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사건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모(46) 부장검사의 모든 비위를 조사해 엄벌하라고 김수남 검찰총장이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6일 "이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모든 비위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이 있는 자에게는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을 김 총장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스스로 스폰서라고 주장하는 김 부장검사의 고교동창 김모(구속)씨를 이르면 내일 대검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창 김씨가 김 부장검사 접대 자리에 다른 검사들도 있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한 조사도 순차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본부는 감찰1과 인력 4명이 투입하는 등 사실상의 특별감찰팀을 꾸려 진상파악에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 부장검사는 중·고등학교 동기인 김모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김씨 피소 사건을 무마하려고 수사 검사에게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구속을 앞두고 도주했다가 전날 체포돼 이날 구속된 김씨는 친구인 김 부장검사의 '스폰서'였다고 주장했으나 김 부장검사는 부인했다. 김씨는 70억대 사기·횡령 혐의로 올해 4월부터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57)씨에 대해 이번 주 강제입국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6일 "서미경씨는 현재 검찰과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이번 주 중으로 조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서씨는 신격호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을 증여받는 과정에서 거액의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우선 신씨에 대해 여권법상의 여권 무효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사법당국과 공조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는 방안도 강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일본은 조세범 시효가 짧아 사법공조 대상이 되는지 정밀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적색수배를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일본측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외교부를 통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신 총괄회장의 막내 딸인 유미씨는 일본 국적으로 강제소환 대상이 아니라고 검찰은 밝혔다. 신씨와 함께 일본에 있는 유미씨는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백억원을 챙긴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7일 검사 등을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미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차례상 차리기 행사’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정적인 순간 안타를 생산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부상을 털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대호가 한 경기에서 3타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81일 만이자 시즌 8번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도 0.259에서 0.262(260타수 67안타)로 상승했다.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콜 해멀스의 시속 152㎞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어 이대호는 6-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2사 1, 2루에서 역시 해멀스로부터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7-0을 만들었다. 해멀스는 이대호의 적시타를 끝으로 마운드를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 해멀스는 1⅔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이대호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대호는 8-6으로 앞선 6회초
6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8일째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야로슬라바 시베도바(52위·카자흐스탄)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 1998년 호주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308승째를 기록,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307승 기록을 넘어서며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연합뉴스
“빨리 다음 홈 경기 개최지를 물색해야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이 시작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최대 고민은 내전에 신음하는 시리아의 홈 경기를 대체할 ‘경기장 찾기’가 됐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한국과 시리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양 팀 사령탑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AFC 관계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이 끝나고, 취재진의 관심은 시리아의 다음 홈 경기 개최지로 쏠렸다. 시리아는 내전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이어지며 홈 경기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시리아축구협회는 폭격에 맞아 건물이 무너져내려 행정처리도 힘들다. 이 때문에 카타르 도하에 임시 사무소를 차리고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FC는 이번 한국-시리아전을 치를 경기장을 찾느라 진땀을 흘렸다. 시리아는 애초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경기를 치르고 싶어 했지만 안전 문제로 무산됐고, 마카오가 개최 의사를 밝혔지만 이마저도 막판에 틀어졌다. 결국 AFC는 수소문 끝에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로 결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15일짜리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 미네소타주 지역 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6일 미네소타 구단이 내야수 제임스 베레스퍼드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 박병호를 60일짜리 DL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6일 오른손 중지 쪽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던 박병호는 이번에 60일짜리 DL로 자리를 옮기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를 마감했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62경기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4를 기록했다. 7월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만 뛰었는데, 31경기 타율 0.224(116타수 26안타), 10홈런, 19타점, OPS 0.823을 남겼다.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7승을 거둔 박성현(23·넵스)이 세계골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07점을 받아 지난주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4일 끝난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일곱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5∼7위를 차지하는 등 톱10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4위에 빛나는 손연재(22·연세대)와 함께 추석 연휴 갈라쇼를 장식할 출연진이 확정됐다. 손연재는 추석 연휴인 16~17일 이틀간 고양체육관에서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2016’에 나선다. 6일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러시아의 차세대 유망주로 세계 랭킹 3위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참가한다. 아울러 리우 올림픽에서 손연재에 이어 5위를 기록한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와 각각 6위와 10위에 오른 카차리나 할키나(벨라루스), 크세니아 무스타파예바(프랑스)의 참가도 확정됐다. 그룹경기 결선에서 4위를 차지한 그룹 이탈리아도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살 수 있다. 가격은 R석 6만6천원, S석 4만4천원, A석 2만2천원이다.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