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체육단체 통합과 관련해 정부안과 다른 자체 추진안을 논의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체육단체 통합 추진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 3월 두 단체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2016년 3월까지 통합해야 한다. 이날 총회에서 이기흥 체육회 통합추진위원장은 통합 체육회 명칭을 ‘대한체육회’로 정하고, 기존 안과 달리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부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비율, 통합회장 선출 일정 등을 담은 ‘체육단체의 합리적 통합 방안’을 긴급안건으로 제안했다. 긴급안건에는 당초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비율 ‘3(대한체육회)-3(국민생활체육회)-3(문체부)-2(국회)’ 안 대신 통합 당사자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7명씩 위원회에 들어가는 것으로 돼 있다. 또 통합회장 선거를 하계올림픽 이후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해 놓았다. 이 안대로 하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통합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돼 있어 2016년 3월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한다는 기존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이 안은 체육회 정관에 따라 대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꿈과 희망을 찾은 감동적인 이야기나 운동을 하면서 가정 화목 또는 사회 화합을 이룬 모습 등의 사례를 통해 생활체육의 순기능을 전파하고 참여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29일까지다. 작품 규격이나 응모 방법 등은 공모전 온라인 접수 페이지(www.contest-sportal.or.kr)에 나와 있다. 수상자는 8월 말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 및 공모전 접수페이지에 공지하며 대상 1명에게 상금 150만원을 주는 등 총 34명에게 총액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연합뉴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청산단은 도핑방지 규정을 위반한 수영선수 박태환(26)의 메달과 상장을 회수하고 뒷순위자들에게 새로 수여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청산단은 박태환과 관련한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6개 종목 메달을 회수하고 후속 조치로 해당 종목 6위까지 후순위자에 대한 메달(1∼3위)과 상장(1∼6위)을 이날 해당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은 1개와 동메달 5개, 상장 25개가 총 10개국에 새로 수여됐다. 메달은 일본(은 1·동 1), 중국(동 2),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이상 동 1) 등 5개국이 새로 받는다./연합뉴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보관이나 조리상 문제로 취급하지 못하던 생선조림에다 초밥까지 편의점 도시락메뉴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GS25는 10일 ‘김혜자 고등어조림 도시락’, ‘생와사미크래미초밥’, ‘게살김초밥&유부초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등어조림도시락(4천원)은 그동안 편의점 도시락 식재료로 사용하기에 여러 제약이 있던 고등어를 주요 반찬으로 해서 미니산적, 감자샐러드, 맛살, 계란말이 등을 곁반찬으로 넣은 제품이다. GS25는 포화증기조리기라는 새로운 기기를 사용해 고등어와 무조림의 외관을 살리면서 양념이 잘 배어들게 했으며,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한 양념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전했다. 고등어조림도시락은 우선 수도권 매장에서 판매된 뒤 전국으로 확대된다. GS25는 여름 한정 상품으로 마루깡 초대리(식초양념)에 생와사비, 크래미를 바삭한 김으로 감싼 ‘생와사비크래미초밥’(1천200원)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모듬 초밥 상품 ‘게살김초밥&유부초밥’(2천700원)도 새로 선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제 편의점 먹거리는 하나의 음식 카테고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 제
세계 도자기 명가 야드로 전시 신상 40점 등 다양한 제품 판매 최고가는 ‘18세기 마차’ 4860만원 수호천사도 눈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소장하고 있다가 경매에 나오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 최고급 명품 브랜드 도자기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세계적 도자기 명가인 스페인 야드로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초대전에서 신상품 40점을 비롯해 도자기 샹들리에, 스탠드 조명, 거울 외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전 전 대통령 소장품 경매 당시, 야드로 작품 35점이 모두 팔렸다. 낙찰금액은 총 1억4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다.그 중 최고가로 팔린 작품은 판매가격 1천400만원짜리인 ‘에인절 오브 더 미러’(Angel of the Mirror)였다. 낙찰가격은 이보다 높은 2천만원선이었다. 야드로 도자기는 전세계적으로 국가당 5개 미만으로 한정 배포돼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제작기간도 오래 걸리고 희귀성도 높다. 올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초대전에서 최고가격으로, 가장 주목받을 만한 작품은 6천119만원짜리인 ‘18세기 마차’ 도자기다. 이 작품은 3명의 기수가 화려한 무늬의 안장과 깃털로
‘입법 로비’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63) 의원에게 징역 5년형에 벌금 1억원, 추징금 4천860만원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은 입법권을 무기로 직무관련자의 청탁을 받고 법안을 특정 집단에 유리하게 통과시켰다. 중형 구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신학용 의원은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SAC) 김민성(본명 김석규) 이사장으로부터 교명 변경 법안 처리 청탁과 함께 상품권 500만원과 현금 1천만원 등 1천500만원을 받고, 사립유치원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대가로 2013년 9월 출판기념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3천36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