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면서 시즌 최고 타율도 경신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4(457타수 116안타)로 상승, 시즌 최고 타율을 또 경신했다.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로는 6경기 연속으로 두 차례 이상 출루하는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1회와 4회 1루 땅볼과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1사 1루에서 2루 옆을 스쳐 지나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다음 타자 프린스 필더의 몸에 맞는 공으로 텍사스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에 추신수는 델리노 드실즈와 함께 홈을 밟아 선취 2득점에 일조했다. 텍사스는 7회초 2사 3루에서 투수 롭 라스무센의 폭투에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르가 홈을 파고들어 추가 득점을 올렸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텍
프로배구 V리그 2015~2016시즌이 오는 10월 10일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15~2016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 시즌 V리그는 10월 10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디펜딩챔피언 안산 OK저축은행과 대전 삼성화재의 남자부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 여자부는 이튿날인 10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흥국생명-수원 현대건설 경기로 새 시즌을 연다. 애초 10월 1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성남 도로공사-대전 KGC인삼공사의 여자부 개막전은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배구 경기와 일정이 겹쳐 12월 22일로 옮겨 치른다. 도로공사는 대신 10월 19일 현대건설과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V리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 일정에 따라 지난해(10월 18일)보다 8일 앞서 개막한다. 7개 팀이 참가하는 남자부는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팀당 36경기, 총 126경기를 치른다. 6개 팀으로 리그를 꾸린 여자부는 6라운드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펼친다. 정규시즌은 내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올 시즌에도 V리그는 금요일을 제외한
일본야구기구(NPB)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용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8일 “NPB와 프로야구 12개 구단이 7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일본과 대만이 공동 개최하는 프리미어 12에 구단 소속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제한하지 않는다’라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오승환(한신 타이거스),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 김무영(소프트뱅크) 등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대표팀에 선발되기만 한다면 프리미어 12에 나설 수 있다. 이하라 아쓰시 NPB 사무국장은 “NPB 차원에서 프리미어 12 출전을 제한할 일은 없다.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일본은 11월 8일에 개막하는 제1회 프리미어 12의 개최국으로, 흥행에도 신경 쓰고 있다. ‘사무라이 재팬’으로 불리는 일본 대표팀은 NPB 최고 선수로 꾸릴 계획이다. 일본 내에서는 프리미어 12 열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주관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만든 프리미어 12가 달갑지 않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18세미만 외국이적 금지 위반 FIFA, 선수 훈련참가까지 금지 구단 ‘유소년팀 5명 방출’ 발표속 이승우와 한솥밥… 이름 언급 않돼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의 유망주 장결희(17)를 팀에서 내보낸다고 8일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내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탓에 외국 출신 유소년 선수 5명을 팀에서 방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팀을 떠나게 된 5명의 선수 중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소속된 장결희도 포함된다는 것이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 내용이다.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승우와 장결희 등 외국 출신 청소년 선수의 출전금지 등의 벌칙을 내렸다. 또한 최근에는 벌칙을 강화해 외국 출신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참가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성명에서 5명의 유소년팀 선수를 방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들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구단은 “FIFA의 징계 때문에 이들이 훈련과 경기 참가는 물론 클럽 시설 자체를 이용할 수 없는 만큼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윤성(안양 양명고)과 홍성찬(강원 횡성고)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주니어 복식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정윤성-홍성찬 조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주니어 복식 1회전에서 후안 파블로 피코비치-마누엘 페나 로페스 조(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2-0(7-5 6-3)으로 제압했다. 정윤성-홍성찬 조는 1세트 5-5 접전 상황에서 두 게임을 먼저 따내 승리한 후 기세를 몰아 2세트까지 이겼다. 우이빙(중국)과 짝을 이뤄 복식 1회전에 나선 오찬영(부산 동래고)은 파트리크 니클라스-살미넨(핀란드)과 미카엘 이멜(스웨덴) 조에게 0-2(6-7 5-7)로 졌다. 홍성찬, 정윤성, 오찬영은 이번 대회 남자 주니어 단식 2회전에도 진출한 상태다./연합뉴스
한국 여자 피겨의 기대주 최다빈(군포 수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다빈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막하는 2015~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 박세빈(정신여중)과 함께 출전한다. 최다빈, 박세빈과 함께 남자 싱글에는 안건형(서울 목일중), 페어스케이팅에는 김예리(과천중)-감강찬(서울일반) 조가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단연 최다빈이다. 최다빈은 지난달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자신의 역대 국제대회 최다점인 168.29점을 따내면서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빈은 이번에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최다빈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도 당당히 우승하면서 기대주로 관심받고 있다./연합뉴스
동아시안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18∼20일까지 북한 평양을 방문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방북 기간에 북한축구협회와 남북 축구 교류를 논의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7일 “EAFF 집행위원회와는 별도로 북한축구협회와 남북 축구 교류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상이 남북 축구 교류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이 펼친 소위 ‘통일 축구’는 1990년 10월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친선경기를 치른 것을 시작으로 2005년 8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8.15축전 남북통일축구경기’ 이후 10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남북 축구 교류 사업을 추진했고, 최근 남북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EAFF 집행위원회를 기회로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통일 축구’가 합의에 이르면 남자 대표팀보다는 여자와 유소년 축구 교류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북한이 강한 여자 축구 경기를 하는 게 우리 여자 대표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자 성인 대표팀은 물론 여자 유소년 대표팀의 경기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