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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트+전성현 43득점…안양 정관장, 현대모비스에 88-73 승

2연패 청산하고 공동 2위로 도약
KT, DB에 89-96 패…연승 행진 마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43득점을 합작인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전성현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정관장은 1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어낸 정관장은 24승 14패로 원주 DB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위 창원 LG(25승 11패)와 격차는 1.5경기다.


이날 정관장 오브라이언트와 전성현은 43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브라이스 워싱턴(10득점 12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며 박지훈(15득점 3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1쿼터 7-14에서 박지훈의 2점슛을 기점으로 오브라이언트, 전성현의 외곽포 등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 레이션 헤먼즈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서 23-22로 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정관장은 박정웅과 박지훈의 역속 득점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33-30에서는 연속 6득점해 리드를 굳혔다.


후반에 돌입한 정관장은 전성현의 3점슛이 림에 꽂힌 뒤 오브라이언트가 자유투 1개를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면서 54-44, 10점 차 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게 연거푸 6점을 헌납하면서 54-50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정관장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장악력과 한승희의 3점슛 등을 앞세워 70-61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4쿼터에서 박지훈이 연달아 5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78-70에서는 김영현과 워싱턴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현대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수원KT는 같은 날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DB와 홈 경기에서 89-96으로 패했다.


이로써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춘 KT는 19승 18패를 기록, 5위률 유지했다.


이날 KT 데릭 윌리엄스는 25득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강성욱도 23득점 2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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