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추신수 타율 0.254 시즌 ‘최고’

시애틀戰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
4경기 연속안타·6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면서 시즌 최고 타율도 경신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4(457타수 116안타)로 상승, 시즌 최고 타율을 또 경신했다.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로는 6경기 연속으로 두 차례 이상 출루하는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1회와 4회 1루 땅볼과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1사 1루에서 2루 옆을 스쳐 지나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다음 타자 프린스 필더의 몸에 맞는 공으로 텍사스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에 추신수는 델리노 드실즈와 함께 홈을 밟아 선취 2득점에 일조했다.

텍사스는 7회초 2사 3루에서 투수 롭 라스무센의 폭투에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르가 홈을 파고들어 추가 득점을 올렸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9회말까지 시애틀 타선에 7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을 막아내면서 3-0 승리를 거뒀다./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