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이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016년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대한삼보연맹에 따르면 아시아 삼보연맹은 전날 카자흐스탄 아트라우에서 열린 총회에서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 삼보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서울을 결정했다. 총회는 이와 함께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을 동아시아 삼보연맹의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세계삼보연맹은 지난달 총회에서 대한삼보연맹이 신청한 2019년 세계 삼보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대한삼보연맹 관계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을 모두 개최하고 세계연맹 집행위원인 문 회장을 동아시아 회장에 임명한 것은 한국 삼보 15년 만의 쾌거”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 대표팀(U20)이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0세 이하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첫 경기에서 헝가리에 대패했다. 대표팀은 13일 밤 리투아니아 일렉트레나이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경기에서 헝가리에 2-8(0-2 1-2 1-4)의 큰 점수 차로 졌다. 한국은 지난해 디비전 1 그룹 B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디비전 2 그룹 A로 강등된 헝가리를 상대로 개인기와 파워에서 역부족임을 확인했다./연합뉴스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사무실에서 가벼운 운동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대 이상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 등 6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36%는 업무 중 스트레칭이나 복도 걷기 등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할 일이 없어 보일까봐’ 등 주변의 분위기를 의식해 신체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35%로 가장 많았다. 사내에 별도 운동시설이나 공간이 없거나(25%) 바빠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등 개인적인 이유(23%)가 뒤를 이었다./연합뉴스
지난달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검거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구속전 피의자 신문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조계사에 피신해 있다가 10일 나왔으며, 그 즉시 경찰에 체포돼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총궐기 집회, 5월 1일 노동절 집회 등 올해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대규모 집회에서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하는 등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변호인단은 심문에서 “노동개악 현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마무리되는 즉시 경찰 조사를 받겠다며 공인으로 약속한 만큼,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한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금지통고 집회 주최·금지장소 위반·해산명령 불응·주최자 준수사항 위반·일반교통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 등 8개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경찰은 자유청년연합 등 6개 보수단체가 처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최고 성적월드컵 1·2차 銅, 3차대회 6위 윤성빈 스켈레톤 시즌 첫 동메달 내년 2월 평창 봅슬레이 트랙 완공 체계적 훈련 통해 기록단축 가능 2018년 올림픽 썰매 첫 메달 기대 원윤종(30)-서영우(24·이상 경기도연맹) 조가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6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12일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총합 1분39초57을 기록했다. 전체 30개의 출전팀 중 1위는 1분38초77의 독일팀, 2위는 1분39초05의 라트비아팀, 3위는 1분39초50의 독일팀이 차지했고 1분39초51의 캐나다팀, 1분39초53의 스위스팀이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김동현-전정린 조(강원도청)은 1분39초97로 12위를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49초81로 7위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는 기록을 0.05초 앞당겨 49초76으로 3위에 올랐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지난달 29일 월드컵 1차, 지난 5일 2차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는 기적을 일궜다. 한국 봅슬레이가 역대 월드
이상화(26·서울일반)가 ‘라이벌’로 급부상한 장훙(27·중국)을 따돌리고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3차례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지난 11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5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브리태니 보위(미국·37초86)를 0.27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7일 끝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500m 1, 2차 레이스를 모두 우승으로 장식했던 이상화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월드컵 시리즈에서 3차례 연속 ‘금빛 행진’을 이어 갔다. 이상화가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따낸 금메달은 4개로 늘었다. 3차 대회에 결장한 장훙은 38.01초로 4위로 밀리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헤더 리처드슨(미국·37초93)이 3위를 차지했다. 10조에서 리처드슨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100m를 10초39로 통과하며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게 치고 나섰다. 이상화는 나머지 400m를 27초20으로 주파하며 37초59를 기록,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이날 이상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덴마크 콜링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9-22로 이겼다. 2승2무1패가 된 한국은 조 4위를 기록, 각 조 4개 팀이 올라가는 16강에 턱걸이로 진출했다. C조 1위는 브라질, 2위는 프랑스, 3위는 독일이었고 한국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5위로 탈락했다. 한국은 전반전 접전을 벌이며 10-10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정지해(삼척시청)의 득점으로 다시 치고 나가면서 추격을 뿌리쳤고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한국은 김진이(대구시청), 정지해가 각각 6골, 이은비(부산시설공단)가 5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6강부터 진행되는 토너먼트에서 한국은 D조 1위 러시아와 대적하게 됐다. 임영철 대표팀 감독은 “1,2차전을 못 이기면서 선수들이 다소 위축됐고 그 여파가 4차전 독일전 대패로 이어졌다”면서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 러시아도 물리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콩고전 어깨 부상에도 4득점을 올리며 투혼을 발휘한 류은희(인천시청)는 “승리를 위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