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룰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 인선이 진통 끝에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특별기구 위원장을 맡은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까지 최고위원들로부터 추천대상 명단을 취합해 21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공천룰 특별기구 구성 논의를 시작한 지 두 달여만이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기구는 총 12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 김무성 대표가 2명을 추천하고,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가 각 1명씩 추천하는 안이 유력하다. 여기에 사무총장단 3명과 현 전략기획본부장 1명이 추가된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등 계파별 동수 안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비박계는 김 대표측 인사로 분류되는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1사무부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등 당연직 3명에다가 김 대표 추천몫 2명과 김을동 최고위원 추천 몫 1명 등 6명이다. 비박계 후보군으로는 이진복 전 전략기획본부장과 국민공천제추진TF에서 활동했던 서용교 의원, 당 법률지원단장인 김회선 의원 등이 거론된다. 친박계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필두로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이정현 최고위원 추천 몫 각 1명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원·대리급을 비롯한 국내 사무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네 번째 실시한 희망퇴직에 사무직 직원 4명 중 1명꼴로 신청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신청한 희망퇴직에는 사무직 전체 직원 3천41명 중 702명(23%)이 신청했다. 회사 측은 이달 말로 퇴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 임원을 30% 감축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임원 30%를 추가로 줄였다. /연합뉴스
농업 분야 수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이 2023년까지 모두 철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막을 내린 ‘제10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6개 합의문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합의문은 수출 경쟁 개선, 개도국 특별긴급관세(SSM) 추가 협상, 식량안보 목적 공공비축 협상 추진 등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 분야 3개, 면화 수출 보조금 철폐, 최빈개도국(LDC) 우대 2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수출 경쟁 부분에서는 수출 보조금 철폐 항목이 두드러진다. 선진국은 즉시, 개도국은 2018년 말까지 철폐해야 한다. 개도국의 수출물류보조도 2023년 말까지 철폐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나라는 현재 직접적인 수출보조금은 지급하지 않고 있으나 개도국 기준에 따라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관련 제도를 철폐해야 한다. 농업 수출 경쟁 항목은 또 수출신용 최대상환기간(18개월) 설정, 수출국영무역기업의 독점력 완화, 식량원조에 대한 규율 등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동시 발효된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0% 추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중 등 3개국 FTA 발효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중 FTA 발효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0.96%의 실질 GDP 추가 성장 효과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베트남 FTA와 한·뉴질랜드 FTA는 실질 GDP의 추가 성장에 각각 0.01%, 0.03%씩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중 등 3개 FTA는 앞으로 10년간 국내에 5만5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소비자 후생 분야에서 약 151억달러 가량의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수출은 연 평균 약 50억달러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연평균 6억 달러씩 개선될 전망이다. FTA 발효에 따라 중국의 958개 유관세 품목과 뉴질랜드의 2천13개 유관세 품목이 즉시 철폐된다. /연합뉴스
2016년 3월 출범 예정인 통합체육회 정회원단체 자격 규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출범하게 되는 통합체육회는 2016년 3월 57개 정회원단체와 15개 준회원단체, 11개 인정단체, 13개 등록단체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통합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들에 대해 종목 경쟁성과 저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등급을 조정·분류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이를 재평가해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2년 뒤 재평가 과정에서 정회원단체가 되려면 17개 시·도종목단체 가운데 최소한 6개 시·도종목단체를 갖춰야 하는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도종목단체 하나를 인정받으려면 그 하위조직인 시군구종목단체의 3분의 1 이상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협회를 인정받으려면 25개 구 가운데 3분의 1 이상인 9개 구에 해당 종목단체가 구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소속 일부 가맹단체들에서는 “이는 엘리트 체육의 특성을 무시한 처사”라며 “2년 유예 기간이 지나면 이 규정 때문에 올림픽 종목이 통합체육회 정회원단체 자격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고 반
내년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1.7% 이하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의 법정 기준을 올해보다 0.7%포인트 낮아진 1.7% 이하로 정한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등교육법 11조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한도는 직전 3개년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2013∼2015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 1.1%의 1.5배인 1.7%가 내년 인상한도로 정해졌다.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는 2012년도 5.0%에서 2013년 4.7%, 지난해 3.8%, 올해 2.4%로 낮아지는 추세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등록금의 수준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학에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내년 1월 초 국가장학금 지원 계획도 발표한다. /연합뉴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의 하나로 2017학년도부터 전국 25개 로스쿨에 야간수업 과정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송통신대학에도 로스쿨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로스쿨 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판 음서제’ 논란과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발표로 로스쿨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교육부는 최근 로스쿨 입학전형·교육과정·등록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25개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를 통해서도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협의회는 일반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등 더 많은 사람들이 로스쿨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 허용, 방송통신대 로스쿨 설치 등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교육부는 현실성 있는 대안이라고 판단해 이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특히 로스쿨 야간 과정은 교육부 지침 변경으로 쉽게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당장 2017학년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박성수 대학학사제도과장은 “지금은 로스쿨에 주간 수업만 허용되고 있는데 과도한 규제라고
후반 36분 교체투입 43분에 페널티지역 우측서 중거리 슛 팰리스, 스토크戰 2-1 승 이끌어 아우크 지동원·홍정호 풀타임 출전 토트넘 손흥민 후반 4분간 뛰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20일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 위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4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36분 윌프리드 자하와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오른발 슛,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청용은 이날 천금같은 결승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지난 8월 26일 캐피털원컵 슈루즈버리(3부리그)전에서 골을 넣은 뒤 약 4개월만에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골맛을 봤다. 지동원과 홍정호가 풀타임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