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 달 11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에서 진행될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 교육하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만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과정은 대한야구협회와 산하기관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소속 전·현직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일반과정은 100명, 전문과정은 6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명지전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에서 내려받은 원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다. 합격자는 서류 심사 후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해야 한다./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를 일본프로야구 구단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12일 “올해 장타가 부족했던 라쿠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거포에 화살을 겨눈다”고 전했다. 작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이대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1년 계약하고 104경기에서 타율 0.253,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주로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가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고, 시즌 종료 후 “내년에는 최대한 많이 뛸 수 있는 곳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라쿠텐은 퍼시픽리그에서 62승78패3무로 5위에 그쳤다. 팀 홈런은 101개로 리그 6개 구단 중 4위였고, 득점은 5위(544득점)로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다. 이 매체는 “이대호가 일본 복귀를 결정하면 친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포함한 여러 구단의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라쿠텐은 다른 구단에 뒤지지 않는 조건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히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구단주까지 나서서 “최대한 전력을 보강해 내년 우승경쟁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대호가 다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올해의 신인선수로 확정됐다. LPGA 투어는 이번 시즌 6개 대회가 남았지만, 전인지가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신인상을 받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까지 제패한 전인지는 이날 현재 1천223점을 쌓아 이 부문 2위 메건 캉(미국)과 격차를 778점으로 크게 벌렸다. LPGA 투어 신인 포인트에서 점수 차가 가장 많이 난 것은 1996년 카리 웹(호주)이 히라세 마유미(일본)를 1천30점 차로 누르고 신인왕을 차지했을 때이다. 그다음은 1999년 박세리가 제니스 무디(스코틀랜드)를 929점 차로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전인지는 LPGA 투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점수 차로 신인왕이 될 전망이다. 전인지는 13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연합뉴스
42년간의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는 데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과 중국, 일본, 중동 등지에서 뛰는 해외파는 대부분 이란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곧바로 합류한다. 이들은 이란과 경기를 마치자마자 숙소로 이동해 짐을 챙긴 뒤 곧바로 소속팀 복귀를 위해 출국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 23명 중 K리거 8명 등으로 구성된 본진은 13일 낮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표팀은 소속팀에서 활약한 뒤 내달 11일 캐나다와 친선경기 및 15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위해 내달 다시 소집된다.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승점을 쌓는 데 실패하면서 이란(3승1무)과 우즈베키스탄(3승1패)에 이어 2승1무1패로 3위로 처져 있다./연합뉴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필요하면 함포 사격과 선체충격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도주하면 공해 상까지 추적해 검거하기로 했다. 공용화기 사용은 해양경비법에 근거가 있지만, 해경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에 이를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단속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중국어선에 필요하면 공용화기를 사용하고 모함을 이용한 선체충격 등 적극적으로 강제력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해양경비법은 선박 등과 범인이 선체나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경비세력을 공격한 때에는 공용화기를 쓸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금까지 해경은 단속 과정에서 개인화기인 K-1 소총과 K-5 권총 등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이번 고속단정 침몰 사건 당시에도 해경은 위협용으로 공중에만 발사했다. 해경은 원칙적으로는 불법 중국어선을 나포한다는 방침이지만 중국어선 집단이 많아 불가피하면 퇴거작전으로 전환해왔다. 그러나 중국어선이 우리 경비정 등을 공격하면 20㎜ 벌컨포와 40㎜ 포 등 함포로 선체를 직접 공격하거나 경비함정으로 중국어선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통일의 시험장”이라며 “관계 부처들은 긴밀하게 협업해서 탈북민 정착을 위한 제도를 재점검하고 자유와 인권을 찾아올 북한 주민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을 조속히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은 폭정에 신음하는 많은 북한 주민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 일반 주민은 물론 간부층 탈북도 증가하는데 북한에는 미래가 없다는 절망감이 북한을 탈출하거나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 또는 자녀들이 스스로 미래와 희망을 찾아 탈북하는 등 탈북 동기와 유형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고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에 들어간 천문학적인 비용이 자신들의 곤궁한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에 대해 북한 주민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대한민국 자유터전으로 오시길 바란다”는 국군의 날 기념사에 이어 북한 정권 및 주민 분리 전략에 따른 탈북민 증가와 북
1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 정박한 해경 함정 3005함에 고속단정이 설치돼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 주재로 중국어선 단속 강화 대책을 설명했다./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현 대표가 악수를 하고있다./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8위 북한이 125위 필리핀과 친선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북한은 지난 3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필리핀과 마지막 경기에서 덜미를 잡혀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는데, 뒤늦게 설욕에 성공했다. 북한은 10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필리핀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박광룡의 선취 골로 앞서갔다. 전반 38분엔 박성철이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 22분 정일관이 세 번째 득점을 만들면서 3-0으로 앞서갔다. 북한은 상대 팀 교체 선수로 나온 이언 램지에게 후반 31분 만회 골을 내줬지만, 승패엔 영향을 받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3월 필리핀과 최종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2-1로 앞선 경기 막판 동점 골과 역전 골을 연달아 내줬고, 이 경기 결과로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충격을 받은 북한은 김창복 감독을 경질하고 노르웨이 출신 예른 안데르센 감독과 계약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8월 세 차례 평가전에서 2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 6일 베트남전에선 2-5 대패를 당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