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미싱건수 감소 불구 청첩장·택배 사칭 비율 높아 스마트폰 보안설정 수시 점검 악성앱 감염 의심 땐 ☎118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나 택배회사의 선물 배송을 빙자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탐지된 스미싱 건수는 130만건으로 작년 400만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결혼청첩장’(61%), ‘택배회사’(31%) 등을 사칭한 스미싱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휴대전화 메시지로 이런 내용의 문자가 왔을 때에는 절대로 클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택배회사에서는 선물 배송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한 안내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악성앱이 휴대전화에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재차 확인·수정해야 한다. 미래부는 추석 연휴기간 스미싱 유포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신고받은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스미스 의심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악성앱 제거 방법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노동개혁 후속조치와 관련, “노사와 충분히 협의하고, 노동개혁 입법을 비롯해 그 외 여러 필요한 협의사항들을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계속 협의를 충분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노사정 대표 4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부는 앞으로 대타협의 정신, 취지를 존중하면서 필요한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기는 지난 2월에 이어 7개월여 만이다. 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배석했다. 박대통령은 “이번에 노사정위가 보여준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계속 살려나간다면 이것이 한국형 노동개혁의 좋은 모델을 만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대다수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할인행사인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다음 달 열린다.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1∼14일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기간에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다. 미국 사례를 벤치마킹한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천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천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또 전국 200개 전통시장은 물론 11번가·G마켓·NS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와 BBQ·VIPS·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합동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되며,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가 강화되는 등 기존 세일행사와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에 고용 안정을 촉구하려는 목적으로 2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종료 직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00% 고용 승계와 고용조건 유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이후 태도를 바꿔 노조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총파업에 전국매장의 조합원 2천여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1천500명이 2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MBK파트너스 사무실 앞에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장,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마감 LG戰 옥스프링 후발 김재윤 난조 홍, 7·8회 3탈삼진 퍼펙트 진화 조, 필승조서 전업 깔끔한 마무리 선수층이 얇은 신생팀 특성상 붙박이 마무리가 빠졌을 때 위기가 우려됐지만, 케이티 위즈는 오히려 새 얼굴을 키워냈다. 케이티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LG 트윈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타선의 순간적인 집중력도 돋보였고, 무엇보다 투수진의 안정적인 계투가 결정적이었다. 이날 케이티는 선발로 나선 에이스 크리스 옥스프링이 6이닝 1실점으로 임무를 마치고 내려가자 2-1로 앞선 7회말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먼저 나선 김재윤은 다소 흔들렸다. 첫 타자 유강남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인 신인 장준원을 상대로도 내리 볼 3개를 줬다. 장준원도 번트파울을 치는 등 김재윤을 공략하지 못해 풀카운트까지 가기는 했으나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시속 150㎞짜리 돌직구를 꽂아대는 김재윤이지만 이날은 제구가 썩 좋지 않았다. 그러자 케이티는 풀카운트에서 투수를 홍성용으로 바꾸는 강수를 던졌다. 홍성용은 기대대로 장준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이와 동시에 2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는 ‘손샤인’ 손흥민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15~2016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 ‘북런던 더비’ 홈경기에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앞선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특유의 몰아치기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토트넘에서의 첫 경기였던 선덜랜드전에서 ‘조용한 데뷔전’을 치렀던 손흥민은 두 번째 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어 지난 20일 EPL 홈 첫 경기에서는 팀 공격을 주도하면서 결승골까지 터뜨려 ‘400억원의 사나이’로서 제 몫을 다했다. 3무1패로 승리에 목말라 있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합류한 뒤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2008년 리그컵 준결승에서 아스널을 5-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첼시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기분좋은 기억을 재현할 기회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해리 케인 등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장을 휘저을 손흥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