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컵대회에서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미리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KOVO컵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은 컵대회 전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 선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도 감독 재량에 따라 컵대회를 뛸 수 있게 됐다. 트라이아웃 제도를 통해 선발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 간 호흡을 점검하는 한편, V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에게도 미리 인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처럼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한다. 2015년 컵대회 성적에 따라 남자부는 1위 서울 우리카드, 4위 대전 삼성화재, 5위 인천 대한항공, 8위 상무가 A조에 배정됐고 2위 안산 OK저축은행, 3위 구미 KB손해보험, 6위 천안 현대캐피탈, 7위 수원 한국전력이 B조에 속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1위 화성 IBK기업은행과 4위 대전 KGC인삼공사, 5위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 들어갔고 2위 수원 현대건설, 3위 인천
여자프로농구 2016~2017 시즌이 오는 10월 29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29일 용인 삼성생명-아산 우리은행 경기를 개막전으로 5개월 간 경기 일정을 12일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6일 동안 열린다. 6개 팀은 팀당 35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다.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선 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에 열린다. /연합뉴스
법원경매 물건은 계속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매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높아 법원경매 낙찰률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건수는 총 1만146건으로 이 가운데 4천257건이 낙찰돼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 42.0%를 기록했다. 이는 2003년 6월 1만4천840건이 진행돼 6천320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 42.6%를 기록한 이후 1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법원경매 낙찰률은 지난 5월 40.3%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낙찰률이 치솟는 것은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지지옥션은 설명했다. 지난달 경매 진행 건수는 1만146건으로 경매 통계가 작성된 2001년 1월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낮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전 최저 기록은 지난 7월의 9천381건과 앞서 2월의 1만70건이다.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2.5%로 전달보다 2.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낙찰가는 1조1천252억원으로 전달보다 약 1천100억원 늘었다.
12일 기준으로 케이티 위즈는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케이티는 1군 리그에서 처음 뛴 지난 시즌에도 꼴찌를 차지했다. 케이티는 9위 롯데 자이언츠와 7경기 차로 10위다. 승률은 0.387에 불과하다. 그나마 정규시즌 막바지 희망 요소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다. 부진을 털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거나, 긴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본 선수가 있다. 좌완 투수 정대현은 11일 KIA 타이거즈와 한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정대현은 8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비록 팀이 2-4로 지면서 패전했지만, 이전의 부진을 잊게 한 투구였다. 정대현은 지난달 1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⅔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9실점(9자책)으로 무너지고 바로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복귀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케이티의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포수 이해창은 대기만성의 희망을 키운다.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그는 2015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 사이 1군 경기에는 2011년 14번밖에 나오지 못했다. 케이티로 팀을 옮기고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4억4천400만원이 걸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이 다음 달 열린다.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은 12일 플라자호텔에서 대회 선포식을 열고 다음 달 20~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에 성공한 올림픽대표팀 장혜진(LH)-기보배(광주시청)-최미선(광주여대), 구본찬(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모두 참가한다. 또 4년 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해 국내 상위 순위자 남녀 각각 80명씩 총 16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리커브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남녀 각각 1억원이고 준우승은 5천만원, 3위는 2천500만 원, 4위는 1천500만원, 5~8위는 각각 800만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의 25%는 소속팀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연구비로 지급된다. 대회는 다음달 20~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르고,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를 진행한다. 장영술 협회 전무는 “30년간 양궁 발전에 공헌한 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한 도핑테스트에서 K리그 선수 6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ADA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무작위 추첨으로 68명을 뽑아 도핑테스트를 했다. 현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됐다. KADA는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남은 일정과 시즌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도핑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 시즌부터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ADA에서 운영한다.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작년까지는 소변을 통해서만 도핑테스트를 했지만, KADA가 참여한 올해부터는 혈액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돼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131위·삼성증권 후원)이 4개월 만의 코트 복귀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정현은 12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난창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 단식 1회전에서 세르게이 베토프(557위·벨라루스)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19~2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세네갈,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치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 있다. 대표팀에는 이동준(숭실대), 우찬양(포항) 등 기존 선수들과 지난해 칠레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월드컵 당시 멤버인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김진야(인천 대건고) 등 23명이 선발됐다. 그러나 ‘바르샤 듀오’ 이승우·백승호는 빠졌고, 한찬희(전남)과 임민혁(서울) 등 일부 K리그 선수들도 소속팀 경기 일정상 제외됐다. 대표팀은 카타르 친선대회가 끝나면 다음 달 13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익수 대표팀 감독은 “수원JS컵 이후 4개월 만에 국제대회 참가”라면서 “기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가능성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다음 달 AFC 챔피언십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