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열린 ‘제3차 세계영사포럼(GCF·Global Consular Forum)‘에서 줄리아 롱바텀 영국 외교부 영사국장이 각국의 긴급상황 대응 방법에 대해 거수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마운드 안정적 니퍼트 등 15승 이상 투수 4명 팀타율도 1위… 수비도 튼튼 NC 다이노스, 공포의 타선 막강 나성범-테임즈-이호준 -박석민 4인방 정규시즌 홈런만 115개 올해 KBO리그 최고의 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관련기사 15면 역대 한 시즌 최다승(93승) 신기록으로 21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오른 NC 다이노스는 뒤집기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요강에 따라 한국시리즈 1~2, 6~7차전은 두산의 홈인 잠실에서, 3~5차전은 NC의 안방인 마산 창원구장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9승 7패로 앞섰다. 두산의 최대 강점은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갈 마운드에 있다. 정규리그가 끝난 뒤 오랜 휴식을 취해 투수들은 지친 어깨를 싱싱하게 회복했다. 정규시즌에서 무려 70승을 합작한 더스틴 니퍼트(22승), 마이클 보우덴(18승), 유희관(15승), 장원준(15승) 등 탄탄한 선발진은 두산의 자
최순실 개입 인정 대국민 사과 불구 들끓는 여론 여전 靑수석비서관 회의 ‘일괄사표 찬성-반대’ 난상토론만 레임덕 가속화 우려 대대적인 참모진 개편도 힘들어 野 압박 우병우 민정·3∼4명 비서관 교체 절충론 부상 朴대통령 측근 의존도 높아 ‘결단’ 내리기 시일 걸릴듯 주말 이전 ‘물갈이’ 難望… 일부의 탈당 요구엔 난색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으로 인한 정국 혼란을 수습할 후속 조치 마련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전날 최 씨가 연설문 작성에 개입한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음에도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서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대적인 인적 개편은 물론 박 대통령의 탈당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쏟아내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청와대 비서진 전면교체를 정식으로 촉구한 가운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도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청와대 수석 참모진과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박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요구를 전달받은 뒤 이정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ldquo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2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왼쪽)는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으나 새누리당 의원총회(오른쪽)는 침통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연합뉴스
지난 여름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의 영향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형마트의 포장김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추 가격 상승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을 포기하고 김치 제조업체의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포장김치 코너. /연합뉴스
KBO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량 예약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비슷한 경력을 지닌 ‘베어스 동문’ 김경문(58)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49)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시즌 2위 NC는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 상대가 결정되기만 기다렸다. 두 팀은 29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같고 또 다른 사령탑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의 메인 테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전신인 OB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두산에서 감독에 올랐다. 김태형 감독도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감독 생활도 시작했다. 둘은 포수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1990년과 1991년에는 OB(두산 전신) 포수로 함께 뛰기도 했다. 둘 다 포수로 우승을 경험했다.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이던 1982년 조범현 전 케이티 위즈 감독, 정종현과 OB 안방을 나눠 맡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OB 투수 코치였던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김경문 감독은 포수 시절 직구 위주의 정면 승부를 즐겼다. 투수 박철순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떠올렸다. 포수 김경문의 경력은 화려하지 않았다. 주전과 백업의 경계에 선 포수였다. 김태형 감독은 1995년 우승 멤버다. 그는 수비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첫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홈 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컵스에 6-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한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후 68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와후 추장의 저주’,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이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염소의 저주’에 걸려 있다고도 한다. 이날은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투수 코리 클루버와 거포로 변신한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가 와후 추장의 저주 기운을 몰아냈다. 클루버는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컵스 타선을 볼넷 허용 없이 4피안타로 꽁꽁 묶었다. 삼진은 9개나 잡아냈다. 클루버는 이날 개인 첫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에서 선발투수가 됐다. 특히 3회까지 8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월드시리즈에서 8개의 삼진을 잡은 클리블랜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