시세보다 높을 수도 있었다. 개정안은 민간 임대주택을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의 임차인을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30호 이상 최초로 공급하는 경우 공개모집 방식으로 임차인을 모집하는 내용도 법령 개정안에 포함됐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해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의 임대수요가 높은 지역에 지정하는 촉진지구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촉진지구의 최소면적 기준은 현재 5천㎡이지만 개정안은 지자체 조례로 2천㎡까지 완화할 수 있는 역세권의 범위에 대학교와 연구소도 포함하도록 했다.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
4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수입 맥주와 간편 안주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40여 종의 수입 맥주 4캔을 8천8백 원에 판매하고 동원, 오뚜기 일부 안주 간편식을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판매한다./연합뉴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21개 금융유관기관은 4일 금감원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범 금융권 협의체 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사금융 등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면서 공동 대응키로 했다. 감독 당국과 금융권은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만 3만1천 명이 모두 2천423억 원 규모의 금융범죄 피해를 당하는 등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같은 금융범죄는 수법이 악질적·고질적이고 피해가 광범위하며 특히 서민층의 어려움을 가중해 사회 불안을 야기한다. 이 때문에 감독 당국과 금융권은 공동으로 금융범죄 의심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 금융범죄 단속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금융회사의 피해예방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업권별로 연수원을 통해 금융회사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 1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별들의 무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2일 홈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 8강 2차전에서 3골 차 이상 패배하지 않는다면 4강에 진출한다. 호날두의 결승 골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졌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소코의 땅볼 패스를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감각적으로 차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토니 크로스가 아크서클 인근에서 날린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호날두의 추가 골로 2-0으로 앞섰다. 호날두는 이번에도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오른쪽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분 뒤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라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수적으로도 우세해졌다. 승기를 확실하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27·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 확보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이 지소연의 이번 대회 2가지 목표다. 센추리클럽 가입은 8일 열리는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A매치 통산 99경기에 출장한 지소연은 지난달 초 포르투갈에서 열린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센추리클럽 가입이 예상됐다. 그러나 A매치 100경기째였던 3월 8일 노르웨이와의 7~8위 결정전이 전반에 쏟아진 폭우로 중단돼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이번 아시안컵으로 센추리클럽 가입을 미뤘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1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트로피를 제작해 가져가 지소연에게 선물했고, 지소연은 트로피를 든 사진까지 촬영했다. 축구협회는 새로운 센추리클럽 트로피를 만들어 아시안컵이 열리는 요르단 암만으로 가져갔다. 지소연이 호주전에 출장하면 한국 여자대표팀 선수로는 네 번째 센추리클럽 가입 멤버가 된다. 앞서 지난 2015년 권하늘(보은 상무)과 2016년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아이스하키 대표팀 명단 확정 23일 출국 슬로바키아서 전훈 세계 최강 16개 팀 출전 내달 개막 승격팀 중 챔프십 잔류 국가 全無 5일 조별리그 핀라드戰 첫 시험대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챔피언십에서 이변을 노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25인 명단이 확정됐다. 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4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백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를 바탕으로 신예 2명을 추가해 명단을 짰다. 평창올림픽 멤버 중 수비수 조형곤(28·상무)이 제외된 대신 올해 아시아리그에 데뷔한 신인 송형철(23·안양 한라)이 생애 첫 성인 대표팀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골리 박계훈(26·상무)이 빠진 자리는 역시 신인 이연승(24·대명 킬러웨일즈)이 메웠다. 대표팀은 별도의 국내 소집 훈련 없이 오는 23일 출국, 슬로바키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전력 담금질에 들어간다. 5월 2일 결전지인 덴마크 헤르닝에 입성한다. 4월 26일에는 세계 랭킹 8위의 강호 슬로바키아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별도의 국내 소집 훈련을 잡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와의 8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JS컵에 출전할 19세 이하 축구대표팀(U-19)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2명의 U-19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김현우(중앙대), 신상은(성균관대)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고재현, 임재혁(이상 대구), 이상준(부산), 안준혁(비야레알) 등이 포함됐다. 소집 명단에는 대학선수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K리거 6명, 해외파 3명, 고교 선수 2명도 포함됐다. 기존 멤버 중 이강인(발렌시아)과 김정민(리퍼링)은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오세훈(울산), 박태준(성남)은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회를 앞두고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정정용 감독은 “수원 JS컵은 모로코, 멕시코처럼 익숙하지 않은 상대를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을 조금씩 끌어올려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본선에 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U-19 대표팀은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K리그2, 대학팀과 한 차례씩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JS컵은 18일 모로코와 첫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